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닌텐도가 9일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한글화 확정과 함께 11월 20일 공식 발매를 결정했다.
2018년 발매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세계관을 계승한 이번 신작은 ‘젤다무쌍’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대재앙’ 100년 전 하이랄의 풍경을 새롭게 재현한다. 주인공 링크(주인공은 젤다가 아닙니다)를 비롯한 캐릭터들도 과거 모습으로 등장한다.
링크와 젤다 외에도 미파와 리발과 같은 종족을 대표하는 영걸들이나 거대한 신수 등도 등장할 예정이며 미래에 대재앙이라고 불리게 되는 비극의 막이 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는 주인공 링크 외에도 4명의 영걸, 젤다까지 조작해 전투에 임할 수 있다. 또 시커 스톤도 ‘리모컨 폭탄’ ‘타임 록’ 등 익숙한 시스템이 구현돼 젤다 게임의 고유 액션으로 전개된다.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로 발매되는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11월 20일 출시될 예정이며 소비자가는 6만4천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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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03: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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