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13 Desember 2020

한국형 달궤도선 심우주지상국, 순조롭게 준비 중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한국형 달 궤도선의 심우주 통신을 담당하기 위한 심우주지상국이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정상 구축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심우주지상국의 안테나 시스템 구축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위성센터에서 국내 최대 35m급 심우주 안테나 반사판을 설치하는 상량식을 개최했다.

향후 심우주지상국은 약 38만 4400㎞ 거리의 달에서 운영될 한국형 달 궤도선과 통신하며 달 궤도선의 실시간 상태를 확인한다.

달 궤도 진입 및 임무고도 유지를 위한 동작을 제어하고 달 궤도선이 관측한 데이터를 수신하는 등 우주탐사 임무 수행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최초로 달 궤도선 개발을 추진 중인 ‘달탐사사업’은 조정된 사업계획에 따라 설계를 마치고 총 조립에 정상 착수하는 등 오는 2022년 8월 초 발사를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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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09:11: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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