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26 14:52:13
또한 최신 프로젝터는 램프 수명을 꾸준하게 늘려 다수의 프로젝터를 운용하면서 유지비를 절약하기에 효과적이라 학교에서 꾸준히 선호하는 대형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업무용 프로젝터 제품군을 가진 카시오(Casio)가 본격적으로 교육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터를 내놓았다. '교육 솔루션(Educational Soultions, 이하 ES)’ 기능을 채택한 카시오의 새로운 프로젝터는 더욱 간편한 프레젠테이션 및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리뷰를 통해 살펴볼 카시오 XJ-UT352WN은 교실에 특화된 교육 솔루션을 채택했다. 교육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는 등 최신 교실에 어울리는 시청각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XJ-UT352WN은 무선 네트워크 기능에 특화된 기능을 지녔다. 무선으로 PC와 연결해 한 번의 터치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거나 학생의 PC를 빠르게 프로젝터로 띄우는 등 최신 시청각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초단초점 프로젝터이기에 좁은 교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카시오 XJ-UT352W는 유환아이텍(UIT)을 통해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교실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
교육 시장을 겨냥한 카시오 XJ-UT352WN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입었다. 덕분에 단정하게 꾸며진 교실 환경에 잘 어울린다. 전체에 화이트 컬러가 쓰였지만 렌즈 부분에는 그레이 컬러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외관을 보면 각진 모서리가 전혀 없이 둥근 디자인을 채택해 부드러움을 강조했으며 학생들이 부딪혀도 모서리에 다칠 염려가 없다.
초단초첨 프로젝터이기 때문에 렌즈가 전면이 아닌 윗면 상단에 놓였다. 렌즈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렌즈를 보호하기에도 적합하다. 카시오 XJ-UT352W는 콤팩트한 크기로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고 이동하기에도 가뿐하다. 별도의 전용 브래킷을 사용하면 천장에도 프로젝터를 설치할 수 있다. 천장 거치 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터를 더욱 안심하고 보호할 수 있다. 크기는 너비 338mm, 높이 153mm, 깊이 333mm이며, 무게는 5.8kg으로 설치하기도 쉽다.
프로젝터 상단에는 본체 버튼이 마련됐다. 버튼 구성은 간단하지만 프로젝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터와 떨어져 있을 때는 무선 리모컨을 사용하자. 본체 버튼과 함께 전원, 온도, 램프 상태를 나타내는 3개의 LED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프로젝터의 상태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다.
카시오 XJ-UT352WN은 천장에 거치했을 때 케이블이 노출되지 않도록 측면 케이블 커버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덕분에 케이블이나 단자가 드러나지 않도록 매우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케이블 커버는 입력단자를 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겸한다.
■ 듀얼 HDMI 단자 및 네트워크를 위한 USB 단자 갖춰
초단초점 프로젝터지만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알차다. 활용도가 높은 HDMI 단자는 두 개 채택했다. 일반 PC 연결에 흔히 쓰이는 D-Sub(RGB) 단자 역시 두 개를 채택하였으며 D-Sub 출력 단자를 지원해 프로젝터의 투사 이미지를 다른 모니터에도 동시에 띄울 수 있다. 여기에 아날로그 단자도 탄탄하다. 컴포넌트 및 오디오 인/아웃, 마이크인 단자를 갖췄다.
USB 단자는 두 개나 채택했다. USB 단자에 YW-41 무선 어댑터를 연결해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해 스틱PC나 미러링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한다면 해당 USB 단자를 통해 직접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다. 전력을 공급해주는 USB 단자를 사용하면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더욱 깔끔하고 쉽게 미러링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 기능 갖춰
카시오 XJ-UT352WN과 PC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연결에는 별도로 판매하는 YW-41 무선 어댑터가 필요하다. 무선이 간편하지만 유선 LAN 단자를 사용해 프로젝터에 접속할 수도 있다. 프로젝터를 네트워크를 설치했다면 본격적인 무선 네트워크 사용을 위해 PC에 ‘C-커넥션’을 설치하자. 해당 소프트웨어는 카시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한 번의 클릭으로 무선 프레젠테이션
카시오 XJ-UT352WN의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 중 돋보이는 것이 바로 ‘원 클릭 커넥션’이다. PC에서 C-커넥션을 실행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프로젝터를 찾을 수 있고 이를 선택해 무선으로 PC 이미지를 프로젝터로 투영할 수 있다. 이름처럼 한 번의 클릭으로 연결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입력 소스를 찾는 등의 과정을 간단히 생략할 수 있다. 다수의 프로젝터를 연결할 수 있어 하나의 프로젝터에서 4개의 프로젝터 이미지를 동시에 띄울 수도 있다.
동시에 4개의 PC 화면을 투영할 수 있기에 학생 3명의 프레젠테이션이나 솔루션을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다수의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띄우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등 수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다.
■ 학생의 PC를 프로젝터로 즉시 띄우다
C-커넥션을 통해 학생이 사용하는 PC 화면을 즉시 프로젝터로 띄울 수 있다. 교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 학생이 사용하는 PC를 모두 관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학생의 PC를 선택해 프로젝터 화면으로 즉시 투사가 가능하다.
이는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과제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활용하기 유용하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학생이 있다면 해당 학생의 PC를 선택해주기만 하면 된다. 장치는 최대 40개의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다수 학생의 PC를 연결하기에도 효과적이다.
■ 스마트폰을 프로젝터 리모컨으로 활용하다
C-커넥션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프로젝터를 조정하는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는 노트북 앞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든 돌아다니면서 자료를 전환하거나 프레젠테이션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 단자를 전환할 수 있어 새로운 장치를 연결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소스를 변경해줄 수도 있다. PC에서는 C-커넥트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에 ‘MirrorOp Receiver’앱을 깔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 버튼 하나면 프레젠테이션 수업 종료
C-커넥션은 한 번의 터치로 무선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수업을 정리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C-커넥션에서 정지 버튼을 누르면 화면을 즉시 끌 수 있으며 프로젝터 역시 전원이 꺼진다. 네트워크 연결은 계속 유지되기에 다음 수업에서 다시 버튼만 누르면 즉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덕분에 프로젝터의 전원을 끄는 등의 준비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C-커넥션을 통해 무선으로 프로젝터를 끌 수도 있지만 HDMI 케이블 등 AV 케이블을 뽑는 것만으로도 프로젝터를 끌 수 있어 같은 기능을 유선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음 수업이 시작되면 다시 AV 케이블을 연결만 하면 즉시 프로젝터가 켜지면서 바로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띄운다.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자동 투영 기능은 20분 이내에 PC를 연결하면 되며, 20분이 지나면 프로젝터가 완전히 꺼진다. 덕분에 프로젝터를 완전히 꺼놓지 않아도 자동으로 20분 후에 전원이 꺼지게 할 수 있어 프로젝터 관리도 수월하다.
■ 전원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프레젠테이션
수은 램프를 채택한 프로젝터는 예열 시간이 필요하지만 하이브리드 광원을 사용한 카시오 XJ-UT352WN은 전원을 켬과 동시에 화면을 띄우는 ‘다이렉트 파워 온’ 기능을 갖췄다. 예열 과정이 필요 없는 하이브리드 광원에서만 가능한 기술로 프레젠테이션을 즉시 시작하기 위한 최대 밝기의 화면을 바로 구현할 수 있다. 덕분에 프레젠테이션 준비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시청각 수업에도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 시험 시간을 알리는 대형 타이머 기능
업무용 프로젝터에서는 프레젠테이션 경과 시간을 띄워주는 프레젠테이션 타이머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XJ-UT352WN은 '타이머'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화면 중앙에 대형 타이머를 띄울 수 있다.
대형 타이머는 학생들에게 과제 및 시험 시간 제한을 알리기에 효과적이다. 대형 타이머를 위한 리모컨에 전용 버튼이 4개가 있어 편리하게 시간을 입력하고 타이머를 시작할 수 있다. 중앙의 대형 타이머는 물론 메뉴에서 일반 '프레젠테이션 타이머'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프레젠테이션 타이머의 경우 일반적인 것처럼 오른쪽 하단에 타이머를 띄운다.
이 밖에도 카시오 XJ-UT352WN의 교육 솔루션 기능인 ‘미러 모드’는 이미지를 가로로 회전시켜 보여주기 때문에 이미지나 동영상의 형태를 다양하게 보고 공부해야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자동 입력 검색’ 기능을 지원해 프로젝터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입력 신호를 검색한다. 그렇기에 굳이 입력 소스를 모드에서 선택하지 않아도 좋다.
■ 밝은 환경을 커버하는 3,500 밝기
카시오 XJ-UT352WN은 레이저와 LE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3,500 안시루멘의 고휘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밝은 환경에서도 원본에 가까운 이미지와 컬러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라이트 컨트롤’ 기능을 지원해 밝기를 무려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밝기를 낮추는 대신 소비전력 및 작동소음까지 줄일 수 있기에 더욱 경제적인 프로젝터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짧은 투영 거리로 발표자에 의한 그림자나 프로젝터 빛에 의한 눈부심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XJ-UT352WN은 최소 13cm의 여유거리만 있으면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화면 크기는 최소 50인치부터 최대 110인치까지 만들어낸다. 일반적인 교실이나 회의실을 위한 화면 크기로는 충분한 크기다. 13cm의 여유거리만 있으면 60인치, 40cm의 거리만 있어도 100인치의 화면을 만든다.
기본 해상도는 가로로 넓은 WXGA(1,280x800)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며 화면비는 16:10을 갖췄다. 높은 해상도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이나 고해상도 동영상을 감사하는 용도로도 충분하다.
16:10 화면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하기에 어울리며 리모컨의 ‘ASPECT’ 버튼을 누르면 4:3이나 16:9 화면비로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20,000:1 명암비를 지원해 이미지나 동영상 화질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표현한다.
■ 2만 시간 선명한 프레젠테이션을 즐기다
하이브리드 광원을 채택한 카시오 XJ-UT352WN은 무려 2만 시간의 광원 수명을 갖췄다. 수은 램프를 채택한 이전의 카시오 프로젝터와 비교해 약 10배 가량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 수명이다. 또한 LED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고압 수은 램프보다 전력을 훨씬 적게 사용한다.
또한 오랫동안 빔프로젝터를 사용하기 위한 방진 시스템이 내부에 포함됐다. 프로젝터의 핵심인 광학 부위에 먼지를 막아내며, 공기 흡입구의 에어필터가 이물질을 막고, 밀폐 구조를 통해 내부의 부품을 보호한다. 덕분에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무리없는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 최신의 교육 솔루션을 품은 초단초점 프로젝터
카시오 프로젝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유환아이텍은 새로운 초단초점 프로젝터 ‘XJ-UT352WN’을 출시했다. 카시오는 교육을 위한 ES 솔루션 프로젝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XJ-UT352WN은 네트워크 기능까지 채택해 무선 교육 솔루션을 지원한다.
C-커넥션 기능을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프로젝터와 무선으로 연결하며, 특정 학생의 PC 화면을 골라 투사하는 등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최신의 무선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좁은 교실에서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최대 2만 시간의 긴 광원 수명을 자랑한다. 교실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카시오 ‘XJ-UT352WN’을 눈여겨보자.
http://www.betanews.net/article/1034579
2019-07-26 05:52: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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