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저뉴어티" 화성 헬리콥터 첫 비행 고도 3미터...공중서 30초 회전-CRI - 중국국제방송 경제채널

미국 항공우주국 (약칭NASA) 제트추진연구소가 연구제조한 "인저뉴어티(Ingenuity Mars)" 헬리콥터가 4일,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화성탐사선의 복부에서 분리해 10센티미터의 하강 과정을 거쳐 화성 표면 착륙에 성공했다. 제트추진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인저뉴어티"호는 가장 빨라서 11일에 화성표면에서 첫 비행을 진행할 예정인데 4월12일에 지구에 수치를 전송하게 된다.

11일, 첫 비행전 제트추진연구소는 일련의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퍼서리어런스"는 안전거리내에서 비행전 화성탐사선이 무인기와 5미터 거리를 사이둔 위치에 설치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인저뉴어티"가 첫 비행의 모든 준비를 마치면 "퍼서비어런스"는 제트추진연구소 관제인원의 최후 비행 지령을 받게 됨과 아울러 "인저뉴어티"에 전달한다.

"인지뉴어티"는 화성 표면 3m 상공에서 분당 2537회씩 회전하는데 최종 자체 검험결과 문제가 없으면 바로 비행한다.  초속 1m로 날아 오른 후 화성표면 3미터 거리에 있을 때 30초 회전한다. 그 후 화성 헬리콥터는 하강한 후 화성표면에 착륙한다.

첫 비행을 마치고 몇시간 후 "퍼서리어런스"는 "인저뉴어티"의 첫 작업수치를 전송하는데 이런 수치는 화성 헬리콥터의 첫 비행시험의 성공여부를 가늠한다. 만일 모든 것이 순조롭다면 다음 화성의 날(지구의 31일)에 인저뉴어티는 예제로 크레이터에서 일련의 시험 비행을 하게 된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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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9:59: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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