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안 신작 '펜티먼트' 내러티브 중심 신감각 RPG 첫 선 - 경향게임스

명작 RPG라인업을 대거 개발한 개발사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RPG '펜티먼트'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과거 '폴아웃 베가스'를 개발했던 팀이 중심이 돼 개발중인 신작 RPG다. 만화책에서 방금 튀어나온듯한 주인공과 배경을 기반으로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16세기 독일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삽화가로 한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휩싸인 뒤 미스테리를 추적해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과정에서 유저의 선택에 따라 시나리오가 수시로 변하는 점이 게임의 백미다.

전반적인 게임 구성은 '디스코 어사일럼'을 연상케 하는데, 경험치를 쌓아 성장하며, 스킬 트리를 통해 단서를 얻고, 다시 그 단서로 대화를 전개해나가면서 사건을 풀어 나가는 게임 스타일로 보인다.

'펜티먼트'는 오는 11월 스팀과 Xbox로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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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2 19:24:3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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