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28 Juni 2022

붉게 물든 새벽 하늘 위로 ‘수·금·화·목·토·천·해’ 태양계 행성 일렬로 늘어선 초희귀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APOD.NAS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태양계 행성이 일렬로 늘어선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매일 오늘의 천문학 사진을 올려주는 'APOD.NASA'에는 태양계 행성 7개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과 '달'이 일렬로 줄을 지어 서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카메라 4대가 동시에 촬영한 이미지를 합쳐 만든 파노라마 사진이다.

사진을 촬영한 날은 지난 24일로 촬영 장소는 이탈리아 마리나 디 산 니콜라 인근 '고대 로마 빌라'의 유적지로 알려졌다.

인사이트NASA

공개된 사진에는 안개가 자욱한 새벽, 해가 떠오르기 직전 붉은 하늘과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진한 푸른색의 하늘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진에 한꺼번에 같이 찍힌 태양계 행성들이다.

가장 왼쪽부터 수성, 금성을 지나 천왕성이 모습을 드러내고 바로 옆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달도 찾아볼 수 있다.

다음으로 화성과 목성, 해왕성과 토성도 각자의 자리에서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사진은 실제 사진을 촬영한 장소인 지구를 포함해 태양계 행성 8개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데서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름다운 태양계 행성이 일렬로 줄지어 제 아름다움을 뽐내는 희귀한 사진에 많은 이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성, 금성, 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과 해왕성을 한번에 관측할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18년 뒤인 2040년에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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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07:50:1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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