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 경부터 발생된 쿠팡의 서비스 장애 원인은 재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로 확인됐다.
쿠팡은 이날 오후 1시께 오류 발생 원인을 알리며, 현재 복구중이지만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쿠팡 측은 "해당 장애는 당일 오전 11시 경에 복구되기 시작했으며 주문 및 구매가 정상화되는 중"이라며 "다만 아직 일부 서비스에 영향이 남아있어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부터 쿠팡에서 상품 주문을 하면 모든 상품이 재고가 없는 것으로 잘못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 소비자들이 상품 주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쿠팡 홈페이지 등에 오류와 관련된 공지사항이 게재되지 않아 쿠팡 가입자와 판매자(셀러) 모두 불편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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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오픈마켓 형태로 물건을 판매하는 일부 판매자들은 쿠팡 광고상품을 이용하는데, 오류로 인한 보상이 가능할지 궁금해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쿠팡 관계자는 "아직 오류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먼저 오류 해결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https://www.zdnet.co.kr/view/?no=20190724134222
2019-07-24 05:1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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