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17 Maret 2021

'어쌔신 크리드' 개발자 제이드 레이몬드, 게임 개발 스튜디오 'HAVEN' 설립 - 게임포커스

유비소프트 토론토와 모티브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블록버스터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의 크리에이티브 팀 중 한 명인 제이드 레이몬드가 캐나다 몬트리올에 소재한 신규 게임 개발 스튜디오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설립을 발표했다.

레이몬드는 여러 인기 게임과 프랜차이즈에 10여 년 이상 함께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팀을 만들었다. 이름 그대로, 이 스튜디오의 게임은 즐거움과 자기 표현, 공동체를 찾아 모인 플레이어에게 안식처(Haven)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식처’라는 비전은 투명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스튜디오 팀으로도 이어진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새로운 스튜디오와 스튜디오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PlayStation®을 위한 신규 미공개 IP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SIE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혁신을 거듭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PlayStation Studios™의 대표 Hermen Hulst는 "SIE는 Haven과 그 미래를 지원하고 투자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크리에이티브 팀을 처음부터 구성해가는 가는 것은 많은 어려움과 보람이 따르는 일이다. Jade는 다양한 대형 프랜차이즈 게임을 지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해냈다. 우리는 Haven Studios의 밝은 미래와 스튜디오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이븐 스튜디오의 CEO 겸 설립자인 제이드 레이몬드는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와 뛰어난 팀과 함께 새로운 IP를 만들 수 있게 된 이번 기회에 큰 기대감을 감출 수가 없다"라고 하면서, “SIE의 지원으로 독립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되면서, 게임 개발의 창조적 과정을 잘 이해하고, 뛰어난 품질과 플레이어 중심의 접근법으로 잘 알려진 배급사의 지원과 함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이드 레이몬드에 대하여
제이드 레이몬드는 헤이븐 스튜디오의 CEO이자 창립자이다. 레이몬드는 몬트리올에서 보낸 유년시절부터 게임에 열정적이었다. 그녀는 프로그래머로 업계에 합류했고 그 후 액션 어드벤처와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에 혁신, 새로운 메커니즘 및 게임 플레이를 도입하는 데 주력했다.

그녀는 25년이 넘도록 프로그래밍, 디자인, 제작, 스튜디오 대표, 임원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게임 개발의 모든 측면에서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와 와치독스 시리즈의 개발에 기여했으며,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와 같은 블록버스터 타이틀을 개발한 유비소프트의 토론토 스튜디오를 설립하기도 했다.

레이몬드는 가장 최근에 Google의 Stadia Games and Entertainment 부사장 자리를 역임했다. Google에 입사하기 전에는 2015년 설립된 Electronic Arts의 PopCap Vancouver와 그녀가 2015년 설립한 모티브 스튜디오(몬트리올)에서 임원직과 그룹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다. 또한, 레이몬드는 EA에서 스타워즈의 콘솔과 PC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담당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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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08:12:3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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