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곧 신규 챔피언이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챔피언 '닐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공개했다.
개발자에 따르면, 오는 7월 14일 12.13 패치에서 추가될 닐라는 하단 공격로 근접 챔피언, 즉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설정됐다. 개발자는 "저희의 의도는 닐라를 하단 공격로의 전투형 암살자로 최적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순간 피해량이 높고 체력이 낮은 챔피언으로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새로 출시되는 챔피언들이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챔피언 밸런스에 관한 문제점은 꾸준히 제기돼왔다. 앞선 예시들로 우려 섞인 반응이 많은 가운데, 개발자는 "저희는 다양한 방법으로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해 챔피언의 스킬에 '활용 장치'를 마련해 둔다"라고 강조했다.
개발자가 언급한 '활용 장치'란 특정 챔피언이 단독으로 사용하는 스킬의 위력이 너무 강할 때 해당 단독 스킬을 약화하고, 기본 지속 효과나 다른 스킬을 강화하는 것을 뜻한다.
개발자는 "대부분의 서포터가 닐라와 잘 어울릴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닐라를 조정하겠다"라고 덧붙이며 "닐라가 출시돼 너무나 기쁜 마음이다. 플레이어 여러분도 닐라와 함께 기쁨을 맛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닐라의 스킬 설명이다.
▲ 기본 지속 효과 - 영원한 기쁨
주변 아군의 체력 회복 및 보호막 스킬 효과를 증폭하며, 닐라에게 체력 회복 또는 보호막 효과를 부여한 아군도 체력 회복 또는 보호막 효과를 얻는다.
또, 닐라 근처에서 아군 챔피언이 체력 회복 또는 보호막 효과를 자신에게 부여하면 닐라도 체력 회복 또는 보호막 효과를 얻는다.
적 미니언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면 가장 가까운 아군 챔피언과 닐라가 분배된 경험치에 더해 분배로 잃은 경험치의 절반을 추가로 획득한다.
▲ Q - 무형의 검
사용 시 무형의 검으로 공격해 일직선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적을 맞히면 잠시 닐라의 공격 사거리와 공격 속도가 증가하며, 기본 공격이 강화돼 원뿔 범위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기본 지속 효과의 경우,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대상의 방어력을 일부 무시하고 입힌 피해량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한다. 이 효과는 치명타 확률에 따라 강화되며 체력 회복 초과분은 보호막으로 전환된다.
▲ W - 승리의 장막
닐라가 환희의 장막으로 자신을 감싼다. 사용 시 잠시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마법 피해가 감소하며 적의 모든 기본 공격을 회피한다.
아울러 W - 승리의 장막을 썼을 때 닐라가 아군 챔피언과 닿으면 대상을 장막으로 감싼다. 단, 아군에게 부여한 장막 지속시간은 더 짧다.
▲ E - 급류
사용 시 닐라가 대상 유닛을 뚫고 돌진해 정해진 거리를 이동하며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이는 최대 2회까지 충전 가능하다.
E - 급류 사용 중에 Q - 무형의 검을 사용하면 경로상에 파도가 밀려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무형의 검 기본 공격 강화 효과를 적용한다.
▲ R - 환희
스킬을 시전하면 닐라가 폭발적인 힘으로 채찍을 휘둘러 주변 지역을 공격하다가 마지막 일격과 함께 적들을 중심으로 끌어당긴다.
닐라는 이 스킬로 입힌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초과분은 보호막으로 전환된다. 이 효과는 치명타 확률에 따라 강화되며 주변 아군에게도 적용된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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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9:2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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