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R은 지난해 하반기에 애플이 아이폰XS 시리즈와 함께 출시한 제품으로, 가격이 높은 아이폰XS를 구매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애플 팬들을 위해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11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아이폰XR 후속 모델은 오는 하반기에 아이폰11(가칭)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전작과 동일한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알루미늄 프레임에 유리 재질로 역시 동일할 전망이다. 기기 전면에 노치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기 후면엔 듀얼 카메라가 들어간다. 전작 아이폰XR은 싱글 카메라였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동일하고,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된다. IP67 방식의 방수 방진 기능도 동일하다.
A13 칩셋이 탑재되고, 애플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iOS13이 적용된다.
색상은 라벤더와 그린이 추가돼 총 8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이폰XR은 블랙과 화이트, 블루, 레드, 코럴, 옐로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다.
출시 시기는 올해 9월이며, 가격은 전작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XR 64GB는 99만원, 128GB는 106만원, 256GB는 120만원으로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https://m.ajunews.com/view/20190612163300105
2019-06-12 07:36:0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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