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은 올해 콘솔 시장 마지막 대작으로 꼽히는 오픈월드 RPG다. 세계적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 연기 및 모션 캡처에 참가,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1월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된 게임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는 불과 3일 만에 2300만회를 기록했다.
게임매체 피시게임즈엔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출시 첫 날인 10일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05만4388명을 달성했다.
사이버펑크 2077 인기와 함께 한정판 제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스마트 백팩 ‘커넥트 아이’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전 세계 12개 국가에서 이벤트를 위해 한정 제작한 사이버펑크 2077 백팩은 판매용이 아니다. 국내에서는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20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한다.
쌤소나이트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커넥트 아이 사이버펑크 2077 스페셜 에디션’ 백팩을 갖고 싶은 이유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 게임버디 1명을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선정 당첨자 1명에게는 사이버펑크 2077 스페셜 에디션을 제공한다. 함께 태그한 게임버디 1명에게는 커넥트 아이 오리지널 백팩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된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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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1:09: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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