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구글 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1년 9월 4째주(9월 20일 ~ 9월 26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수집의 재미와 방치의 편리함을 갖춘 미니어스
9월 14일 정식 출시된 빌리빌리의 신작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이하 미니어스)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7위, 매출 4위를 기록했다.
'미니어스'는 수집형 RPG에 방치형 플레이와 피규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더한 게임으로, 3D 렌더링 기술로 구현된 80종 이상의 피규어를 수집하고 풀3D 전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규어라는 특징을 반영해 게임 내 각 캐릭터들은 'FULI'라는 거대한 완구 회사의 각 사업부가 디자인하고 출시했다는 설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갈라', 남자의 로망을 반영한 '덴마' 등 각 사업부마다 서로 다른 디자인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피규어들은 방어형, 돌격형, 화력형, 지원형, 마법형 등 저마다 다른 역할군을 가지고 있으며, 성급 돌파, 부품 강화 등 육성 콘텐츠로 성장시킬 수 있다.
전투 콘텐츠에서는 육각형 모양의 타일 위에 피규어들을 배치하고, 적재적소에 스킬을 활용하며 적들을 격파하는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지옥문 오픈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
9월 4째주 온라인 게임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46.44% 점유율을 기록하며 165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넥슨의 '서든어택'이 7.17%로 2위,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6.2%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9월 24일(한국 시간 기준) 전세계 출시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PC방 순위 7위를 차지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개발, 최대 4K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 역시 새롭게 만들어져 고해상도 비주얼을 선보인다.
더불어 원작의 경험을 보존하는 것 역시 중요해 게임의 표면 아래에선 2000년 당시와 동일한 계산과 게임 로직을 수행하는 오리지널 게임 엔진이 구동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사내 스튜디오 비케리어스 비전스에서 개발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배틀넷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윈도우 PC를 비롯해 Xbox Series X|S, Xbox One, PS5, PS4, 닌텐도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
진척도 공유 기능으로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 라이센스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하여 자신의 캐릭터와 전리품을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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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23:46:0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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