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15 Februari 2021

천상계가 진짜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오픈베타 테스트 프리뷰 - IGN Korea

오픈베타 테스트에 필요한 것은 기계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가 이번 주 플레이스테이션 4 및 플레이스테이션 5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된다. 예약 구매자는 2월 18일(목) 12:00 ~ 2월 21일(일) 23:59분까지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일반 참가자는 하루 늦은 2월 19일(일) 12:00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베타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자.

 

오픈베타 테스트의 핵심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5간의 크로스 플레이도 원활하게 진행되며, 게임이 어떤지 내가 직접 해보고 판단할 기회다. 대전 격투 게임에, 길티기어에 관심 있는 팬들이 이번 주말 준비해야 할 것은 기계와 시간뿐이다. 게임 인상이나 기존보다 무엇이 바뀌었는지도 2~3일 뒤 직접 즐겨보면 다 알 수 있다. 반드시 이번 주말에 신작 길티기어가 어떤 느낌인지 직접 체험해보았으면 한다.

IGN은 아크시스템웍스의 협조로 이번 오픈베타 콘텐츠를 국내외 미디어들과 함께 사전에 플레이할 기회를 얻었으며, 3일 동안 수면 시간까지 정해 교대로 돌아가며 수백 번의 온·오프라인 대전과 10시간 이상의 트레이닝 모드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기초 정보와 캐릭터 대전 영상을 공유한다. 우선 아래의 오픈베타 테스트 콘텐츠 영상을 시청하자. 이후 기사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게임에 관심이 있는 플레이어가 오픈베타 기회를 놓치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하여, 세부적인 콘텐츠 소개는 생략하고(오픈베타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자),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하고 나서야 깨달을 수 있었던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승부는 천상계가 진짜다

위 콘텐츠 영상의 가장 처음에 소개한 바와 같이, 이번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랭킹 시스템은 랭크 타워 10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고수 중 성적에 따라 선별되어 '천상계'라는 곳을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천상계'만 누계 승리 수 랭크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천상계가 개방되며 주의 사항을 들은 뒤 입장할 때의 두근거림은 대전 격투 게임 팬이라면 누구나 흥분될 것이다

현재는 천상계에 진입할 때 플레이어가 도전자 입장이 되며, 패배하면 다시 천상계가 닫히는 구조이지만, 아크시스템웍스에 문의 결과 천상계는 정식 오픈까지 입장 및 유지 조건 등을 조정 중에 있다고 한다.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내 실력이 천상계에 어울리는지 도전해보자. 천상계에 입장할 수 있게 되면, 어떤 지역의 천상계라도 방문이 가능하다.

콤보는 이후 상황까지 판단해야 한다

이번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이미 간단하면서도 높은 콤보 데미지로 화제가 되었지만, 중요한 것은 구석에 상대를 가두는 경우가 줄어든 점이다. 벽을 부수거나 더스트(모으기) 등, 고데미지를 줄 수 있는 콤보도 좋지만 이후 양쪽 모두 화면 중앙으로 돌아와 구석을 압박한다는 매리트가 사라진다. 이처럼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는 것과 데미지의 선택을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스트(모으기) 콤보 후에도 무조건 양쪽이 중앙으로 돌아온다

딜레이 공격을 적극 활용하자

게임은 입력 딜레이가 상당히 여유롭게 설정되어 있으며, 기본기 및 특수기를 이어서 사용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입력 유예 시간이 여유 있는 편이다. 근접에서 상대가 가드 중 더스트나 잡기를 의식하여 기본 공격을 연타하는 경우, 살짝 딜레이를 주고 카운터를 노리자. 점프 상승 시 가드가 불가능하므로 구석에서 점프로 도망가려는 상대에게도 아주 좋다. 타이밍을 트레이닝 모드에서 익혀 실전에서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심리전의 대폭 넓어질 것이다.

구석이 괴로워 공격을 연타하거나 점프로 도망가려는 상대에게 딜레이 공격은 굉장한 압박이 된다

공중에서 공격하는 상대의 대처가 어렵다면 → + 펀치

공중에서 접근하고, 장풍 쏘고 뒤따라 접근하고.. 야생마 같은 상대들이 날 아주 잡아먹어 버리겠다는 듯 덤벼드는 이 게임에서 내가 확실하게 대공기를 사용하겠다고 →↓↘ + 슬래시 같은 커맨드를 입력할 여유가 없다면, 상단이 무적인 특수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보통 → + 펀치로 발동하며, 간편하면서 판정도 좋고 공격 지속시간도 길어 대처에 안성맞춤이다.

커맨드 리스트에서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사용하기 좋은 특수기를 확인하자

대전 격투 게임이 처음인데 할만한가?

'길티기어 이번에 쉽다는데, 초보자도 고수 이길 수도 있고 할만하겠지?' 생각은 잊어버리자. 대전 격투 게임에서 초보가 고수 이길 수 있는 게임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임이다. 적어도 본인이 중수는 되어야 시스템의 혜택을 받아 고수를 이길 확률이 있다. 커맨드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하자마자 온라인 들어가 숨도 못 쉴 정도로 얻어맞고 분노의 평점 1점 예약보다, 우선 오픈베타에서 기본적인 조작을 배우고, 트레이닝 모드에서 커맨드 리스트를 보고 필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커맨드 능력을 기른 뒤, CPU를 상대로 대전하면서 게임 스피드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4월 9일 출시되는 게임 본편은 다양한 테크닉과 콤보를 알려주는 미션 모드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오픈베타는 CPU 난이도를 높여가며 대전을 하는 것으로 시작에 충분할 것이다.

대전 격투 게임이 처음이라면, 우선은 조작을 확실하게 익히는 것으로 시작하자

준비된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오픈베타는 연전을 할 수 있는 모드가 없으며, 대전이 한번 마무리되면 다시 신청하는 방식이다. 특정 게이머를 지옥 끝이라도 찾아가고 싶다면 팔로우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팔로우 한 상대가 어디에 있든 리스트에서 찾아갈 수 있다.

팔로우하면 눈도장 찍은 상대의 리플레이도 편하게 볼 수 있다. (리플레이 공개는 설정에서 비공개 가능)

일일히 타워와 광장을 돌며 대전상대를 찾기 귀찮다면, 퀵 스타트 모드(트레이닝 모드 대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의외로 대전상태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은 시간이 걸리며, 퀵 스타트 모드에서 나는 한국, 일본 등 지역에 상관없이 매칭을 경험했기 때문에, 지역마다 타워를 타고 넘나들며 대전 상대를 찾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 판단했다. 대전에만 집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퀵 스타트 모드를 강력 추천한다.

퀵 스타트 모드에서 온라인에 사용할 캐릭터를 미리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각 캐릭터의 기본적인 대전 방식을 알 수 있도록 오픈베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캐릭터의 하이 레벨 게임플레이 영상을 준비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오픈베타 이전 각 캐릭터의 대전 느낌과 전략을 참고하자. 우리의 영상은 분명 이번 오픈베타 이전, 여러분의 게임과 캐릭터 파악에 도움을 줄 최고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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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15:05:1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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