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31 Maret 2021

박성웅X오대환, 더 와일드 캐스팅 확정..리딩 현장 공개(공식) - 헤럴드 POP - 헤럴드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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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더 와일드'가 박성웅, 오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더 와일드'(가제)는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힌 박성웅이 극중 ‘우철’로 분한다. ‘우철’은 잘 나가던 복싱 선수로, 경기 도중 상대방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교도소 복역 후 성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인물이다. '신세계'를 통해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박성웅은 '더 와일드'를 통해 카리스마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 오대환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려는 인물이자, ‘우철’의 친구 ‘도식’ 역을 맡았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더 와일드'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웅과 오대환의 강렬한 연기 호흡을 예고,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와일드'는 오는 2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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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2:23:1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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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Hz 주사율 대응, 벤큐 4K 빔프로젝터 TK700STi 출시 - 위클리포스트


[2021년 03월 31일] - 벤큐가 선보이는 첫 번째 4K 게이밍 프로젝터 TK700STi는 최대 240Hz의 주사율과 4.16ms의 인풋렉(FHD 기준, UHD 60Hz/16.67ms)을 지원하여 게이밍 모니터와 버금가는 수준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FPS. RPG, 스포츠게임(SPG)에 최적화 된 3가지 게임모드를 갖췄다.

HDR-PRO기술을 적용해 Rec.709 색역을 96% 지원하고, 구글 안드로이드TV와 플레이스토어(Playstore)에 대응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왓챠(WATCHA), 웨이브(wavve)에 대응한다. 크롬캐스트에도 대응해 무선 투사가 가능하며, 음성 검색 기능도 갖췄다.

벤큐 이상현 팀장은 “2m 거리에서 100인치 이상의 큰 화면을 투사할 수 있어 넓지 않은 공간을 활용해 홈시어터, 홈게이밍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하는 영화, 게임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제품이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셋탑박스나 영상 플레이어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타 제품에 비해 경제적”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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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0:23:4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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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보완 행보, 투자자·이용자 신뢰 회복할까 - 경향게임스

CD프로젝트 레드(이하 CDPR)의 오픈월드 액션 ‘사이버펑크 2077’이 게임을 개선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대규모 개선 패치에 이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계획을 밝힌 가운데, 현재까지도 판매가 중단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소니 PS 스토어에 재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이버펑크 2077’은 지난 30일 대규모 개선 패치의 일환인 1.2버전 패치를 배포했다. 해당 패치는 수정 및 반영된 사항이 약 500종을 넘기며 용량 역시 34GB를 넘어서는 대형 패치로 이뤄졌다. 이번 패치에선 필드, 퀘스트, 연출, 그래픽 에셋, 애니메이션 등 그간 게임 내에서 발견된 수많은 문제점과 각 플랫폼 플레이 안정성 개선이 이뤄졌다.
이처럼 출시 이후 진행된 개선 패치 중 가장 큰 규모의 패치가 이뤄진 가운데, CDPR은 투자자들의 걱정을 가라앉히고 들끓는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사진=CDPR IR 유튜브 채널

이와 관련해 CDPR은 금일 자사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CDPR IR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이버펑크 2077’을 포함한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중 ‘사이버펑크 2077’에 대해선 기존 2021년도 로드맵을 통해 밝힌 무료 DLC, 차세대 콘솔 기기 대응 업데이트 외에도 스토리 확장 DLC 개발이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우려를 사고 있는 콘솔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무조건 환불 조치에 대한 부분에서도 투자자 달래기에 나섰다. CDPR의 미하우 노바코프스키(Michał Nowakowski) 사업개발 상무는 투자자회의를 통해 “PS 스토어 복귀에 대한 결정권은 소니가 쥐고 있지만, 보완 패치를 통해 스토어 복귀에 착실하게 다가가고 있다. 곧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소니 PS 스토어

한편, ‘사이버펑크 2077’은 지난해 출시 직후 PS4, Xbox One 버전에서의 낮은 퍼포먼스로 인해 해당 버전 무조건 환불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현재 Xbox 버전은 정상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상황이지만, PS 스토어에선 여전히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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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7:38: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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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픽게임즈 스토어, 명작 RPG '킹덤 하츠' PC 버전 출시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킹덤 하츠' 시리즈의 PC 버전을 출시했다.

킹덤 하츠 시리즈는 스퀘어 에닉스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스퀄 레온하트와 티더, 미키마우스와 구피 등 양사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함께 모험을 펼치는 액션 RPG다.

이번에 출시된 킹덤 하츠 시리즈는 ▲킹덤 하츠 HD 1.5+2.5 ReMIX ▲킹덤 하츠 HD 2.8 파이널 챕터 프롤로그 ▲킹덤 하츠 3 ▲킹덤 하츠 멜로디 오브 메모리 등 총 4개 작품이다.

'킹덤 하츠 HD 1.5+2.5 ReMIX'는 HD 리마스터 합본팩으로 ▲킹덤 하츠 파이널 믹스 ▲킹덤 하츠 리체인 오브 메모리즈 ▲킹덤 하츠 358/2 Days ▲킹덤 하츠 2 파이널 믹스 ▲킹덤 하츠 버스 오브 슬립 파이널 믹스 ▲킹덤 하츠 리코디드> 등 '킹덤 하츠 HD 1.5 ReMIX'와 '킹덤 하츠 HD 2.5 ReMIX'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킹덤 하츠 HD 2.8 파이널 챕터 프롤로그' 역시 HD 리마스터 합본 타이틀로, 소라와 리쿠가 마스터 제아노트와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마스터 승인 시험을 치르는 '킹덤 하츠 드림 드롭 디스턴스'와 키블레이드 사용자들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시리즈의 기원에서부터 들려주는 '킹덤 하츠 χ 백 커버', '킹덤 하츠 3'으로 연결되는 최신 에피소드의 '킹덤 하츠 0.2 버스 바이 슬립 – 어 프래그멘터리 패시지'로 구성됐다.

'킹덤 하츠 3'은 주인공 소라가 디즈니 성에서 파견된 도널드 덕, 구피와 함께 힘을 모아 악마의 힘이 전 세계를 침입하여 정복하려는 계획을 막기 위해 맞서 싸우는 모험을 그린다. 소라가 키블레이드 그레이브야드로 여행하며 새로운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 리마인드 DLC와 신규 독점 엘레멘트 인코더 키블레이드, 키블레이드 잠금 해제 등이 포함됐다.

'킹덤 하츠 멜로디 오브 메모리'는 20개 이상의 캐릭터, 140개 이상의 음악 트랙, 온라인 멀티 플레이 대결 모드가 포함된 리듬 액션 게임으로, 킹덤 하츠 시리즈의 음악과 추억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오는 4월 8일까지 '봄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히트맨 3(25%)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8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25%) ▲웨어울프: 디 아포칼립스(30%) ▲그랜드 테프트 오토 5 프리미엄 에디션(50%) ▲스노우런너(40%) 등 수백 개의 게임 및 애드온을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세일에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 게임 어워드 2021에서 베스트 게임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른 '하데스'를 비롯해 ▲스피릿페어러 ▲사이버펑크 2077 ▲라스트 캠프파이어 ▲에어본 킹덤 등 각 부분 후보작에 선정된 주요 작품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번 주 무료 게임은 '테일즈 오브 더 네온 시'가 선정돼 오는 4월 2일부터 일주일간 무료 배포된다.

테일즈 오브 더 네온 시는 팜파이오니어가 개발한 횡스크롤 어드벤처 퍼즐 게임으로, 복고풍 픽셀아트와 감동적인 사운드 디자인, 매력적인 이야기 구조를 가진 작품이다. 형사와 검은 고양이 윌리엄을 플레이하며 사이버펑크 세계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콘솔 기기로만 즐길 수 있었던 킹덤 하츠 시리즈를 이제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며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되는 봄맞이 세일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는 게임을 만나보시길 바라며, 4월 2일부터 일주일간 무료로 제공되는 테일즈 오브 더 네온 시도 많은 관심과 다운로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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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7:39:2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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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하츠’ PC 버전, 에픽게임즈스토어 합류 - 매일경제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스토어에 ‘킹덤하츠’ 시리즈의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킹덤하츠’ 시리즈는 스퀘어에닉스와 월트디즈니의 제휴로 유명한 작품으로 스퀄 레온하트와 티더, 미키마우스와 구피 등 양사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함께 모험을 펼치는 액션 RPG다.


이번에 출시된 ‘킹덤하츠’ 시리즈는 ‘킹덤하츠 HD 1.5+2.5 ReMIX’, ‘킹덤하츠 HD 2.8 파이널 챕터 프롤로그’, ‘킹덤하츠3’, ‘킹덤하츠 멜로디오브메모리’ 등 총 4개 작품이다.

‘킹덤하츠 HD 1.5+2.5 ReMIX’는 HD 리마스터 합본팩으로 ‘킹덤하츠 파이널믹스’, ‘킹덤하츠 리체인오브메모리즈’, ‘킹덤하츠 358/2 Days’, ‘킹덤하츠2 파이널믹스’, ‘킹덤하츠 버스오브슬립 파이널믹스’, ‘킹덤하츠 리코디드’ 등을 포함한다.

‘킹덤하츠 HD 2.8 파이널챕터 프롤로그’도 HD 리마스터 합본 타이틀로 소라와 리쿠가 마스터 제아노트와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마스터 승인 시험을 치르는 ‘킹덤하츠 드림드롭 디스턴스’와 키블레이드 사용자들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시리즈의 기원에서부터 들려주는 ‘킹덤하츠 χ 백커버’, 최신 에피소드의 ‘킹덤하츠 0.2 버스바이슬립 – 어 프래그멘터리 패시지’로 구성됐다.

‘킹덤하츠3’는 주인공 소라가 디즈니 성에서 파견된 도널드 덕, 구피와 함께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의 계획을 막기 위해 맞서 싸우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리마인드 DLC와 신규 독점 엘레멘트 인코더 키블레이드, 키블레이드 잠금 해제 등도 포함됐다. ‘킹덤하츠 멜로디오브메모리’는 20개 이상의 캐릭터, 140개 이상의 음악 트랙,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대결 모드가 포함된 리듬 액션 게임이다.

에픽게임즈스토어에서는 오는 4월 8일까지 ‘봄맞이 세일’도 진행 중이다. ‘히트맨3’, ‘더위쳐3: 와일드헌트’,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등이 할인 판매된다. 무료 게임으로는 ‘테일즈오브더네온시’가 오는 4월 2일부터 일주일간 배포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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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05:20: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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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30 Maret 2021

가민, GPS 스포츠 스마트워치 '엔듀로' 출시 - 전파신문

스마트 기기 전문기업 가민은 태양광 충전으로 최대 65일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춰 울트라 마라톤에 특화된 GPS 멀티 스포츠 스마트워치 ‘엔듀로(Enduro)’를 출시했다.

가독성이 뛰어난 1.4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엔듀로는 고급 훈련 기능 및 헬스 모니터링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도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 가민 스마트워치 ‘엔듀로’.

DLC 코팅 티타늄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엔듀로는 61g에 불과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핏(UltraFit)’ 나일론 스트랩은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엔듀로는 GPS · GLONASS · Galileo 등의 다양한 글로벌 위성 시스템을 지원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고도 데이터 측정과 날씨 모니터링이 가능한 ABC 센서도 탑재해 아웃도어 액티비티 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러닝 및 사이클링, 산악 자전거(MTB), 수영, 골프, 하이킹, 실내 클라이밍, 서핑, 스키, 필라테스, 요가 등 다수의 스포츠 모드를 내장해 계절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엔듀로는 울트라 마라토너를 위해 혁신적인 훈련 기능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트레일 런 VO2 Max’ 기능은 러닝 기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형 조건을 기반으로 조정되며, 해당 데이터를 통해 러너의 심혈관 건강 수준을 측정해준다.

등반 시 실시간으로 경사, 거리, 고도는 물론 내리막길 및 평지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클라임프로(ClimbPro)’ 기능도 갖췄다. 특히, ‘울트라 런(Ultrarun)’ 액티비티 모드를 활용하면 레이스 중 구호소에서 머문 시간도 쉽게 기록 가능하다.

여기에, 유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고급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손목 기반의 심박수 및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를 탑재해 고도 적응 상태 및 수면 패턴 분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현재 신체의 에너지 보유량을 알려주는 ‘바디 배터리(BodyBattery)’ 기능도 지원해 효율적으로 운동 및 휴식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의 전반적인 체력 수준을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운동을 추천해주며, 각 운동 후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휴식 시간을 안내해주는 기능도 제공돼 더욱 체계적으로 운동 성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엔듀로는 태양광 전력 변환 효율이 업계 표준보다 5배 이상 높은 가민의 투명한 태양광 충전 렌즈인 ‘파워 글라스’를 탑재했으며,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터리 매니저’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워치 방전 걱정 없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10ATM(100M) 방수등급을 갖춘 엔듀로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에 태양광 충전 기능까지 지원해 스마트 모드에서 최대 50일(태양광 충전 시 65일), GPS모드에서 최대 70시간(태양광 충전 시 80시간), 맥스 배터리GPS모드에서 최대 200시간(태양광 충전 시 300시간) 사용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29만9000원이다.

윤세훈 기자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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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23:4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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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로운 설계로 돌아왔다, 11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 - 동아일보

지난해 10월 30일, 인텔(Intel)이 데스크톱용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로켓레이크 S 프로세서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인텔에 따르면, 로켓레이크 S의 클록 사이클 당 명령어 처리 횟수(Instruction Per Second, IPC)는 전작 대비 최대 19% 올랐고, 그래픽 처리 성능도 인텔 코어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 최대 50%까지 향상됐다. 메모리는 최대 3,200Mhz로 동작하는 DDR4-3200을 기본 지원하며, 20개 레인(Lane)의 피시아이 익스프레스 4.0(PCI Express 4.0), Wi-Fi 6E와 썬더볼트 4 지원 등 전반적인 구성도 업그레이드됐다.
인텔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마이크로 아키텍처 기반의 데스크톱 프로세서, 11세대 코어 시리즈. 출처=IT동아

하지만 로켓레이크 S에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는 5년만에 등장한 새로운 마이크로 아키텍처, 사이프러스 코브(Cypress Cove)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마이크로 아키텍처는 쉽게 말해 CPU의 설계라고 할 수 있는데,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까지도 지난 2015년 출시된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등장한 게 사이프러스 코브다. 물론,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와 같은 14nm 공정 기반이라 회의적인 시각이 감돌고는 있지만, 충분한 공정 성숙도로 성능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내부 대역폭이나 명령어 등을 대거 확충했으니 성능은 분명 차이를 보이리라 예상된다. 11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의 최상급 프로세서인 코어 i9-11900K, 그리고 중견 라인업인 코어 i5-11600K를 기반으로 새로운 11세대 코어 시리즈의 성능을 확인해보자.

게이밍 PC의 새로운 강자, 11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중 i9 및 i7의 라인업, 파생 제품마다 성능이 다 다르다. 출처=인텔코리아

11세대 코어 시리즈는 LGA 1200 소켓 기반의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8코어 16스레드 구성에 최대 5.3GHz로 동작하는 코어 i9-11900 시리즈와 8코어 16스레드 구성에 최대 5GHz로 동작하는 코어 i7-11700 시리즈, 6코어 12스레드 구성에 최대 4.9GHz로 동작하는 코어 i5-11600 시리즈, 6코어 12스레드에 동작 속도가 낮아진 i5-11500, 11400으로 구성된다. 이중 코어 i9-11900, i7-11700, i5-11600은 제품 뒤에 K, KF, T가 붙은 파생형 제품이 존재한다. K와 KF는 오버클록을 지원하고, KF는 내장 그래픽이 제외된다. T는 저전력 제품군으로 기업용 PC에 주로 탑재되며, 아무것도 붙지 않은 제품은 오버클록을 지원하지 않는 일반 제품이다.
11세대 인텔 코어 i9-11900K의 CPU-Z(좌) 및 코어 i5-11600K의 CPU-Z(우). 출처=IT동아

리뷰에 사용된 코어 i9-11900K는 기본 3.5GHz에 최대 5.3GHz로 동작하며, i5-11600K는 최대 기본 3.5GHz에 최대 4.9GHz로 동작한다. 두 프로세서 모두 오버클록을 지원해 사용자가 직접 프로세서 주파수나 전력을 세부 조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프로세서의 발열 단위인 열설계전력(TDP)은 일반 프로세서보다 두 배 높은 125W에 달하므로 고성능 공랭 및 수랭 쿨러는 필수다. 메인보드는 11세대 코어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인텔 500 시리즈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고, 10세대 코어용 400 시리즈 메인보드 일부와 호환된다. 메인보드는 CPU 및 메모리 오버클록을 모두 지원하는 Z590과 CPU 오버클록 미지원에 메모리 오버클록을 지원하는 H570 및 B560, 오버클록이 빠진 염가형 H510 칩셋이 출시된다. 이전 세대 메인보드는 Z490 및 H470을 펌웨어 업데이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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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한 데스크톱 구성. 출처=IT동아

테스트 조건은 에이수스의 최상급 메인보드인 ROG 막시무스 XXI HERO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에이수스 KO 지포스 RTX 3070 8G 게이밍 OC 그래픽 카드와 지스킬 DDR4-3200 CL14 트라이던트 Z 8GBx4 메모리를 조합했다. 저장장치는 마이크로닉스 워프 GX1 M.2 NVMe SSD를 조합했으며, 쿨러는 높은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 360mm 라디에이터가 조합된 다크플래쉬 트레이서 DT-360을 장착했다.
인텔 코어 i9-11900K의 PC마크 10 결과(위)와 i5-11600K의 PC마크 10 결과(아래). 출처=IT동아

가장 먼저 표준 시스템 및 부품의 성능을 확인하는 프로그램, PC마크 10을 수행해 코어 i9-11900K 및 i5-11600K의 종합 성능을 측정했다. 테스트 항목은 앱 실행 속도나 화상채팅, 웹브라우저 등을 측정하는 에센셜, 엑셀 및 워드 속도를 재는 생산성, 사진 편집 및 렌더링 속도, 비디오 편집 등을 재는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션 점수로 나뉜다. 해당 테스트에서 코어 i9-11900K는 7,675점을 획득했다. 같은 그래픽 카드 조합에 코어 i9-10900K의 결과가 평균 7,317점이니 약 5% 앞선다. 코어 i5-11600K는 7,689점으로 i9-11900K보다 소폭 높게 나왔는데, i5-11600K의 최저 동작 속도가 조금 더 빠른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후술할 ABT를 활성화해 최대 성능을 끌어올리면 11900K 쪽이 더 높은 점수를 보인다.
인텔 코어 i9-11900K의 3D 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결과(좌)와 i5-11600K의 3D 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결과(우). 출처=IT동아

게이밍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 3D 마크 : 파이어 스트라이크 결과도 확인했다. 3D 마크 점수는 다른 게이밍 컴퓨터와 성능을 비교할 때 주로 사용되는데, CPU 성능은 ‘Physics score’에만 영향을 미친다.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코어 i9-11900K의 파이어 스트라이크 피직스 스코어는 28,373점으로, 에이펙스 레전드 1080p 울트라를 140프레임으로, 포트나이트 FHD 울트라를 18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할 수 있다. 코어 i5-11600K의 피직스 스코어도 22,888점으로 확인된다.
코어 i5-11600K에 탑재된 UHD 750 그래픽스의 3D 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 결과, 그래픽 스코어는 2,416점이다. 출처=IT동아

한편, 11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에 포함된 Xe 그래픽스에 관한 성능도 함께 확인했다. 오버클록용 프로세서는 게임에서 쓰이는 비중이 높은 데다가 그래픽 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내장 그래픽 성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인텔이 말한 대로 내장 그래픽 성능이 50%나 향상된 게 사실이라면 향후 출시될 Xe 기반 사무용, 보급형 PC의 그래픽 성능을 예상할 수 있는 지표로써 의미가 있다. 인텔 코어 i5-11600K에 탑재된 인텔 UHD 그래픽스 750를 활용해 3D 마크 :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실행한 결과, 2,416점을 획득했다. 이전 세대 내장 그래픽인 UHD 그래픽스 630의 동일 테스트 결과가 평균 1,400점 대이니 인텔의 설명이 틀린 말은 아니다. 이 정도 점수면 최신 게임은 아니더라도 출시 5년 이상 지난 게임은 시도해볼 수준이다.

코어 i9에 숨겨진 니트로, 어댑티브 부스트 테크놀로지

인텔 어댑티브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기본 상태에서는 꺼져있다. 따라서 바이오스(BIOS)에 진입해 수동으로 켜야 한다. 출처=IT동아

인텔 어댑티브 부스트 테크놀로지(Adaptive Boost Technology, 이하 ABT)는 11세대 인텔 코어 i9-11900K 및 i9-11900KF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성능 향상 기능이다. 이전에도 인텔 프로세서는 베이스 클록과 부스트 클록을 조정해 성능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리는 터보 부스트 기능을 갖추고 있었으며, 코어 i9 시리즈는 전력과 냉각 상태를 파악해 더 높은 속도를 내는 써멀 벨로시티 부스트도 꾸준히 넣어왔다. 이번에 등장한 어댑티브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프로세서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한계점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며 성능을 끌어올린다. 이론상 코어 i9-11900K는 1, 2코어가 최대 5.3GHz로 동작하며, 다른 코어가 순차적으로 성능을 내는 식으로 상태를 유지한다. 실제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 결과를 보자.
어댑티브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끈 상태(위)와 켠 상태(아래). 출처=IT동아

ABT는 기본 상태에서는 꺼져 있으며, OS가 아닌 바이오스 상에서 수동으로 켜야 한다. 또한 높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성능을 끌어올리는 기술인 만큼 프로세서의 발열을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고성능 공랭 쿨러 혹은 280·360mm 수랭쿨러가 권장된다. PC 마크 10을 활용한 성능 비교에서는 ABT가 켜진 쪽의 점수가 총 8,246점으로 약 7%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전의 테스트에서는 ABT를 끈 상태로 진행했으니, 평소에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고 싶다면 상시 켜놓고 운용하는 게 유리하다.
어댑티브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끈 상태(좌)와 켠 상태(우)로 각각 블랜더 벤치마크 bmw27과 classroom을 실행한 결과. 출처=IT동아

3D 렌더링 및 모션 그래픽 프로그램인 블랜더(Blender)를 활용한 벤치마크도 수행했다. 블랜더는 제품·그래픽 디자인부터 게임 모델링, 영화 특수 효과 등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연산 처리 성능이 높을수록 해당 테스트의 처리 속도도 빠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성능 비교는 완전히 동일한 오브젝트를 렌더링해 끝나는 속도를 비교한다. ABT가 꺼진 상태에서 bmw27 테스트는 2분 37초, classroom 테스트는 7분 33초가 소요됐다. 이 상태에서 ABT를 켜니 bmw27은 2분 29초, classroom은 6분 47초로 의미 있는 속도 향상이 관측됐다.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로 쓰이는 프라임 95를 활용해 ABT가 켜진 i9-11900K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출처=IT동아

ABT가 켜진 상태에서 CPU 동작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오버클록 안정성 테스트에 사용되는 프라임 95 테스트를 40분 간 실행했다. 테스트 중 i9-11900K의 코어 온도는 77~82도를 오르내렸고, CPU 패키지 온도와 코어 온도의 상한선은 94도로 확인된다. 특히 코어 온도가 84도까지 상승한 극한 상황에서는 전체 배수가 46배수까지 감소했지만, 이외에는 48배수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주었다. 아쉽게도 설명처럼 53배수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진 못했는데, 해당 테스트 자체가 고강도 테스트라 실제 상황에서는 이보다는 배수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ABT는 말 그대로 CPU 성능의 남은 부분까지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다. 영상이나 연산 처리 등 빠른 성능이 곧 생산성과 직결되는 환경이라면 쓸만한 기능이고, 게이밍 데스크톱이라면 코어 i7-11700K로도 충분한 게이밍 성능을 낼 수 있다. 물론 ABT가 이번에 처음 도입된 기술이라 시일이 지나면 성능이 더욱 개선될 수 있으리라 본다.

새로운 공정은 무난··· 보급형 제품도 기대돼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처=IT동아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적용된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는 인텔의 과도기를 넘어서기 위한 관문이다. 이미 인텔은 2014년 9월에 14nm 아키텍처 기반의 ‘브로드웰’을 내놓은 바 있고, 이후 2015년 8월에 똑같이 14nm 아키텍처인 ‘스카이레이크’를 공개해 14nm의 기반을 닦았다. 하지만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가 무려 5년 가까이 유지되면서 소비자들 역시 아키텍처 교체에 따른 큰 성능의 변화를 갈구해왔다.비록 새로운 아키텍처마저 14nm로 출시된 건 아쉽지만 그래도 이전처럼 코어수만 높이면서 성능을 끌어올린 게 아닌 실질적인 성능 향상은 확인됐으니 조금은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전반적인 테스트에서 코어 i9-11900K는 전작인 i9-10900K에 소폭 앞서는 모습을 보였는데, i9-11900K는 8코어 16스레드고, i9-10900K는 10코어 16스레드다. 코어 수가 적지만 성능은 조금 더 높으니 개별 코어당 성능 자체는 확실히 향상되었고, 4~8코어 지원 게임이라면 i9-11900K가 앞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i5-11600K도 6코어 12스레드 구성으로는 i9-11900K와 비슷한 게이밍 성능을 보여주는 게 인상적이다.

2021년 30월 30일 기준 11세대 인텔 코어 i9-11900K의 인터넷 최저가는 68만 원대, 코어 i5-11600K의 최저가는 32만 원 선이다. 이전 세대에 비해 가격이 소폭 상승한 반면, 부가 기능은 크게 확장됐으므로 지금 컴퓨터를 맞춘다면 11세대를 노리는 게 유리하다. 어떤 조건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원한다면 코어 i9-11900K를, 합리적이면서 효율적인 고성능 게이밍 PC를 생각한다면 코어 i5-11600K가 적합하다.

동아닷컴 IT전문 남시현 기자 (shn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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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3:0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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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모발 케어 효과 업그레이드 '프리미엄플러스TS샴푸' 출시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국내 탈모샴푸 시장 1위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프리미엄플러스TS샴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TS샴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프리미엄TS샴푸'는 미국의 H Mart와 홈앤홈, 홍콩 매닝스(Mannings)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하여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Amazon), 라자다(LAZADA), 큐텐(Qoo10), 쇼피(Shopee) 등에 입점한 TS의 대표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플러스TS샴푸'는 컨슈머 프렌들리(Consumer friendly)를 지향하는 TS트릴리온이 모발과 두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피리치온 △판테놀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TS가 독자 개발한 △H Plus Complex(특허등록번호 제10-2069712호) △물푸레나무추출물(특허등록번호 제10-2093708호) △약모밀추출물(특허등록번호 제10-2207383호)을 더하여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모발에 탄력을 더하는 30가지 단백질 성분과 베르가모트 오일 등 식물에서 유래한 에센셜 오일을 함유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프리미엄플러스TS샴푸'는 국민샴푸 'TS샴푸'의 인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중 하나인 '프리미엄TS샴푸'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탈모 증상 완화 샴푸에 기대하는 기능적인 부분과 모발 관리, 제형, 마무리감 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하여 오랜 연구 끝에 출시하였다. 탈모 증상 완화 외에도 모발, 두피 관리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TS트릴리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소중히 생각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며 착한 기업으로의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LED 두피관리기 'TS토파헤어리턴' 외 1,000만 탈모인들을 위한 'TS샴푸',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최대한 낮은 가격에 선보이는 ‘TS마스크’, 국내 온·오프라인과 홈쇼핑뿐만 아니라 홍콩 헤어케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셀프 염색약 'TS착한염색'을 비롯하여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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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08:29:1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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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GSP 멀티 스포츠 스마트워치 '엔듀로' 출시 - ZD넷 코리아

가민 스마트워치 엔듀로. (사진=가민)
가민 스마트워치 엔듀로. (사진=가민)

가민은 GPS 멀티 스포츠 스마트워치 '엔듀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엔듀로는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DLC 코팅 티타늄이 적용됐으며, 무게는 61g이다.

엔듀로는 GPS·GLONASS·갈릴레오 등 다양한 글로벌 위성 시스템을 지원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고도 데이터 측정과 날씨 모니터링이 가능한 ABC 센서를 탑재했다.

러닝 및 사이클링, 산악 자전거(MTB), 수영, 골프, 하이킹, 실내 클라이밍, 서핑, 스키, 필라테스, 요가 등 다수의 스포츠 모드를 내장해 계절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엔듀로는 울트라 마라토너를 위해 혁신적인 훈련 기능을 다양하게 탑재했다. '트레일 런 VO2 Max' 기능은 러닝 기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형 조건을 기반으로 조정되며, 해당 데이터를 통해 러너의 심혈관 건강 수준을 측정해준다.

등반 시 실시간으로 경사, 거리, 고도는 물론 내리막길 및 평지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클라임프로' 기능도 갖췄다. 특히, '울트라 런' 액티비티 모드를 활용하면 레이스 중 구호소에서 머문 시간도 쉽게 기록 가능하다.

고급 헬스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손목 기반의 심박수 및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를 탑재해 고도 적응 상태 및 수면 패턴 분석이 가능하다.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현재 신체의 에너지 보유량을 알려주는 '바디 배터리' 기능도 지원해 효율적으로 운동 및 휴식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엔듀로는 태양광 전력 변환 효율이 업계 표준보다 5배 이상 높은 가민의 투명한 태양광 충전 렌즈인 '파워 글라스'를 탑재했으며,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터리 매니저'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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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TM 방수등급을 갖췄으며, 스마트 모드에서 최대 50일(태양광 충전 시 65일), GPS모드에서 최대 70시간(태양광 충전 시 80시간), 맥스 배터리GPS모드에서 최대 200시간(태양광 충전 시 300시간) 사용 가능하다.

엔듀로는 가민코리아 온·오프라인 브랜드샵을 비롯한 가민 공식 판매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2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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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05:5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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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9 Maret 2021

'미래수업' 우주산업 현황→우주비즈니스 투자 기업, 사업성·전망은? - 더셀럽

[더셀럽 김희서 기자] 우주 산업과 미래 전망에 대해 언급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미래수업'(연출 박지은 양진우 김경업) 17회에서는 ‘마지막 블루오션, 우주’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임석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 연구원과 이성희 우주항공 스타트업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우리가 몰랐던 우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창업자 등 세계적인 억만장자 사업가들이 앞다투어 우주 개척 경쟁을 벌이며 유인 우주선 발사부터 민간인 우주 관광에 이르기까지 우주에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

임석희 연구원은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이 우주에 주목하는 이유, 전통적으로 국가가 주도해 온 우주 산업을 민간 기업들이 선도하게 된 배경과 그 의미를 꼼꼼하게 짚어준다. 또한 민간 주도의 우주 혁명인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본격화된 가운데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우주에서 미래 세대의 해법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성희 대표는 황금알을 낳는 우주산업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우주 비즈니스가 굉장히 많이 생겼다”면서 급속하게 팽창하는 우주산업 규모와 향후 높은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우주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국내 기업들, 투자 가치가 높은 기업들에 관한 정보도 귀띔해 유익함을 더할 전망이다.

'미래수업'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우리 시대 석학의 지혜를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보는 월간 기획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들이 백신, 교육 등 매달 가장 궁금한 주제로 변화할 우리의 삶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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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0:4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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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라 아포피스"...지구위협 소행성 뭐가 남았나 - 머니투데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26일 레이저 관측 결과 소행성 아포피스가 향후 100년 이내에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9년 아포피스의 공전 궤도 예상도. /사진=NASA/JPL-Caltech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26일 레이저 관측 결과 소행성 아포피스가 향후 100년 이내에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9년 아포피스의 공전 궤도 예상도. /사진=NASA/JPL-Caltech

2004년 첫 발견 이후 지구충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류의 걱정거리로 꼽혔던 아포피스 소행성이 향후 100년 내에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068년 아포피스가 0.00026%(38만분의 1) 확률로 지구에 충돌한다는 시나리오는 이제 폐기됐지만,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들은 여전히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베누', '1950DA', '2007FT3'…크기 140m 이상 지구위협소행성 떠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26일 "레이더 관측 결과 아포피스 소행성의 2068년 충돌 시나리오는 더 이상 가능성의 영역에 있지 않다"며 "향후 100년 동안 아포피스가 지구에 충돌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아포피스는 2004년 처음 발견된 직후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이집트 신화 속 '혼란과 어둠의 신' 아포피스에서 이름을 빌려왔듯 아포피스가 주는 공포감은 어마어마했다.

아포피스 크기는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맞먹는 381m로 추정되는데, 지구 충돌시 예상되는 충격의 강도(높은 숫자일수록 충격이 큼)를 나타내는 토리노 척도에서 처음으로 4를 기록한 소행성이기도 하다.

나사는 근지구소행성 중 지름이 140m를 넘는 소행성을 지구위협소행성으로 분류해 추적하고 있는데 아포피스도 지구위협소행성 중 하나였다. 올해 3월까지 발견된 지구위협소행성은 2174개로, 이중 100년 내에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100만분의 1이 넘는 소행성은 아포피스를 포함 총 4개였다.

나사 소행성 궤도 분석 프로그램 &#039;Sentry System&#039;으로 추적하고 있는 소행성 목록. /사진=NASA/JPL-Caltech
나사 소행성 궤도 분석 프로그램 'Sentry System'으로 추적하고 있는 소행성 목록. /사진=NASA/JPL-Caltech

아포피스의 충돌 위험이 낮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100년 내 지구 충돌확률이 100만분의 을 넘는 지구위협소행성은 베누(101955 Bennu), 1950DA, 2007FT3 등 3개로 줄었다. 베누의 누적충돌확률은 0.037%, 1950DA는 0.012%, 2007FT3는 0.00014%로 추정되고 있다.

김명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선임연구원은 "아포피스는 처음 발견되고 나서 최근까지도 지구와의 충돌 확률이 굉장히 요동쳤었다"며 "이번 관측을 통해 아포피스의 궤도를 보다 정확히 파악했고 이 소행성이 지구를 안전하게 살짝 스쳐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포피스가 100년 내에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없어졌다고 해서 지구 근처를 지나가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2029년에 지구를 스쳐간 뒤 지구의 중력 작용에 의해서 경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계속 추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포의 존재에서 직접탐사 대상으로…아포피스, 8년 뒤 다시 지구 곁으로아포피스는 이제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하는 지구위협소행성보다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혀줄 탐사대상으로 더 유명해질 전망이다.

아포피스는 2029년 4월 13일 다시 지구와 가까워진다. 이때 지구와 아포피스 간 거리는 약 3만2000km에 불과하다. 천리안2B호 같은 정지궤도위성(3만6000km)보다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천문학계는 이때를 아포피스 탐사의 최적기로 보고 탐사를 서두르고 있다. 탐사대상 소행성이 저절로 지구에 근접하기 때문에 소행성 탐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행성은 우주 탄생 초기의 물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우주의 화석'으로 불린다. 또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한 희귀자원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미국, 일본 등이 소행성 탐사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유다.

 [워싱턴=AP/뉴시스]미 항공우주국(NASA)이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 속 사진에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소행성 ‘베누’(Bennu·1999 RQ36) 표면에서 토양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이 표본은 2023년 9월 지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0.10.22.
[워싱턴=AP/뉴시스]미 항공우주국(NASA)이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 속 사진에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소행성 ‘베누’(Bennu·1999 RQ36) 표면에서 토양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이 표본은 2023년 9월 지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0.10.22.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탐사선 하야부사-2호는 지난해 소행성 류구에서 채집한 토양 표본을 갖고 지구로 귀환했으며, 나사 탐사선 오시리스-렉스도 지난해 소행성 베누에서 토양 표본 채취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아포피스 탐사 필요성을 제기하고 관련 연구에 돌입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종합연소시험을 참관하고 "2029년 지구에 접근하는 아포피스 소행성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검토해 탐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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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09: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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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8 Maret 2021

X선 결정학의 새 시대를 연 부자 - Science Times

1953년은 인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해였다.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생명의 비밀이 담겨있는 DNA의 구조를 밝혀냈기 때문이다. 이들의 위대한 업적 뒤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캐번디시 연구소의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William Lawrence Bragg) 소장의 든든한 후원과 그의 X선 결정학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25세의 나이에 아버지 윌리엄 헨리 브래그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천재였다. 이들 부자(父子)가 연구한 X선 회절에 관한 법칙은 향후 X선 결정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역사적인 이유가 됐다.

아들과 아름다운 협업으로 노벨상을 받은 윌리엄 헨리 브래그

아들과의 아름다운 협업을 통해 부자가 동시에 노벨상을 받는 위업을 달성한 윌리엄 헨리 브래그(William Henry Bragg). ⓒ 김은영/ ScienceTimes

1895년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이후 그 본질적인 특성을 밝히려는 노력이 과학자들 사이에서 계속됐다. 의학자들은 X선을 통해 몸속을 들여다봤고 물리학자들은 X선으로 물질 내부를 들여다보고 구조를 알고자 했다.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테오도르 펠릭스 폰 라우에(Max Theodor Felix von Laue)는 X선을 결정에 투과시키면 산란하여 회절 무늬가 생긴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X선이 빛과 같은 전자기파라는 것을 의미한다. 폰 라우에는 결정체의 X선 회절 현상을 발견하고 파동이 X선의 본질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폰 라우에는 이 연구를 통해 1914년 노벨 물리학상을 거머쥔다. 오늘날 우리는 폰 라우에의 발견을 통해 결정체 내에서 원자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지식을 얻게 됐다. 그만큼 폰 라우에의 발견은 위대한 업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연구에는 한계도 있었다. 폰 라우에의 공식을 이용해 결정구조를 계산하려면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이들 부자는 결정에 의해 생기는 X선 산란을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법인 ‘브래그(Bragg)의 법칙’을 발견했다. ⓒ 위키미디어

이때 폰 라우에가 밝힌 X선 회절 현상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진 이가 바로 젊은 물리학자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였다. 그는 독자적인 실험으로 라우에의 설명을 보충할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실험의 결과를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그가 겨우 대학생일 때 일이다.

하지만 결정구조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X선의 파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구가 필요했다. 아들은 저명한 물리학자였던 아버지에게 연구를 제안한다. 아버지와 아들은 함께 합심해 문제를 해결했다. 로런스 브래그의 아버지인 헨리 브래그는 원하는 세기의 단색광을 산출할 수 있는 X선 분광기를 만들었고 이들은 이 새로운 분광기를 이용해 함께 결정구조를 고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얻어내는 성과를 이룬다.

25세에 노벨상 받은 천재 아들,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

이 공로로 이들은 1915년 ‘X선을 이용한 결정 구조 분석(for their servics in the analysis of crystal structure by means of X-rays)’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는다. 노벨상 위원회는 이들 부자가 결정구조를 고찰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들 덕분에 새로운 물리학의 세상이 열렸다며 찬탄했다.

25세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천재 물리학자,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William Lawrence Bragg). ⓒ Nobel Foundation/wikipedia

X선을 이용한 결정 구조 분석 연구는 현재 물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들의 연구를 통해 단순 금속 결정에서 복잡한 단백질의 구조까지 알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때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의 나이는 겨우 25세였다.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같은 해에 노벨상을 받은 것도 이들이 유일하다.

하지만 로런스 브래그가 젊은 나이에 이룩한 놀라운 성과는 시작에 불과했다. 그는 48세가 되던 1938년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캐번디시 연구소장으로, 64세에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영국 런던 국립왕실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75세까지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뛰어난 천재성 못지않은 연구 열정으로 노년에도 연구팀을 결성해 복합유기결정체의 구조를 성공적으로 밝히는 쾌거를 이뤘고 결국 생명의 비밀인 DNA의 구조를 알아내는 데 있어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어린 나이에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사회를 위해 끝까지 환원한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와 아들을 후원하고 연구의 동반자로 존중하며 함께 거대한 업적을 이룬 아버지 윌리엄 헨리 브래그. 이들의 천재적인 재능과 열정은 인류 과학사를 진보하게 한 원동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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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00:00: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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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소행성' 아포피스 100년간 지구와 충돌확률 제로 - 전파신문

이집트 신화에서 어둠과 혼돈, 죽음을 상징하는 아포피스.

그와 같은 이름을 가진 소행성 아포피스는 2004년 처음 관측됐다.

길이가 340m에 달하는 아포피스는 2029년, 2036년, 2068년 지구에 접근하고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소행성의 전형이었다.

그러나 아포피스는 이제 요주의 소행성 명단에서 당분간 사라지게 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레이더 관측을 통해 궤도를 재추적한 결과 아포피스가 향후 100년간 지구와 충돌할 위험이 없다고 밝혔다.

NASA에서 지구 근접 천체(NEO)를 연구하는 다비데 파르노키아 박사는 이번 관측을 통해 아포피스가 2029년 4월 13일 지구에서 3만2천㎞ 떨어진 지점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약 38만㎞)의 12분의 1 정도며, 나사에 따르면 동반구에서 육안으로도 관측할 수 있을 정도다.

파르노키아 박사는 "이번 관측은 (아포피스가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100년 동안 없음을 보여줬다"면서 "2068년 충돌설도 이제 가능성의 영역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에서 소행성을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도 아포피스는 위험한 소행성의 전형적인 모델이었다"면서 "아포피스를 위험 (소행성) 명단에서 제거했다는 점만으로도 만족감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아포피스는 지난 5일에도 지구로부터 약 1천700만㎞ 떨어진 지점을 통과한 바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아포피스를 언급한 적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를 이용한 달 착륙의 꿈을 이루겠다"며 "2029년 지구에 접근하는 아포피스 소행성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검토해 탐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국제팀  press@jeonpa.co.kr

<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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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8 09:5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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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7 Maret 2021

[사이언스샷] 문 대통령이 말한 소행성 아포피스, 100년 내 지구 충돌 없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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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23:16: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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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샷] 문 대통령이 말한 소행성 아포피스, 100년 내 지구 충돌 없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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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샷] 문 대통령이 말한 소행성 아포피스, 100년 내 지구 충돌 없다 - 조선일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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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23:1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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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더욱 치열해진 각국의 '우주 전쟁' - 주간한국

  • 국내 기술진이 500㎏급 위성 '표준플랫폼'으로 독자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22일 오후 3시 7분(현지시간 오전 11시 7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사진은 발사 전 이송 준비 중인 '차세대중형위성 1호'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각국의 ‘우주산업 경쟁’이 치열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우주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더욱 각광받으며 새로운 우주 패권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는 지난해를 장식한 과학계 뉴스로 각국의 화성 탐사 등 불붙고 있는 우주 경쟁을 꼽았다. 실제로 전통적 우주 강국인 미국과 그에 맞서는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중동 국가들까지 우주 개발을 두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냉전 시대부터 우주 경쟁의 우위를 다져왔던 미국은 달 탐사에 도전하는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24년 달에 남녀 우주비행사 1명씩 2명을 보내고 2028년부터는 사람을 상주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미국은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아폴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명의 우주비행사를 달 탐사에 보낸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현재 우주발사체와 우주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 우주비행사 착륙 계획에 맞춰 다양한 로봇 탐사선들도 달 표면 탐사에 나설 예정이다.

NASA는 달 탐사를 통한 우주 자원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국제협력을 통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달 궤도에 소형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 건설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등 8개국과 ‘아르테미스 협약’을 체결하고 달 탐사 연합체를 구상했다. 이 협약에는 달·화성·소행성의 이용 및 민간 우주탐사에 대한 협력 원칙이 담겨 있어 우주 개발에 있어 미국 주도의 규칙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화성 탐사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월18일(현지시간) 미국은 5번째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를 무사히 화성에 안착시켰다. 이 탐사선은 2년간 25㎞를 이동하면서 화성의 토양과 암석을 채집하는 등 수십억 년 전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23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 탐사선에 탑재된 1.8kg짜리 초소형 헬리콥터 ‘인제뉴어티’ 오는 4월초 첫 비행을 시작한다. 비행에 성공할 경우 인제뉴어티는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인류가 띄운 최초 비행체로 기록된다.

전통의 강국 미국에 대항하는 중·러 연합

중국은 러시아와 손을 잡고 미국의 우주 패권에 대항하는 연합전선을 펼치고 있다. 앞서 미국은 기술 탈취 우려를 이유로 러시아, 캐나다, 영국, 일본 등 16개국이 참여한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젝트에서 중국을 배제시키며 견제해왔다. 이에 중국은 2045년까지 세계 최고의 우주 강국이 되겠다는 목표로 절치부심하며 우주 개발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2011년 자체 개발한 우주정거장 ‘톈궁 1호’를 쏘아 올려 미국·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도킹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그러나 톈궁 1호는 2016년 3월 지구와 교신이 끊긴 후 2018년 남태평양 중부의 타히티섬에 떨어져 자칫 대참사를 빚을 수도 있었다는 국제적인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실패를 무릅쓴 중국은 우주 탐사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며 2019년 1월 무인 탐사선 ‘창어 4호’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시킨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창어 5호’를 달에 착륙시켜 달 토양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9일에는 중국 국가항천국(CNSA)과 러시아 연방우주국(로스코모스)이 달 정거장을 공동으로 세우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주인이 달 궤도와 표면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 연구시설 단지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계획이다. 설계부터 운영까지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를 다른 나라에게도 공개할 방침이다.

중국과 러시아 연합은 냉전시대 미국과 우주 패권을 다퉜던 러시아에게도 좋은 기회다. 러시아는 최근 앞으로 5년간 3차례 달을 탐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10월1일 달 탐사선 ‘루나 25호’를 발사한다. 1976년 발사한 달 착륙선 ‘루나 24호’ 이후 45년만에 달 탐사를 재개한다. 또 2024년부터는 우주인 거주가 가능한 궤도서비스정거장(ROSS)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창어 7호’, ‘루나 27호’ 프로젝트를 함께하기로 했다. 중국은 2027년까지 창어 7호를 달의 남극으로, 러시아는 탐사 로버 루나 27호를 달의 유인 정착지 연구를 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유럽은 ‘우주비전(Comsmic Vision) 2015~2025’ 계획에 따라 유럽우주국(ESA) 중심으로 달 탐사선을 개발하고 있으며 목성 탐사, 암흑 물질 연구 등도 진행 중이다.

후발주자 UAE도 막대한 예산 편성…인도도 가세

뒤늦게 뛰어든 중동 국가들도 우주에서 경쟁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지난 2월9일 아랍권 최초의 화성탐사선 ‘아말(Amal)’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아말은 55시간마다 한차례씩 화성의 대기변화를 관측하고 사진을 촬영해 지구로 자료를 보낸다. UAE는 막대한 재원을 쏟아부으며 최근 우주 탐사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차세대 산업으로 우주를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2117년 화성에 정착촌을 건설하는 목표도 잡았다. 2019년 9월에는 아랍권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우주인 3명을 보냈다.

인도는 2018년 국방우주국(DSA)를 세워 군사 위성 관제실과 군사용 정찰 위성 처리ㆍ분석 센터를 통합한 데 이어 민간 우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스페이스컴(Spacecom) 정책 2020’을 발표해 위성 등의 상업적 활용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나선 인도는 지난해 자국 통신 위성을 포함한 4개국 위성 10기 발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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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06:21: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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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6 Maret 2021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다키스트 던전' 개발사 레드 훅 스튜디오와 파트너십 체결 - 게임포커스

(주)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턴제 기반 RPG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의 개발사인 레드 훅 스튜디오(Red Hook Studios)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다키스트 던전'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비롯하여 추후 타이틀 출시에 대한 협력을 시작하였으며, 26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다키스트 던전' PC 한국어 번역판을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다키스트 던전'은 모험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중점을 둔, 매력적인 고딕풍의 턴제 기반 롤플레잉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동료를 모아 훈련시키고, 뒤틀린 숲이나 잊혀진 미궁, 폐허가 된 지하 묘지 등을 탐험하게 된다.

해명되지 않은 신비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영웅들로 적들을 처단해야 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몬스터들과의 전투는 물론 스트레스와 허기, 질병, 그리고 끊임없이 펼쳐지는 어둠이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당신은 가문 대대로 물려받은 저택에 머무는 불가사의한 공포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게임 특징
- 3가지의 게임 모드와 80여시간에 이르는 게임 플레이 타임
- 몬스터뿐만 아니라 불안감, 마조히즘, 공포, 불합리 등 다양한 장벽과 스트레스를 상대해야 하는 고뇌 시스템
- 까마귀 깃털 펜을 이용하여 손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고딕풍의 그래픽
- 혁신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사악한 몬스터 무리와 대결하라
- 성공은 물론 실패조차도 축하하는 나레이션 시스템
- 역병 의사, 망나니 등 가능한 캐릭터들로 플레이 가능
- 캠프에서는 캐릭터들의 상처를 치료하거나 사기를 높일 수 있다
- 스트레스를 달래고 전투에 지친 캐릭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거리의 술집이나 수도원
- 죽으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캐릭터, 랜덤 던전, 그리고 획기적인 리플레이 기능이 포함된 로그라이크 클래식 RPG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다키스트 던전' PC 한국어판 출시를 시작으로 '다키스트 던전' PS4 및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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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13:16: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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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 기반 RPG '다키스트 던전' PC 버전 오늘 정식 출시 - 디스이즈게임

[자료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는 턴제 기반 RPG <다키스트 던전>의 개발사인 레드 훅 스튜디오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다키스트 던전>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비롯하여 추후 타이틀 출시에 대한 협력을 시작하였으며, 오늘(26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다키스트 던전> PC 한국어판을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다키스트 던전>은 모험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중점을 둔 고딕풍의 턴제 기반 롤플레잉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동료를 모아 훈련시키고 뒤틀린 숲이나 잊혀진 미궁, 폐허가 된 지하 묘지 등을 탐험해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신비의 수수께끼가 나오며 이 수수께끼를 풀고 턴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영웅들로 적들을 처단해야 한다. 그러나 몬스터들과의 전투 외에도 플레이어는 영웅들의 스트레스와 허기, 질병을 철저히 관리해서 가문 대대로 물려받은 저택에 머무는 불가사의한 공포를 막아내야 한다.

한편, H2는 <다키스트 던전> PC 한국어판 출시를 시작으로 <다키스트 던전> PS4 및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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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08:37: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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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5 Maret 2021

"명백한 사기"…쿠팡, '몬스터 헌터 라이즈' 스틸북 미지급 사태로 비판↑ -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몬스터헌터 라이즈'(몬헌 라이즈)가 26일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예약특전으로 지급되어야할 스틸북이 지급되지 않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월 예약구매가 시작되자 많은 게이머들은 새벽배송을 하는 쿠팡에서 구매를 했고, 특히 초회판 특전으로 스틸북을 지급한다는 내용 때문에 쿠팡에 몰린 이들이 많았다.


판매 페이지에서는 분명 '새벽 배송', '스틸북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는데, 배송을 앞두고 새벽 배송 언급이 빠지고 25일 배송 보장이라는 내용으로 변경되어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래도 당일 배송이라는 점에 게이머들은 기다림 끝에 택배를 받았으나, 실제 물품에는 스틸북이 담겨있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고객센터에 항의글을 올리던 게이머들은 쿠팡이 한 업체에서 파는 물건이 품절되면 다른 업체에서 물건을 보내도록 조치를 취해놓은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쿠팡 측은 재입고가 되면 스틸북을 보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스틸북은 초회한정판이라 재입고가 될 수 없다.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은 쿠팡 측이 사기를 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월부터 주문을 받고 중간에 품절이 됐다면 해당 문구를 내리거나 했어야 했는데, 그런 조치가 없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저게 뭐냐", "쿠팡 일처리 이상하게 하네", "게임팩만 없는 경우도 있네", "이정도면 소송 걸어도 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캡콤이 개발 및 유통하는 게임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시리즈 최신작으로, 닌텐도 스위치로는 26일 발매되며 PC로는 2022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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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14:21: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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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연금복권 720+' 47회차 당첨번호 '4조 941327'...행운의 1등 당첨자 1명 - 한국스포츠경제

[동행복권] '연금복권720+' 47회차 당첨번호 공개. / 동행복권
[동행복권] '연금복권720+' 47회차 당첨번호 공개. / 동행복권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연금복권720+' 47회차 행운의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2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연금복권720+'47회 1등 당첨번호는 '4조 941327번'이다. 1명의 당첨자에게는 20년간 매달 7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뗀 월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번호는 각조 941327번이다. 4명의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된다. 실수령액은 세금을 제외하고 월 78만원 정도다.

3등은 각조 41327번이다. 59명의 당첨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4등 당첨번호는 각조 끝자리 1327번이다. 546명의 당첨자는 10만원씩 받는다. 5등은 각조 끝자리 327번으로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6등은 각조 뒷자리 27번이며,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7등은 1등과 끝 번호가 같은 7번으로, 당첨금은 1000원이다.

보너스번호는 각조 524495번으로, 6자리가 모두 일치한 경우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경 MBC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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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10:24: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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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닌텐도 스위치와 유사한 게임기 제작한다 - 인벤


무선 전화 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 퀄컴(Qualcomm)이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스타일과 흡사한 안드로이드 12 운영체제와 차세대 스냅드래곤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반의 콘솔 게임기를 개발하고 하는 것으로 포착했다고 테크 미디어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 게임기는 기기 양측에 분리가 가능한 조이콘 스타일 컨트롤러가 존재하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액정보다 더 크며, 더 두꺼운 형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내장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의 작업 처리 속도와 열 관리 성능을 최대로 증가시켜 현존하는 스마트폰 보다 효율적인 성능을 보인다. 또한, 게임기에는 퀄컴의 Quick Charge 기술과 6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스위치와 비슷하게 확장이 가능한 SD 카드 슬롯이 포함되었으며, 외부 TV 또는 모니터에서 재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지원하지만, 미니 HDMI 혹은 충전용 USB-C 타입 포트를 지원하는지는 미지수이다.

이 게임기기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2이며, 구글 플레이 앱과 관련 서비스 제품군을 지원한다. 퀄컴은 포트나이트의 개발사 에픽 게임즈의 타이틀들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을 고려하며, 퀄컴만의 자체 콘텐츠 포털 구축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퀄컴의 콘솔 출시 목표는 2022년 1분기로 밝혀졌다. 이는 스냅드래곤888 칩의 다음 세대가 탑재될 것이 유력하지만 게임 콘솔 맞춤형 칩 설계를 이용할 것인지 스마트폰용 칩을 그대로 사용할지는 불확실하다. 또한, 블루투스, GPS 등 여러 기능이 포함된다. 퀄컴은 새로운 콘솔 게임기의 목표 가격을 300달러(약 34만 원)으로 책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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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10:24:2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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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게임즈,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PC 한국어판 출시 - 게임동아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첸 옌옌)가 퍼블리싱하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PC 한국어판을 금일(25일) 자사의 디지털 유통 플랫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3
영웅전설 섬의 궤적3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는 섬세한 캐릭터 묘사와 장대한 스토리로 유명한 RPG ‘궤적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으로, 내전이 끝난 후의 거대 군사국가, 에레보니아 제국을 무대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PC 한국어판에는 일본에서 발매된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슈퍼프라이스' 버전에 탑재되었던 '고속 스킵 모드', '전투 오토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STEAM 버전에서는 이벤트 및 필드, 전투를 6배속까지 전환하여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3
영웅전설 섬의 궤적3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PC 한국어판을 비롯하여 추후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의 타이틀들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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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08:02:4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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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4 Maret 2021

새로운 형태의 혜성 연구 미션 - Science Times

인류가 아름다운 혜성에 집착하는 이유

밤하늘 길고 아름다운 꼬리를 흩날리며 우리를 설레게 하는 혜성은 천문학적으로 더는 미스테리한 천체가 아니다. 혜성은 대략 수 km에서 수십 km의 크기를 지니고 있으며 핵(Nucleus), 코마(Coma) 그리고 두 개의 신비로운 꼬리들, 즉, 이온 꼬리 (Ione tail), 먼지 꼬리 (Dust tail)로 이루어진다.

혜성들의 고향은 오르트 구름(Oort cloud)으로 생각되어 진다.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얀 오르트(Jan Hendrik Oort)의 가설에 따르면,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는 위 구름은 장주기 혜성들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위 구름은 성간 먼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성분이 수소와 헬륨이다. 구름 안에 수많은 혜성 핵이 존재하는데,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외부 별이나 가스구름 등의 영향을 받아 태양 방향으로 향하게 되면서 태양계를 도는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또한 해왕성 궤도 바깥쪽에 존재하는 태양계의 2번째이자 바깥쪽 먼지 원반 (debris disk)인 카이퍼 벨트(Kuiper belt)는 단주기 혜성의 기원지로 알려져 있다. 카이퍼 벨트는 낮은 온도 탓에 얼음 핵을 지닌 수많은 천체가 존재한다.

네오와이즈 혜성(C/2020 F3 NEOWISE)의 모습 ©SimgDe

이처럼 혜성은 추운 곳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얼음 등의 휘발성 물질들과 규산염 그리고 유기질 등이 혜성의 핵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기에 때로는 더러운 얼음 덩어리(dirty snowballs)라고 불리기도 한다. 혜성은 이처럼 기본적으로 매우 어두운 존재이지만 이들이 태양 가까이 접근하게 되면 뜨거운 태양열을 받아서 혜성 주변과 대기의 가스와 먼지들이 태양 빛에 반사된다. 이로 인해서 거대하고 아름다운 덩어리처럼 보이게 된다.

인류가 혜성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단순히 아름다워서만은 아니다. 인류는 혜성을 통해서 태양계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혜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멀고 긴 궤도를 돈다. 따라서 태양 빛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기에 태양계의 거친 진화에서도 살아남은 혜성들은 태양계의 역사를 밝혀 줄 타임머신과 같은 존재들이다. 이를 통해서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혜성은 원시적인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연구 가치가 충분하며 인류가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천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오토(Giotto) 그리고 로제타(Rosetta) 성공

인류에게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유명한 혜성인 핼리혜성(1P/Halley)을 다시 보려면 40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 핼리혜성은 대략 약 75~76년을 주기로 지구에 접근하는 단주기 혜성이기 때문이다. 국제 혜성 탐사선 (The International Cometary Explorer) 등 무려 6개의 탐사선이 거쳐 간 핼리혜성은 인류가 첫 번째로 자세히 파헤친 혜성이다. 1986년 지오토(Giotto) 탐사선은 1986년 핼리 혜성을 불과 600km 거리까지 접근했으며, 여러 가지 탐사를 통해서 핼리혜성의 핵은 생각보다 작으며 먼지 등과 얼음 입자들이 조밀하지 않게 매우 불규칙적으로 뭉쳐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지오토 탐사선의 성공적인 탐사 후에 유럽우주국(ESA)의 천문학자들과 공학자들은 혜성에 관해서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혜성에 더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서 시작된 로제타(Rosetta) 미션은 마침내 인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착륙 장면 중 하나인 필래 (Philae)착륙선의 성공적인 츄르모프-게라시멘코 (Tschurjumow-Gerasimenko/67P)혜성 착륙을 이끌어 냈다.

게라시멘코-츄르모프 혜성의 모습 ©ESA/Rosetta/NavCam

유럽우주국의 여러 가지 코스믹 비전 미션들

유럽우주국의 코스믹 비전 (cosmic vision) 미션들은 주로 예산 규모에 따라서 크고 작은 미션으로 나뉘어 진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한 가지 미션이 있는데 바로 고속 미션(Fast mission: F급 임무)이다. 이는 말 그대로 미션의 빠른 구현과 진행을 뜻하며 대략 준비부터 발사까지 10년이 채 걸리지 않는 미션을 뜻한다.

유럽우주국의 새 국장인 귄터 하싱어 박사(Dr. Günther Hasinger)는 2019년 코스믹 비전의 첫 번째 고속 미션의 주인공으로 혜성 인터셉터(Comet interceptor)를 선정하며 새로운 형태의 미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참고로 유럽우주국은 고속 미션의 철학을 지키고자 최초 제안서 요청이 이루어진 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혜성 인터셉터를 최종 임무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혜성 인터셉터(Comet interceptor)만의 특징

과거에는 처음으로 내부 태양계를 방문하는 혜성을 알기 위해서 최소 몇 달에서 몇 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는 새로운 미션을 계획 및 구축하고 준비하여 시작하기에는 상당히 짧은 시간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혜성 인터셉터가 시작된다. 흥미롭게도 혜성 인터셉터의 목적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적절한 시간에 새로운 혜성을 만나기 위해서 우주에서 대기하고 있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혜성 인터셉터는 발사 후 5년 정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혜성 인터셉터 미션이 다른 미션들과 다른 점이라면 위 미션은 처음으로 내부 태양계를 방문하는 혜성을 목표로 하는 미션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위 미션은 혜성의 진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이다.

혜성 인터셉터 미션의 상상도 ©ESA/Comet Interceptor

혜성 인터셉터 (Comet interceptor) 미션

하싱어 박사는 원시 혜성들은 미지의 상태이기에 혜성의 다양성과 진화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거리 우주선 탐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지오토와 로제타 임무의 거대한 성공을 바탕으로 원시적인 혜성을 방문하거나 ‘Oumuamua와 같은 성간 천체’에 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과학적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서 혜성 인터셉터는 3개의 우주선과 개별 모듈이 지구와 태양의 라그랑주 지점 (Sun-Earth Lagrange) 중 L2 지점에 도착하여 태양계로의 여행을 막 시작하는 원시 (pristine) 혜성 또는 다른 성간 물체를 관측하게 된다. 3대의 우주선은 혜성 주변을 여러 방면에서 동시 관측을 수행하며 새로운 물체들의 3D 프로파일을 생성하면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혜성으로 접근하게 된다.

라그랑주 L2지점의 위치 ©ESA/Comet Interceptor

혜성 인터셉터를 구성하고 있는 3개의 모듈은 각각 혜성의 핵과 가스, 먼지 및 플라스마 환경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담당하는 페이로드가 장착될 예정이다. 3개 모듈의 동시 탐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태양풍 환경에 반응하는 원시 혜성의 동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혜성 인터셉터는 유럽우주국의 선배 미션의 유산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전망이다. ExoMars Trace Gas Orbiter의 카메라, 먼지 및 플라스마 분석기와 로제타 미션의 질량 분석기를 활용할 전망이다.

혜성 인터셉터는 2028년에 지구를 출발할 예정인데 외계 행성의 대기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아리엘(Ariel) 탐사선과 동시 발사를 계획 중이다. 두 임무 모두 라그랑주 지점 L2에 도착하며, 혜성 인터셉터는 자체 추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새로운 목표들을 향해서 더 여행할 전망이다.

혜성 인터셉터 미션의 상상도 ©ESA/Comet Interceptor

최근의 과학 기술 발전은 어두운 하늘을 더 깊게 스캔하고 혜성의 존재를 더 미리 알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서 Catalina Sky Survey나 Pan-STARRS (Panoramic Survey Telescope and Rapid Response System)는 새로운 혜성, 소행성, 변광성, 초신성 등의 천체 발견을 가능하게 해주며 이를 통해서 새로운 혜성의 목록을 늘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위 천문학적인 관측 및 연구들과 함께 혜성 인터셉터는 곧 이상적인 도착지를 찾을 것이다. 혜성 인터셉터 미션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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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01:06: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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