‘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나이브스 아웃’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라이언 존슨’이 나이언틱과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해 다수의 해외매체들은 포켓몬GO의 제작사 나이언틱이 ‘라이언 존슨’에게 포켓몬GO 페스트의 광고 영상 제작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라이언 존슨’이 연출한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에 반짝이는 틈을 벗겨내면서 포켓몬들을 만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 영상 제작은 원격으로 이뤄졌다. ‘라이언 존슨’은 로스엔젤레스에서 뉴질랜드에 있는 제작팀에 지시해 영상을 만들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원격으로 영상 제작을 감독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다양한 협력을 바탕으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광고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동시에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포켓몬GO를 통해 지인들과 연락했다”며 자신이 오랜 시간 포켓몬GO를 즐긴 팬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언틱은 지난 몇 주 동안 전 세계 110개국에서 70만 장 이상의 포켓몬GO 페스트 티켓이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해외매체 벤처비트는 나이언틱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아낌없는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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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2:5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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