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n, 14 Juni 2021

유비소프트, 신작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9월 16일 출시 - 매일경제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컨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주요 신작 소식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시간 13일 새벽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의 9월 16일 출시 소식과 함께 ‘라이더스 리퍼블릭’, ‘저스트 댄스 2022’, ‘파크라이6’,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와치독 리전’ 등의 정보가 발표됐다.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의 경우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스튜디오 주도로 개발중인 신작으로 새로운 방식의 PvE 협동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체불명의 외계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한 봉쇄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종 임무를 담았다. 윈도우 PC와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S,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 및 5, 스태디아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다른 플랫폼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플랫폼에서 달성한 진행도를 이어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구독형 기타 게임 ‘락스미스 플러스’도 올여름 출시된다. ‘락스미스 플러스’는 실제 기타를 게임에 연결해 즐길 수 있는 ‘락스미스’의 최신작이다. 올 여름 유비소프트스토어를 통해 PC 버전이 먼저 출시되며 가을 경 다른 플랫폼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락, 힙합, 팝, R&B 등 수천 곡 이상의 음악 중 하나를 선택해 기타 연주를 하며 자신의 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스포츠 게임 ‘라이더스 리퍼블릭’은 오는 9월 2일 서비스된다. 유비소프트 안시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라이더스 리퍼블릭’은 50명 이상의 이용자가 동시에 모여 윙수트, 스키, 스노우보드, 자전거 등을 타며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치는 배틀로얄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이다. 브라이스 협곡, 요세미티 계곡, 세쿼이아 국립공원, 자이언 국립공원, 캐년랜즈 국립공원, 매머드산, 그랜드티턴산 등 미국 대자연을 배경으로 전세계 이용자가 함께 경쟁을 펼친다.

이외에도 리듬액션 게임 ‘저스트 댄스 2022’이 올해 11월 4일 출시될 예정이며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두 번째 확장팩도 올 여름 서비스된다. ‘와치독 리전’의 경우 오는 7월 6일 신규 확장팩 ‘블러드라인’이 출시 예정이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오는 22일까지 ‘유비포워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을 판매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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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08:15: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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