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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에 따르면 위성은 행성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를 뜻하는 것으로 지구의 천연위성은 달이 유일하다. 달은 우주 속 천체 중 지구와 가장 가까운 만큼 천체망원경으로 표면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 운석이 충돌한 거대한 구덩이(크레이터)나 산맥의 모습이 눈앞에 고스란히 펼쳐진다.
달과 더불어 요즘 저녁 밤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태양계 천체는 목성과 토성이다. 목성과 토성은 지구와 달리 수 십 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더라도 모든 위성이 다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목성과 토성 주변에 작은 별처럼 붙어있는 위성을 확인하는 것은 가능하다. 목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면 4개의 위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1610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처음 발견했다고 하여 ‘갈릴레이 위성’이라고도 부른다. 토성도 고리 옆에 빛나는 위성을 찾을 수 있으며, 가장 유명한 위성의 이름은 ‘타이탄’이다.
이처럼 우리가 맨 눈으로 보지 못하는 행성의 위성들은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행성을 관측할 때면, 행성만 보고 위성을 놓치기 쉬운데 이번에 진행되는 ‘위성관측회’에서 행성과 위성의 위치와 관계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위성관측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Omh0dHBzOi8vd3d3LmFzaWF0b2RheS5jby5rci92aWV3LnBocD9rZXk9MjAyMDA3MjYwMTAwMTUzMDjSAQA?oc=5
2020-07-26 01:29:4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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