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NASA 화성탐사선 착륙 시도 19일 오전 5시 48분 - 동아사이언스

NASA 화성 탐사선 '퍼시비어런스' 화성 착륙 시도   

■ 착륙 시각 : 한국시간 2월 19일 오전 5시 48분

■ 생중계 주소 : NASA  https://www.youtube.com/watch?v=gm0b_ijaYMQ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이 화성 표면에 내려앉으며 올해 화성 탐사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5시 48분부터 약 7분간 NASA는 화성 대기를 뚫고 화성 표면에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 로버를 내려놓습니다. NASA는 19일 오전 4시 15분부터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 착륙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퍼시비어런스, 19일 오전 5시 48분 화성 착륙 시작한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4052

■  고해상도 착륙 시뮬레이션 보기 

https://eyes.nasa.gov/apps/mars2020/#/home

■ 퍼시비어런스 착륙 과정 
 

퍼시비어런스는 화성 대기권 진입 후 4분이 지나면 속도가 초당 420m 정도로 줄고 화성 지표면에서 14~21km 떨어진 상공에 이릅니다. 이때 지름이 21.5m인 낙하산을 펼쳐 속도를 줄입니다. 낙하산이 펼쳐지고 20초 뒤에는 로버 아래를 덮고 있던 열방패가 떨어져 나갑니다. 

퍼시비어런스가 착륙할 화성의 예제로 크레이터 (Jezero Crater). NASA 제공

이때 퍼서비어런스는 처음으로 화성 대기에 노출되고, 주요 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가동해 주변 지형을 신속하게 탐색하고 미리 탑재된 착륙 목표지역 지도와 비교하며 안전한 착륙지점으로 향하게 됩니다.  ☞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내달 18일 '공포의 7분' 도전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2881

■  퍼시비어런스의 임무

높이 3m, 무게 1,025kg. 자동차에 육박하는 크기의 퍼시비어런스. NASA 제공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서 고대 생명체의 자취가 남아있을 법한 토양을 발견하면 이를 채취해 시료 보관함 ‘캐시(Cache)’에 담아 보관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시료를 찾아 캐시에 보관해 놓으면 향후 ‘화성 시료 귀환(MSR‧Mars sample return)’ 프로젝트를 통해 이 캐시를 지구로 가지고 옵니다. ☞ 마스2020 ‘인내’와 ‘끈기’로 흙 가지러 떠납니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8766 

Let's block ads! (Why?)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Lmh0dHA6Ly93d3cuZG9uZ2FzY2llbmNlLmNvbS9uZXdzLnBocD9pZHg9NDQwNjLSAQA?oc=5

2021-02-18 10:00:00Z
52783070134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