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스퀘어 에닉스는 24일 뮤지컬 무대를 모티브로 한 자사의 신작 액션 게임 '밸런 원더월드'를 공개했다.
'밸런 원더월드'는 주인공 레오와 엠마가 여러 가지 액션을 펼칠 수 있는 '의상'을 입고 원더월드의 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게임 속 등장하는 의상은 무려 80종 이상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데 쓰는 것부터 하늘을 걸어가거나 시간을 멈추게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의상을 얻으면 스테이지 공략의 가능성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
'밸런 원더월드' 개발에는 스퀘어 에닉스 본사뿐만이 아니라 사내외의 액션 게임 개발, 영상, 음악 제작의 프로들이 모여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닉의 아버지로 유명한 나카 유지가 디렉터를 맡았으며, 캐릭터 디자인에는 오시마 나오토가 참여, 약 20년 만의 공동 작업으로 두 개발자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게임은 24개국 언어에 대응할 예정이며, 2021년 봄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스팀)을 포함해 PS5, Xbox 시리즈 X로도 발매될 계획이다.
방제일 기자 techmania@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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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08:45:1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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