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로스트아크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29일 스마일게이트 RPG 측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시즌, '시즌 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이번 '시즌 2 업데이트 로드맵'을 통해 게임의 대격변을 예고했다. 시즌2에서는 신규 클래스, 신규 서버, 신규 대륙, 섬 점령전 등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신규 콘텐츠 추가뿐만 아니라 성장 구조의 개편, 기존 콘텐츠 재정비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반적인 개선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로스트아크의 근본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금일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시즌 2 업데이트는 다가오는 8월 12일부터 진행된다. 이날은 새로운 모험이 펼쳐지는 신규 대륙 '파푸니카'가 오픈되며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 이용자들의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될 '원정대 영지'도 만나볼 수 있다.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서버 ‘카단’이 추가된다. 신규 서버 ‘카단’에서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은 길드 성장 지원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미션형 성장 이벤트인 '로아 익스프레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즌 2를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 고성능의 장비와 캐릭터 레벨 점핑을 지원하여 신규, 복귀 이용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들도 '로아 익스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9일에는 신규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가 추가된다. 아르고스는 8명의 이용자가 함께 공략해야 하는 강력한 가디언으로 파푸니카 대륙의 '부활한 기억의 사원'에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월 선보인 '낙원의 문' 레이드에서도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다가올 신규 어비스 레이드 등장 예고에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29일에는 암살자 직업군의 3번째 클래스 '리퍼'가 선을 보인다. 리퍼는 단검을 주무기로 하며 그림자 스킬을 사용해 은신과 습격에 최적화된 클래스다. 적을 중독시켜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아이덴티티 스킬 '페르소나'를 통해 분신을 만들어 적을 교란하는 등 은밀하고 치명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후 10월에는 향후 로스트아크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에스더 '카단'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소개돼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섬 점령전' 콘텐츠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이용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변화, 새로운 미래의 로드맵을 담은 시즌 2 업데이트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매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스마일게이트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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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06:35:4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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