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되는 '아이돌리그'에 라잇썸이 출연한다. 제공|STATV |
지난 10일 데뷔한 라잇썸이지만 ‘아이돌리그’ 녹화는 그로부터 이틀전인 8일에 진행돼 그야말로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의 상큼함을 200% 선보일 예정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이사 서은광이 MC를 맡은 ‘아이돌리그’에서 라잇썸이 ‘될성부른 떡잎’임을 증명했을까. 서은광과 후배 그룹 라잇썸의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주 ‘아이돌리그’는 26일 오후 8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된다.
라잇썸은 인사를 하자마자 “(서은광) 이사님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낸다. 소속사 후배 라잇썸의 맹활약에 서은광의 광대는 내려올 줄을 몰랐다고.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알아보는 ‘라잇썸을 알고 싶다’ 코너에서 콜라와 사이다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정확히 4대 4로 대답이 갈리자 서은광은 “이런 것도 사이가 좋네”라며 작은 포인트 하나도 놓치지 않는 ‘핀셋 칭찬’을 선보인다. 소속사 선배들의 안무를 한치의 오차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는 라잇썸을 보며 “어느 회사야 이거”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자화자찬’으로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평균연령 18.5세’ 라잇썸과 산다라박, 서은광 두 MC의 세대차이도 시선을 끌었다. 라잇썸은 세 가지 소원을 빠른 시간 안에 말해야 하는 코너에서 머뭇거리며 미션에 실패한 반면 산다라박은 “돈 많이 벌기, 뱃살 빠지기, 놀러 가기”라며 단숨에 읊었다. 서은광은 이를 넘어 10여가지의 소원을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첫 번째 소원으로 “코인 떡상”을 언급, 단 한 마디로 ‘찐 어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세대차이 모먼트’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노래 가사를 맞히는 코너에서 산다라박의 ‘KISS’가 미션곡으로 나오자 라잇썸은 어리둥절했다. 모두 2000년대생인 라잇썸에게 2009년에 발매된 노래는 너무나 낯설었던 것. 2006년생 막내 지안은 “제가 네 살 때 나온 노래”라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서이사님’ 서은광의 특급 칭찬과 상큼한 매력으로 무장한 라잇썸의 모습은 26일 오후 8시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티비(STATV)는 KT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번호는 공식 홈페이지(www.statv.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QWh0dHA6Ly93d3cuc3BvdHZuZXdzLmNvLmtyLz9tb2Q9bmV3cyZhY3Q9YXJ0aWNsZVZpZXcmaWR4bm89NDI4Mzg50gEA?oc=5
2021-06-26 01:2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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