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주로 애플 스마트 기기 운영 체제 iOS, 아이클라우드 등 서비스가 공개된다. 간혹 맥 프로를 비롯한 PC나 노트북 맥북 프로 등 스마트 기기가 발표된다.
WWDC 2019에서는 이 전통을 따라 새로운 운영 체제 iOS13, 맥OS10.15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워치 운영체제 워치OS6, 스트리밍 관련 tvOS도 갱신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앞서 아이패드와 에어팟, 아이팟 신제품을 공개했다. 애플은 WWDC2014~2016에 걸쳐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만 공개한 전력이 있다. 이에 업계는 WWDC2019에서 기기 신제품이 등장할 가능성을 낮다고 판단한다.
iOS 위젯, 앱 등의 ‘디자인’도 소폭 바뀔 전망이다. 기본 앱인 ‘아이메시지’와 ‘키보드’, ‘지도’ 서비스가 개편될 것으로 외신은 전망한다. iOS13에서부터는 아이메시지에 프로필 사진과 정보 열람 권한 설정 기능이 추가된다. 타사 키보드를 기본 키보드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한편으로는 ‘웰빙’ 관련 기능도 강화된다. 외신 폰아레나 등은 애플 iOS13의 헬스 기능에 투약 지도와 생리 주기 기록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앱의 사용 시간과 권한을 제한하는 스크린타임에도 새 기능이 추가된다.
iOS13의 변화 일부는 애플 아이패드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 이번 버전부터 여러 창에서 실행 중인 앱을 개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블루투스 마우스도 지원돼 아이패드를 일반 PC처럼 사용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애플 워치OS6에는 ‘자체 앱스토어’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음성 메모와 배경 화면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맥OS10.15에는 ‘아이패드 프로 앱 호환 기능’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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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08:06:1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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