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asa, 30 Juni 2020

'혈투', 신규 콘텐츠 및 코스튬 공개 - 경향게임스

유저조이는 무협 모바일 MMORPG ‘혈투’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7월 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공=유저조이

‘혈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환생’을 오픈한다. 유저들은 '환생'을 통해 레벨의 제한을 돌파함으로써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시킬 수 있다. 여기에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서버 전장 ‘대당 연무’를 추가하여 새로운 전투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접속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접속 이벤트를 실시하며, 새로 추가된 코스튬 ‘핑크 에디션’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더욱 뽐낼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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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5:27: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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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 2021년 글로벌 출시 예정 - 뉴스핌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산하 Round8(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콘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를 PC버전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지난 3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와 손잡고 엑스박스 원(Xbox One)버전으로 출시했으며, 오픈 당일 리텐션 90% 달성, 엑스박스 원 '톱 프리 게임즈(Top free games)' 2위를 기록하는 등 북미, 유럽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자료=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직접 개발과 서비스를 맡은 PC버전은 2021년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화려한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3대 3 투기장, 15대 15 전장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PVP(이용자들간 전투) 콘텐츠 등 블레스 언리쉬드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PC로 이식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PC버전은 콘솔과 동일하게 부분유료화 방식을 채택하며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스팀(Steam)과 자체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플랫폼에 상관없이 접속한 유저들은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단, 한국 이용자들은 네오위즈 자체 사이트를 통해서만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7월 1일 게임 영상, PD를 비롯한 개발진 메시지 등을 담은 티저페이지를 오픈 하는 한편, 유튜브, 페이스북, 디스코드 등 SNS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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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1:5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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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티르, 7월 한 달 간 'VC 라인' 30% 할인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티르티르(TIRTIR)는 7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티르티르 'VC 라인' 제품을 30%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티르티르 VC라인에 해당되는 제품은 'VC 잡티 세럼'과 'VC 크림'이다. 피로가 쌓여 칙칙해진 피부에 비타 생기를 충전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제품이다. 고함량의 탄제린추출물과 비타민나무열매추출물, 오렌지껍질추출물 등의 유효 성분이 생기 없는 피부를 화사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먼저 'VC 잡티 세럼'은 멜라닌을 케어하는 잡티 세럼으로, 사용 후 약 2주 후부터 기미, 잡티 등을 유발하는 멜라닌 양이 완화되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워터 젤 타입의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여름철에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VC 크림'은 푸석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는 데일리 비타민 크림으로, 식물성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어 마일드하게 진정시켜주고, 매끈한 피부결로 정돈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분감 가득한 부드러운 제형이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어 여러 번 덧 발라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티르티르는 이번 올리브영 할인 프로모션을 기념해 'VC 라인' 구매 고객 대상 '백현 틴케이스 및 포토카드 2종'을 한정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달 올리브영에서 20% 할인이 적용되는 티르티르 품목으로는 ▲긴급 보습 세럼 ▲글로시 코팅 미스트 ▲진정해! 버블 토너 ▲호호바 오일 등이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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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1:42:3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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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콘솔 ‘블레스 언리쉬드’, 내년 PC버전으로 출시 - 아주경제

네오위즈는 산하 라운드8(Round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콘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가 PC버전으로 글로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지난 3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와 손잡고 엑스박스 원(Xbox One)버전으로 출시했으며, 오픈 당일 리텐션 90% 달성, 엑스박스 원 ‘톱 프리 게임즈(Top free games)’ 2위를 기록하는 등 북미, 유럽 이용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네오위즈가 직접 개발과 서비스를 맡은 PC버전은 내년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화려한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3대 3 투기장, 15대 15 전장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PVP(이용자들간 전투) 콘텐츠 등 블레스 언리쉬드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PC로 이식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PC버전은 콘솔과 동일하게 부분유료화 방식을 채택하며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스팀(Steam)과 자체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플랫폼에 상관없이 접속한 유저들은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한국 이용자들은 네오위즈 자체 사이트를 통해서만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이날 게임 영상, PD를 비롯한 개발진 메시지 등을 담은 티저페이지를 오픈 하는 한편, 유튜브, 페이스북, 디스코드 등 SNS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 PC버전 출시 이미지[사진=네오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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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0:09:3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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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콘솔•PC 신작 '퓨저(FUSER)' 사전 예약 실시 - 오늘경제

북미•유럽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 통해 사전 예약 시작, 2020년 하반기 정식 론칭
사전 예약자는 다양한 혜택 받을 수 있어…’스탠다드 에디션’, ‘VIP 에디션’ 중 선택 가능
신규 트레일러 영상으로 새로운 뮤직 페스티벌 무대와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오늘경제 = 한송희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의 사전 예약(Pre-order)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2020년 하반기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북미와 유럽의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과 ▲‘VIP 에디션(VIP Edition)’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와 디지털 타이틀 중 선택 가능하며, VIP 에디션은 디지털 타이틀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판매처는 퓨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이용자는 예약 특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자는 ▲두아 리파(Dua Lipa)의 ‘New Rules’ ▲칼리드(Khalid)의 ‘Young Dumb & Broke’ ▲더 킬러스(The Killers)의 ‘Mr. Brightside’ 등 총 3곡의 추가 수록곡 DLC(Downloadable contents, 다운로드 콘텐츠)를 받는다. VIP 에디션을 구매한 이용자는 ▲총 25개의 수록곡 DLC 패키지 ▲페스티벌 무대 배경 영상 3종 패키지 ▲DJ 아바타 의상 2종과 헬멧 1종 등을 얻는다.

엔씨웨스트는 사전 예약과 함께 퓨저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뮤직 페스티벌 무대와 게임 플레이 등 추가 콘텐츠를 선보였다.

퓨저의 추가 수록곡도 공개했다. 지난 2월말 첫 공개한 16곡에 이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노래가 포함된 15곡을 추가 공개했다. 퓨저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및 중남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될 예정이다.

퓨저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믹스해 자신만의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신개념 음악 게임이다. 소셜 기능을 활용해 본인이 만든 사운드를 게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엔씨웨스트는 퓨저를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Switch), PC(윈도우) 등 4개 플랫폼에 출시한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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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00:37:3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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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간 우주비행사, 화장실 어떻게? - 중앙일보

사진=NASA

사진=NASA

2024년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달 탐사에 이용할 화장실 아이디어 공모(사진)에 나섰다. 이른바 ‘달 화장실 챌린지’(Lunar Loo Challenge)다. 최우수작 상금은 2만 달러(약 2400만원). 중력이 작용하는 지구에선 대·소변이 아래로 내려가지만, 중력이 약하거나 없는 우주에서 화장실 설치는 늘 숙제였다.
 

NASA, 상금 2400만원 걸고 공모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간 미국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우주복 안에 특수 기저귀를 착용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기술이 발전해 1973년 미국 최초의 우주 정거장인 ‘스카이랩(Skylab)’엔 첫 번째 우주 화장실이 설치됐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도 화장실이 있다. 중력 대신 호스에 연결된 흡입 장치가 대변과 소변을 빨아들이는 원리다.
 
그런데 ISS의 화장실은 달 탐사엔 쓸 수 없다. 달은 우주 공간과 달리, 지구의 6분의 1 크기 중력이 작용해 별도 설비가 필요하다. ISS 화장실은 미세중력(microgravity)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유인 우주 왕복선에도 ‘폐기물 수집 시스템’이라는 화장실이 있어 우주 진공 속으로 비워내는 방식을 썼으나, 종종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생한다.
 
NASA는 “창조적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서도, 무게 33파운드(약 15㎏), 크기 4.23제곱피트(약 0.39㎡), 소비전력 70W 이하를 조건으로 제시했다. 또 남녀 공용이어야 한다. 우주 화장실에서 배설물이 잘못 처리될 경우 우주비행사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 2015년 12월 유럽우주국(ESA) 소속 우주인 팀 피크는 6개월간 ISS에 머물며 화장실 유지보수와 30여 가지 실험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아이디어 신청 마감은 오는 8월 18일이며 10월 1일 최종 우승 디자인 3개를 발표한다. NASA는 “화장실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은 달 탐사 장비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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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5:0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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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 장비 만드는 것만큼 중요" 대소변 해법 속타는 NASA - 중앙일보 모바일

NASA가 달 탐사에 이용할 화장실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사진 NASA]

NASA가 달 탐사에 이용할 화장실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사진 NASA]



중력이 없거나 약한 우주에서는 대ㆍ소변을 어떻게 해결할까? 중력이 작용하는 지구에서야 당연한 듯 '위에서 아래로' 그것이 내려가지만, 중력이 없는 우주에선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미국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우주복 안에 특수 기저귀를 착용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기술이 발전해 우주에도 화장실이 생겼다. 1973년 미국 최초의 우주 정거장인 ‘스카이랩(Skylab)’에는 첫 번째 우주 화장실이 설치됐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도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중력 대신 호스에 연결된 흡입 장치가 대변과 소변을 빨아들이는 원리다.
 
2024년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6일(현지시각) 달 탐사에 이용할 화장실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이른바 ‘달 화장실 챌린지’(Lunar Loo Challenge)다. 최우수작에는 2만 달러(약 24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현재 ISS에 설치된 화장실은 달 탐사에 쓸 수 없다. 달은 우주 공간과 달리 지구의 6분의 1 크기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화장실 설비가 필요하다. ISS 화장실은 미세중력(microgravity)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유인 우주 왕복선에도 ‘폐기물 수집 시스템’이라고 알려진 화장실이 있긴 하다. 우주 진공 속으로 쓰레기를 비우는 방식으로 처리됐으나, 종종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생한다.
 

무게 15kg 이하, 남녀 공용이어야

NASA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서도 몇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무게가 33파운드(약 15㎏)를 넘지 말아야 하고, 크기는 4.23제곱피트(약 0.39㎡)로 제한된다. 소비전력은 70W 이하여야 한다. 또 남녀 공용이어야 한다.
 
NASA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할 예정인 새로운 화장실 [사진 NASA]

NASA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할 예정인 새로운 화장실 [사진 NASA]

 
과거 ISS에 설치돼 있던 화장실은 여성 우주비행사가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NASA는 이달 중순 구조를 변경한 새로운 남녀 공용 화장실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UWMS(universal waste management system)로 이름 붙여진 화장실은 좌석의 위치를 조정하고 흡입 시스템의 성능 등을 개선했다.
 

"달 탐사 장비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

우주에서 화장실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생리 현상을 해결한다는 점뿐 아니라, 배설물이 잘못 처리될 경우 우주비행사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2015년에는 화장실을 유지 보수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는 우주비행사가 ISS로 떠나는 우주선에 탑승하기도 했다.
 
2015년 12월 ISS로 떠난 유럽우주국(ESA) 소속 우주인 팀 피크는 6개월간 ISS에 머물며 ISS 내 화장실 유지보수와 30여 가지 실험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피크는 “ISS에 있는 화장실은 10년이 넘어서 자주 고장 난다”며 “소유스호가 ISS에 도킹하자마자 바로 화장실로 달려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디어 신청은 오는 8월 18일 마감 예정이며, 이날부터 9월 23일까지 심사를 마친 뒤 10월 1일 최종 우승 디자인 3개를 발표한다. NASA는 “화장실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은 달 탐사 장비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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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8:01:1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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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기대 한 몸 받은 그 게임 '처형식' 치러진 이유 - 아시아경제

소니 화제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전세계적 주목
평론가 평점 94점·유저 리뷰 49…평가 엇갈려
전작 전복한 스토리텔링…일부 팬들 반발
성소수자 등 다양성 문제 다루기도

게이머 기대 한 몸 받은 그 게임 '처형식' 치러진 이유 소니 유통 '라스트 오브 어스:파트 2'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지난 19일 발매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유통 콘솔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파트 2'(라오어2)가 일부 팬들에게서 크게 비판 받고 있다.

앞서 해당 게임은 발매 후 3일 만에 수백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전문가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았지만, 게임 스토리에 실망한 일부 팬들은 '우리 기대가 배신 당했다'며 연일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30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라오어2는 글로벌 출시한 지난 19일 이후 첫 3일 동안 4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 발매된 게임 가운데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라오어2는 출시와 동시에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세계 최대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이 게임은 평균 평론가 점수 94점을 기록, 올해 출시된 게임 중 현재까지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이 평점을 남기는 '유저 리뷰' 점수는 4.9점(49점)에 불과하다. 30일 기준 라오어2에 긍정 평가를 준 누리꾼은 4만3256명인 반면 부정평가는 5만3071건에 이른다.


게이머 기대 한 몸 받은 그 게임 '처형식' 치러진 이유 지난 21일 한 유튜버가 '라스트 오브 어스:파트 2'의 게임 소프트가 담긴 CD를 가위로 자르는 '처형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캡처

일부 유저들은 가위로 게임 CD를 잘라 조각내거나, 골프채로 게임 케이스를 부수는 등 이른바 '처형식'을 거행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 유튜버는 게임 소프트가 담긴 CD를 가위로 조각낸 뒤 "지금까지 개발자들을 믿었는데 배신 당했다"라며 "어떻게 이런 불쾌한 게임을 만들 수 있냐"고 토로했다.

라오어2가 이같은 논란에 휩싸인 것은 일부 인기 캐릭터에 대한 취급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13년 출시된 라오어2의 전작품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미지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덮친 뒤 20년이 지난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인 '조엘'의 부성애를 강조한 스토리는 기존 게임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냈다. 실제 이 게임은 2013년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선정 '올해의 게임'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후속작에서 조엘은 이야기의 뒷편으로 물러나며, 과거 저지른 죄 때문에 일방적으로 잔혹하게 희생당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여성 캐릭터 '엘리'에 대해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 캐릭터는 레즈비언으로, 게임 내내 다른 여성 캐릭터와 입을 맞추는 등 성정체성에 대한 묘사가 지속해서 이뤄진다.


게이머 기대 한 몸 받은 그 게임 '처형식' 치러진 이유 소니 유통 '라스트 오브 어스:파트 2' / 사진=연합뉴스

일부 유저들은 이같은 이야기 흐름이 지나치게 작위적이며, 전작을 사랑했던 팬들을 존중하지 않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메타크리틱에 평점을 남긴 한 해외 팬은 "5년 동안 기다렸는데 정작 개발자들은 우리에게 끔찍한 인트로와 결말을 줬다"며 "그냥 이 게임을 잊고 싶다"고 썼다.

허지웅 영화평론가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편의 주인공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이들을 모욕하고 깔보고 조종하며 설교한다"며 "요컨대 교조적인 게임"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성소수자 문제 등 성적 다양성에 대해 고찰한 게임 줄거리도 비판했다. 한 국내 유저는 트위터에서 "감염병으로 문명이 몰락한 세계에 왜 페미니즘·성소수자 같은 문제가 전면에 나와야 하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팬은 "'정치적 올바름'에 게임이 휘둘린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라오어2의 스토리텔링이 대담하고 고차원적이라며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미 매체 '타임'지는 해당 게임에 대한 리뷰에서 "일부 팬들은 자신들이 알고 사랑했던 중년 남성이 아닌 퀴어 여성을 조종해야 한다는 사실을 불쾌하게 느낄지도 모른다. 일부는 개발자들이 정치적 어젠다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이 게임 스토리는 정치와는 관계없이 대담하고 현실적"이라고 평했다.

미 IT 전문 매체 '더 버지'는 라오어2를 '2020년 최고의 게임'으로 규정하면서 "(라오어2는) 재밌는 게임이 아니다. 재미는 이 게임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대신 잔인하고, 사람을 소진시키며, 매우 불편한 게임이다. 폭력이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지 보여준다"고 했다.

게임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라오어2 개발을 감독한 닐 드럭만 너티독 부사장은 이같은 논란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드럭만 부사장은 "우리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당신에게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도전이 될 만한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 했다"며 "그 경험이 사람들에게 일으킨 반향과 깊이 있는 토론을 목격하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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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7:0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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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9 Juni 2020

공룡 대멸종 소행성 충돌 탓 '쐐기'…″화산, 동식물 복원 도와″ - MBN

초식 공룡 안킬로사우루스와 소행성 충돌 상상도 / 사진=연합뉴스
↑ 초식 공룡 안킬로사우루스와 소행성 충돌 상상도 / 사진=연합뉴스

약 6천600만년 전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을 사라지게 한 대멸종의 원인을 둘러싼 논쟁에서 소행성 충돌설의 손을 들어주며 쐐기를 박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룡 대멸종은 지금의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떨어진 소행성이 촉발했다는 가설이 힘을 얻어왔지만 수만 년간 지속한 대형 화산 폭발이 진짜 원인이라는 주장도 끊이지 않고 제기돼 왔습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에 따르면 이 대학과 브리스틀 대학 등의 연구진은 소행성 충돌만으로 공룡이 살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화산 폭발은 동식물이 다시 출현하는 것을 도왔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소행성 충돌이나 대형 화산 폭발 모두 충돌 충격이나 화산재 등으로 먼지 입자와 가스를 대기로 올려보내 햇볕을 차단함으로써 동식물이 살 수 없는 '겨울'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있습니다. 소행성 충돌 당시 수만 년간 이어진 대형 화산 폭발은 지금의 인도 데칸 용암대지(Deccan Trap)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공룡은 물론 지구상의 생물종 75%를 멸종시킨 원인을 가려내기 위해 기후변화를 담은 지질학적 자료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분석을 해왔습니다.

10~12㎞급 소행성 지구 충돌 상상도 / 사진=연합뉴스
↑ 10~12㎞급 소행성 지구 충돌 상상도 / 사진=연합뉴스

연구팀은 이런 기존 접근법에 더해 공룡종이 번성하는데 필요한 강수량과 기온 등 환경적 요인에 관한 정보를 결합해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소행성 충돌이나 대형 화산 폭발 뒤에도 공룡이 살 수 있는 생태 환경이 가능했는지를 분석한 것입니다.

그 결과, 소행성 충돌 뒤에는 공룡의 모든 서식지가 사라졌지만 대형 화산 폭발 상황에서는 적도 주변에 공룡이 살 수 있는 서식지가 일부 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연구결과는 지구의 모든 공룡 서식지를 파괴한 소행성 충돌에 따른 겨울이 공룡 대멸종을 타당하게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원인이라는 점을 처음으로 정량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화산 폭발이 먼지 입자와 가스를 대기로 올려보내 햇볕을 가리기도 하지만 함께 배출된 이산화탄소(CO₂)는 온실가스로 지구를 덥히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은 새로운 시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먼지 입자와 가스의 역할이 더 커 '화산 겨울'을 촉발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런 입자와 가스가 대기에서 사라지고 CO₂만 남아 지구의 기온을 높이는 작용을 했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컴퓨터 모델이 초기에 소행성 충돌로 지구 전체에 급격한 겨울이 찾아와 수십년간 이어지지만 화산이 지구의 온도를 끌어올려 많은 서식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생명체의 진화를 도왔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을 이끈 알레산드로 치

아렌자 박사는 "이번 연구는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 화산 폭발이 소행성 충돌로 인한 겨울 뒤 빠르게 온도를 상승시켜 환경적 충격을 줄였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새로운 증거를 제공했다"면서 "화산으로 인한 기온 상승은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동식물의 생존과 회복을 도와 조류와 포유류 등의 즉각적인 팽창을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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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4:2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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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내용이기에…'라스트오브어스2' 호불호뚫고 400만장 판매기록 - 연합뉴스

국내 판매순위도 1위…내용 논란에 디렉터 "예상 못 한 새로운 이야기 시도"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콘솔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이하 라오어2)가 게임 내용을 둘러싼 여러 논란 속에도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30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라오어2는 이달 19일 글로벌 출시한 후 첫 3일 동안 4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는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으로 발매된 게임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순위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350만장), '스파이더맨'(330만장), '갓 오브 워'(310만장), '언차티드 4'(270만장) 등이었다.

라오어2는 플레이스테이션3 시절 출시됐던 1편의 기록도 넘어섰다.

1편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6월 14일 발매된 후 첫 3주 동안 34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오어2는 국내 콘솔 게임 판매 순위에서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콘솔 게임 전문 매장 한우리가 집계하는 판매 순위에서 라오어2는 6월 17∼23일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었다.

한우리는 이 주간에 팔린 콘솔 게임의 64%가 라오어2였다고 밝혔다. 한우리는 자체 온·오프라인 판매량을 분석해 콘솔 게임 판매 현황을 분석한다.

라오어2 개발사인 너티독의 부사장 닐 드럭만 디렉터는 글로벌 판매 기록에 대해 "전 세계 팬에게 깊이 감사하다. 너티독의 재능있고 열정적인 개발자들 노력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럭만 디렉터는 라오어2를 둘러싼 게이머들 사이의 논란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남겼다.

그는 "우리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당신에게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도전이 될 만한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며 "그 경험이 여러분에게 일으킨 반향과 깊이 있는 토론을 목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라오어2는 게임 초반부의 충격적인 장면과 이후 게임 진행 방식 등 때문에 팬들 사이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게임을 아직 즐기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내용을 공개할 순 없으나, 상당수 팬은 2편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캐릭터 설정 등에 대한 불만을 거세게 제기하고 있다.

세계 최대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론가 점수 100점 만점에 94점, 유저 평점 10점 만점에 4.8점을 기록 중인 등 평단과 팬들의 평가도 대비되고 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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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3:56:2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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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증권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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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2:23:5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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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자 노린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주의 당부 - 시흥타임즈

(시흥타임즈) 안랩이 최근 상용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자를 노려 유포되는 ‘암호화폐 채굴형 악성코드’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한글로 작성된 피싱 사이트를 제작했다. 사용자가 검색창에 ‘한글 문서 프로그램 for Mac 크랙’, ‘crack Autocad 2006 64 Bit Keygen’ 등의 상용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을 위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 페이지에 해당 피싱 사이트가 노출된다.

크랙은 무단복제/불법 다운로드 방지 등 기술이 적용된 상용 소프트웨어를 불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호 방식을 제거하는 프로그램 및 행위다.

키젠은 주로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을 목표로 특정 소프트웨어에 대한 CD 키나 일련/등록 번호를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후기를 위장한 내용이 나오고 이후 정상 파일 다운로드 사이트와 유사하게 제작된 또 다른 피싱 사이트로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동한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실행파일이 포함된 압축파일이 다운로드된다.

사용자가 내려받은 파일을 압축해제하고 실행하면 사용자 몰래 암호화폐 ‘모네로’를 채굴하는 마이너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 PC의 절전모드, 대기모드 진입 기능을 비활성화해 지속적으로 PC 자원을 소모하며 암호화폐를 채굴한다. PC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채굴을 멈추기 때문에 사용자가 악성코드 실행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 V3는 제품군은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정품 SW 및 콘텐츠 다운로드,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자제,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응용프로그램,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주기적 검사 등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

안랩 분석팀 이재진 연구원은 “채굴 류의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의 리소스를 과도하게 사용해 피해를 끼친다”며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자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을 자제하는 등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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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3:36:3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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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브어스2` 논란 속 400만장 기록 달성 - MBN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사진=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제공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사진=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제공

콘솔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이하 라오어2)가 게임 내용을 둘러싼 여러 논란 속에도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30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라오어2는 이달 19일 글로벌 출시한 후 첫 3일 동안 4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는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으로 발매된 게임 가운데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기존 순위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350만장), '스파이더맨'(330만장), '갓 오브 워'(310만장), '언차티드 4'(270만장) 등이었습니다.

라오어2는 플레이스테이션3 시절 출시됐던 1편의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1편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6월 14일 발매된 후 첫 3주 동안 34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사진=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제공
↑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사진=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제공

라오어2는 국내 콘솔 게임 판매 순위에서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콘솔 게임 전문 매장 한우리가 집계하는 판매 순위에서 라오어2는 6월 17∼23일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었습니다.

한우리는 이 주간에 팔린 콘솔 게임의 64%가 라오어2였다고 밝혔습니다. 한우리는 자체 온·오프라인 판매량을 분석해 콘솔 게임 판매 현황을 분석합니다.

라오어2 개발사인 너티독의 부사장 닐 드럭만 디렉터는 글로벌 판매 기록에 대해 "전 세계 팬에게 깊이 감사하다. 너티독의 재능있고 열정적인 개발자들 노력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드럭만 디렉터는 라오어2를 둘러싼 게이머들 사이의 논란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남겼습니다.

그는 "우리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당신에게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도전이 될 만한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며 "그 경험이 여러분에게 일으킨 반향과 깊이 있는 토론을 목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오어2는 게임 초반부의 충격적인 장면과 이후 게임 진행 방식 등 때문에 팬들 사이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게임을

아직 즐기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내용을 공개할 순 없으나, 상당수 팬은 2편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캐릭터 설정 등에 대한 불만을 거세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리뷰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론가 점수 100점 만점에 94점, 유저 평점 10점 만점에 4.8점을 기록 중인 등 평단과 팬들의 평가도 대비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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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1:27:5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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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토, PC 연결 없이 바로 캡처 '4K60 S+' 출시 - CNET Korea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브랜드 ‘엘가토’는 30일 컴퓨터 유무와 상관없이 게이머·유튜버·크리에이터들이 콘솔 게임을 ‘4K60 HDR10’ 고해상도로 녹화·캡처할 수 있는 외장 캡처 카드 ‘엘가토 4K60 S+’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4K60 S+’는 ▲초고해상도인 4K60 HDR10 캡처 ▲제로렉 패스스루(zero-lag passthrough) ▲단독 녹화를 위한 SD 카드 슬롯 등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메모리 카드 슬롯을 갖춰 컴퓨터 연결 없이 SD 카드만 있으면 즉시 게임 캡처와 녹화를 할 수 있다.      

반대로 USB를 통해 컴퓨터에 연결하면 트위치·유튜브 방송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다. 또 녹화·캡처 도중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로렉 패스스루’를 지원, Xbox One X 및 PS4 프로 게임도 오리지널 포맷으로 매끄럽고 정확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 엘가토 소프트웨어에서 제공하는 플래시백 레코딩(Flashback Recording)으로 이전에 했던 게임플레이를 녹화, 저장하고 라이브 코멘터리(Live commentary)를 담을 수 있다. 사용자 목소리를 풍부하게 하거나 미세조정, 마이크 오디오를 별도 트랙으로 녹음이 가능하다.     

‘4K60 S+’는 방송 소프트웨어로 사용되는 ‘OBS 스튜디오’, ‘스트림랩스 OBS’와도 호환돼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유튜브 비디오 로케 촬영 등도 진행할 수 있다.     

엘가토는 ‘4K60 S+’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하고 직접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의 포토 상품평을 남긴 선착순 20명에게 7만원 상당 ‘커세어 HS35 스테레오 게이밍 헤드셋’을 추가 증정한다. 

엘가토가 30일 출시한 외장형 캡처 카드 '4K60 S+' (사진=커세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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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1:37:33Z
CAIiEEUMKAWB4z4DFR57cRhGnasqGQgEKhAIACoHCAowuaHdCjCT2dABMNnhigI

`라스트오브어스2` 논란 속 400만장 기록 달성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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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브어스2` 논란 속 400만장 기록 달성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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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1:04:00Z
CBMiJGh0dHBzOi8vbS5tYm4uY28ua3IvbmV3cy9hbGwvNDIwMDc3MNIBJGh0dHBzOi8vbS5tYm4uY28ua3IvbmV3cy1hbXAvNDIwMDc3MA

iOS14 베타 버전 사용자 TicTok 사용시 정보유출 우려 - 한국경제

◆…사진:디지털트렌드

애플이 최근 배포한 iOS14 베타 버전에 설치된 틱톡(TikTok)이 앱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의 정보를 염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미국 IT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애플의 최신 iOS14에 설치된 틱톡이 수개월 동안 사용 중지를 요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폰의 클립보드에 접근해 정보를 캐내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지난 2월, 2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애플 iOS의 복사-붙여넣기 옵션에서 민감한 정보를 유출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WWDC 2020에 앱이 아이폰 클립보드를 읽어 들일 때 사용자에게 확인해주는 배너 형태의 새로운 보안 기능에 발생하는 심각한 버그를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텔레그래프(Telegraph)는 배너 경고가 날씨 관련 아큐웨더(AcuWeather), 쇼핑 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콜 오브 듀티 모바일(Call of Duty Mobile), 구글 뉴스(Google News), 오버스톡(Overstock), 파트리온(Patreon), 틱톡(TikTok) 등을 지목하고 이들이 정보를 훔치고 있다고 폭로했다.이모지피디아(Emojipedia) 설립자인 제레미 버지(Jeremy Burge) 트위터에 올린 짧은 동영상을 통해 틱톡이 아이폰 클립보드에 얼마나 자주 접속하는지를 보여줬다. 즉 1-3 키를 누를 때마다 클립보드에 저장된 내용을 빼내려 했다고 한다.앱이 실행될 때마다 아이폰의 클립보드에 저장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들킨 틱톡은 지난 3월, 텔레그라프에 그러한 행위를 더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약속은 3개월이 지난 배포된 iOS14 버전에서도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티톡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반복적이고 스팸성 작업을 식별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 때문이라며 앱 스토어에 해당 기능을 제거할 수 있는 업데이트 버전이 업로드되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버전용은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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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7:39:00Z
CBMiM2h0dHBzOi8vd3d3Lmhhbmt5dW5nLmNvbS9uZXdzL2FydGljbGUvMjAyMDA2MjkxODc3M9IBL2h0dHBzOi8vd3d3Lmhhbmt5dW5nLmNvbS9uZXdzL2FtcC8yMDIwMDYyOTE4Nzcz

iOS14 베타 버전 사용자 TicTok 사용시 정보유출 우려 - 조세일보

조세일보

◆…사진:디지털트렌드

애플이 최근 배포한 iOS14 베타 버전에 설치된 틱톡(TikTok)이 앱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의 정보를 염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미국 IT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애플의 최신 iOS14에 설치된 틱톡이 수개월 동안 사용 중지를 요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폰의 클립보드에 접근해 정보를 캐내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지난 2월, 2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애플 iOS의 복사-붙여넣기 옵션에서 민감한 정보를 유출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WWDC 2020에 앱이 아이폰 클립보드를 읽어 들일 때 사용자에게 확인해주는 배너 형태의 새로운 보안 기능에 발생하는 심각한 버그를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텔레그래프(Telegraph)는 배너 경고가 날씨 관련 아큐웨더(AcuWeather), 쇼핑 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콜 오브 듀티 모바일(Call of Duty Mobile), 구글 뉴스(Google News), 오버스톡(Overstock), 파트리온(Patreon), 틱톡(TikTok) 등을 지목하고 이들이 정보를 훔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모지피디아(Emojipedia) 설립자인 제레미 버지(Jeremy Burge) 트위터에 올린 짧은 동영상을 통해 틱톡이 아이폰 클립보드에 얼마나 자주 접속하는지를 보여줬다. 즉 1-3 키를 누를 때마다 클립보드에 저장된 내용을 빼내려 했다고 한다.

앱이 실행될 때마다 아이폰의 클립보드에 저장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들킨 틱톡은 지난 3월, 텔레그라프에 그러한 행위를 더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약속은 3개월이 지난 배포된 iOS14 버전에서도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티톡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반복적이고 스팸성 작업을 식별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 때문이라며 앱 스토어에 해당 기능을 제거할 수 있는 업데이트 버전이 업로드되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버전용은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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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7:37: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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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 천체 관측 방해하는 스타링크 8기 궤적 촬영 - 매일경제 증권센터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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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7:09:0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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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gu, 28 Juni 2020

천문연 "천체 관측 방해하는 스타링크 위성들 촬영" - 연합뉴스

고도 비슷한 '아리랑 5호' 등 위성과 충돌할 위험도

천체 관측을 방해하는 스타링크 8기의 궤적
천체 관측을 방해하는 스타링크 8기의 궤적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선임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은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려진 군집 소형 위성들이 천체 관측을 방해하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천문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허큘리스 별자리에 있는 구상성단(오래된 별들의 무리) 'M13'의 관측을 방해하는 위성들이 관찰됐다.

이들은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스타링크' 위성 8기로, M13이 수놓은 밤하늘을 가로질러 사선 모양의 궤적을 남겼다.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는 우주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공급을 위해 지구 저궤도에 1만2천기의 스타링크 위성을 쏘아 올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구 상공에 떠 있는 스타링크 인공위성의 궤도
지구 상공에 떠 있는 스타링크 인공위성의 궤도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링크 위성은 일출이나 일몰 전후 2시간 사이에 관측되는데, 이번엔 오후 9시를 넘어선 시각임에도 다수의 위성들이 밝게 관측됐다.

박영식 선임연구원은 "하루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 다음 날은 더 늦은 저녁에도 스타링크 위성들이 밝게 관측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링크를 시작으로 영국의 원웹(OneWeb), 아마존, 텔리샛 등이 광대역 위성을 대거 발사 중이거나 발사를 준비 중이어서 많게는 2만6천기의 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문학계는 한꺼번에 풀린 소형 위성 무리가 천문 관측을 방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박영식 선임연구원은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의 반사율을 낮추기 위해 검은 도료가 코팅된 '다크샛', 반사 방지 패널이 장착된 '바이저샛'을 시험 발사했지만, 기존 이전에 발사된 위성들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지상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에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연 우주위험감시센터 최진 연구원은 "스타링크 위성 중 일부는 지상 고도가 약 550㎞로 국내 '다목적 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 등 고도가 비슷한 다수 위성들과 충돌할 위험도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국제천문연맹(IAU)은 지난 2월 성명을 내고 "유럽남방천문대(ESO) 연구 결과 이 같은 밝은 군집위성의 반사광으로 인해 지상의 광대역 탐사 망원경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공위성의 밝기와 주파수 대역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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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4:57:2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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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천체 관측 방해하는 스타링크 위성들 촬영" - 연합뉴스

송고시간2020-06-29 11:58

고도 비슷한 '아리랑 5호' 등 위성과 충돌할 위험도

천체 관측을 방해하는 스타링크 8기의 궤적
천체 관측을 방해하는 스타링크 8기의 궤적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선임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은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려진 군집 소형 위성들이 천체 관측을 방해하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천문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허큘리스 별자리에 있는 구상성단(오래된 별들의 무리) 'M13'의 관측을 방해하는 위성들이 관찰됐다.

이들은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스타링크' 위성 8기로, M13이 수놓은 밤하늘을 가로질러 사선 모양의 궤적을 남겼다.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는 우주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공급을 위해 지구 저궤도에 1만2천기의 스타링크 위성을 쏘아 올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구 상공에 떠 있는 스타링크 인공위성의 궤도
지구 상공에 떠 있는 스타링크 인공위성의 궤도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링크 위성은 일출이나 일몰 전후 2시간 사이에 관측되는데, 이번엔 오후 9시를 넘어선 시각임에도 다수의 위성들이 밝게 관측됐다.

박영식 선임연구원은 "하루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 다음 날은 더 늦은 저녁에도 스타링크 위성들이 밝게 관측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링크를 시작으로 영국의 원웹(OneWeb), 아마존, 텔리샛 등이 광대역 위성을 대거 발사 중이거나 발사를 준비 중이어서 많게는 2만6천기의 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문학계는 한꺼번에 풀린 소형 위성 무리가 천문 관측을 방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박영식 선임연구원은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의 반사율을 낮추기 위해 검은 도료가 코팅된 '다크샛', 반사 방지 패널이 장착된 '바이저샛'을 시험 발사했지만, 기존 이전에 발사된 위성들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지상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 관측에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연 우주위험감시센터 최진 연구원은 "스타링크 위성 중 일부는 지상 고도가 약 550㎞로 국내 '다목적 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 등 고도가 비슷한 다수 위성들과 충돌할 위험도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국제천문연맹(IAU)은 지난 2월 성명을 내고 "유럽남방천문대(ESO) 연구 결과 이 같은 밝은 군집위성의 반사광으로 인해 지상의 광대역 탐사 망원경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공위성의 밝기와 주파수 대역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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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2:58:0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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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관측 방해하는 스타링크 위성 포착 -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천체관측을 방해하는 스타링크 위성들이 천체망원경에 잡혔다.

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선임연구원은 허큘리스 별자리에 있는 구상성단 M13을 관측하던 중 망원경에 찍힌 스타링크 위성의 모습을 29일 공개했다.

지난 6월 22일 저녁 촬영된 이 사진에는 망원경의 시야를 가로지르는 8개의 스타링크 위성들이 남긴 궤적이 담겼다.

2020년 6월 22일 21시경 충북 괴산에서 촬영한 구상성단 M13 사진. 스타링크 인공위성들이 시야를 통과하며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궤적들을 남겼다. 분석 결과 8개의 궤적을 남긴 스타링크 인공위성은 Starlink-1418, 1447, 1351, 1451, 1403, 1457, 1441, 1433으로 확인됐다. [촬영=한국천문연구원 박영식 선임연구원]

박영식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는 천체 촬영 전에 스타링크 위성이 지나는 시간을 미리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걱정하면서 "스페이스X가 대책 마련을 위해 검은 도료가 코팅된 다크샛(DarkSat)과 반사방지 패널이 장착된 바이저샛(VisorSat)을 시험 발사했지만 이미 발사된 위성들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여전히 지상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에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관측된 스타링크 인공위성들의 궤도를 분석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최진 연구원은 “스타링크 위성 중 일부는 지상 고도가 약 550km 이므로, 다목적 실용위성 5호를 비롯해 고도가 비슷한 다수의 위성들과의 충돌 위협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링크 위성은 저궤도의 군집위성으로 특히 일출, 일몰 전후 지구 그림자로 들어오기 전까지 약 2시간 사이에 태양 빛을 반사하면서 관측된다. 그러나 이번 관측은 저녁 9시를 넘어선 시각임에도 다수의 스타링크 위성들이 밝게 관측되었는데, 이에 대해 박영식 선임연구원은 “하루의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 다음 날은 더 늦은 저녁 혹은 이른 새벽에도 스타링크 위성들이 밝게 관측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6월 22일 기준 지구 상공에 떠있는 스타링크 인공위성(약 538개)의 궤도를 STK(Satellite Tool Kit)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모습.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제공]

스타링크(Starlink)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민간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지상 500~1200㎞의 지구 저궤도에 1만2천기에 달하는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 곳곳까지 빠른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프로젝트다.

천문학계에서는 스타링크 같은 거대군집위성이 천체 관측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왔다. ESO(유럽남방천문대)가 지난 4월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상의 광대역 탐사 망원경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1년 동안 야간 관측을 기준으로 단순 추정한 결과 관측 이미지들의 약 30%에서 50%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됐다.

광대역 탐사 망원경은 매우 빠르게 하늘의 넓은 부분을 촬영하는 망원경으로, 초신성이나 지구위협소행성들을 찾아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넓은 범위에서 우주를 관측할 수 있는 기능 때문에 향후 외계행성 탐색과 같은 천문학 연구에 중요한 장비로 인식되고 있다. 국제천문연맹은 군집위성 전파 전송 대역이 전파천문학 연구에서 많이 쓰이는 주파수와 중첩돼 전파망원경에 미치는 영향 역시 우려하고 있다.

국제천문연맹은 현재 인공위성의 밝기와 주파수 대역 등에 대한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칙이나 가이드라인이 없다고 지적하고, 유엔 우주 공간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COPUOS, The Committee on the Peaceful Uses of Outer Space) 등을 통해 군집위성이 천체 관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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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2:2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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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날리고, 그물로 잡아…소행성 막기에 나선 인류 – Sciencetimes - Science Times

지름 40미터 정도의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고작 그 정도 크기로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지난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지름 40m급 소행성이 떨어지자 주변 2000k㎡ 내의 모든 것이 초토화됐다.

당시 쓰러진 나무만 약 8000만 그루. 충돌의 여파는 더 멀리까지 이어져 450km 떨어진 곳에서 기차가 전복됐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다. 그 위력을 계산한 결과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자폭탄의 180배가 넘는 수준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 2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열어 ‘소행성의 날’을 미리 기념했다. 이명헌 과학책방 갈다 대표의 진행으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소행성 충돌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흥미롭게 전했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캡처

매년 6월 30일이 다가오면 진행되는 소행성의 날 행사는 이러한 충돌의 위협에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날을 기념해 전 세계 20여 국에서 교육, 강연,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열어 ‘소행성의 날’을 미리 기념했다. 이명헌 과학책방 갈다 대표의 진행으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소행성 충돌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흥미롭게 전했다.

“위협적인 소행성 개수 약 2100개”

“지구를 위협할 수 있는 근지구소행성(NEA)의 개수는 약 2만 3000 개. 그중에서도 조금 더 가까이 들어오면서 크기도 큰 지구위협소행성(PHA)의 개수는 약 2100개 정도입니다.”

문홍규 책임연구원이 먼저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의 숫자를 제시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퉁구스카 일대를 강타했던 40미터 급 소행성이 생각보다 자주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도 이어졌다. 문 책임연구원은 “보통 40미터 급 소행성이 떨어지는 빈도에 대해 천 년에 하나 정도 꼴이라고 얘기했는데, 최근 다시 계산해보니 그보다 자주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며 소행성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6600만 년 전 지구를 강타했던 지름 10㎞ 수준의 소행성이 떨어질 경우, 인류는 공룡과 같은 대멸망의 운명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캡처

만약 충돌 시 지구가 겪을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문 책임연구원은 이에 대해서는 “그 크기와 중량, 속도에 따라 지구에 전해지는 파괴력이 달라진다”며 “바다에 떨어지면 쓰나미가 일어나고, 땅에 떨어지면 맨틀을 뚫고 들어가 마그마가 치솟고 화산재가 덮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했다. 이에 더해 6600만 년 전 지구를 강타했던 지름 10㎞ 수준의 소행성이 떨어질 경우, 인류는 공룡과 같은 대멸망의 운명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우주선 날려 궤도 비튼다… 소행성 충돌 막기 대작전

때문에 소행성 충돌에 대비한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정모 관장은 딥임팩트, 아마겟돈 등 소행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며 소행성 충돌을 막는 영화를 소개하며 “영화나 소설 등에서 핵폭탄을 터뜨려 소행성을 부수는 방법이 자주 나오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소행성이 산산조각 나서 더 많이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이를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보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제시되는 것이 ‘재래식 폭탄’ 혹은 ‘우주선을 소행성 한 쪽에 박아 추진시키는 것’ 정도다. 소행성 표면에 태양 돛을 달아 태양풍을 이용하거나, 고출력 레이저를 쏴 그 반작용을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되고 있다.

‘쌍(雙)소행성 궤도변경시험(DART)’이라 불리는 우주 실험을 통해 실제 소행성의 궤도를 바꿔보는 시도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그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이 실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인류는 소행성에 대비한 실질적인 연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캡처

문 책임연구원은 “이 밖에도 질량이 큰 물체를 소행성 근처로 보내 중력으로 끌어당기는 방법, 그물로 소행성을 물리적으로 잡아당기는 방법 등 1970년대부터 다양한 소행성 궤도 변경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현재의 공학 수준으로 볼 때, 이러한 모든 방법들의 구현 가능성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렇다고 좌절은 금물. ‘쌍(雙)소행성 궤도변경시험(DART)’이라 불리는 우주 실험을 통해 실제 소행성의 궤도를 바꿔보는 시도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문 책임연구원은 “그 목적지는 두 개의 소행성(디디모스 A, B)으로 이뤄진 디디모스”라며 “달처럼 디디모스 A를 돌고 있는 디디모스 B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이 실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인류는 소행성에 대비한 실질적인 연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소행성은 자원의 보고”… 발상의 전환도

한편 소행성 충돌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견해도 나왔다. 이 관장은 “지구라는 행성이 생명체가 살기 좋게 된 것도 따지고 보면 소행성 충돌로 이뤄진 결과”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태양계 형성 초기 이아(초기 지구)와 테이아라는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 그로 인한 잔해들이 지구 주변을 돌다가 결국 현재의 지구와 달 모습을 만들게 됐다는 것.

이정모 관장은 “소행성 충돌 덕분에 지구 자전축이 기울게 됐고, 계절이 생기면서 해류와 공기의 흐름이 생겼다”라며 “결국 소행성 충돌이 지구에 달과 계절이라는 선물을 주게 된 셈”이라고 밝혔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캡처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 과정을 통해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게 됐다는 사실이다. 이 관장은 “덕분에 지구에 계절이 생기면서 해류와 공기의 흐름이 생기게 됐다”며 “결국 소행성 충돌이 지구에 달과 계절이라는 선물을 주게 된 셈”이라고 밝혔다.

생명의 시작 역시 소행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는 물을 보유한 소행성과 혜성이 무수한 충돌을 통해 지구에 물을 가져다줬기 때문. 결국 생명의 시작인 바다가 소행성 충돌을 통해 생겨났다는 얘기다. 이 관장은 이에 대해 “이와 함께 다양한 탄화수소, 아미녹산, 헥산 등이 지구로 오게 되면서 생명이 탄생하고 진화할 수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문 책임연구원 역시 소행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단순히 인류 멸종을 불러올 존재가 아닌, 그 산업적인 가치에 주목하자는 의견이다. 그는 “첨단산업에 꼭 필요하지만 지구에서 찾기 어려운 희토류 자원들이 매장된 소행성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미래에 인류가 본격적으로 태양계로 진출하고 경제권이 그만큼 확대될 때, 소행성이 날아다니는 광산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 몇몇 나라에서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 이후 진행된 사이언스 쇼에서는 소행성을 구성하는 성분을 바탕으로 직접 소행성 모형을 만들어보는 실험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캡처

마지막으로 토크콘서트는 소행성 충돌에 대비하자는 ‘소행성의 날’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막을 내렸다. 이어진 사이언스 쇼에서는 소행성을 구성하는 성분을 바탕으로 직접 소행성 모형을 만들어보는 실험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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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22: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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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자원순환 회수 로봇 도입후 수거량 11배 - 강원도민일보

춘천시가 자원순환 회수 로봇 설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청 광장,동내면·신사우동·약사명동·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5곳에 자원순환 회수 로봇을 설치,운영 중이다.캔과 패트병을 선별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자원순환 회수 로봇은 캔과 패트병을 넣으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돌려 받는다.캔과 패트병 월별 수거량은 2019년 9월 145㎏에서 2020년 5월 1686㎏으로 약 11배 늘었다.누적 수거량과 포인트는 각각 7486㎏,435만4030원에 달한다.시는 올해 4곳에 자원순환 회수 로봇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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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8 15:00: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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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7 Juni 2020

"라이트 형제 그 순간이 코앞" 나사, 내달 화성 하늘 정복 도전 - 중앙일보 - 중앙일보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가 공개한 화성 비행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나사]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가 공개한 화성 비행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나사]

'화성 개발'이라는 야심을 가진 사업가 일론 머스크가 최근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하며 언론의 조명을 독차지했지만, 사실 '화성 탐사'는 미 항공우주국(나사·NASA)의 숙원 사업이다.  
 
머스크처럼 요란하진 않지만 나사도 한발짝 더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화성에서의 비행'이라는 도전이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화성 비행 프로젝트를 지난 6년간 추진해 온 책임자 미미 엉(MiMi Aung)은 현재 상황을 "라이트 형제의 (최초 비행) 순간과 매우 유사한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라이트 형제의 성공 순간은 '인간도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웠고 인류의 거대한 도약을 가져왔다.
 
나사의 화성 비행이 성공한다면 화성 탐사의 역사에서도 거대한 도약이 일어난다. 드론에 가까운 소형 비행기 '인제뉴어티(Ingenuity·독창성)'가 화성 상공을 누빌 수 있다면 앞으로 화성 탐사 로봇들은 화성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지상과 상공에서 '밀착 취재'해 지구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화성 비행 조건, 지구 10만ft 상공과 마찬가지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가 공개한 화성 비행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나사]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가 공개한 화성 비행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나사]

화성 표면의 대기는 지구 대비 밀도는 1/100에 불과하고 중력도 1/3 수준이다. 이런 조건에서의 이륙은 지구 상공 10만ft 고도에서의 비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지구의 10만ft 상공은 제트여객기가 비행하는 고도의 두 배 이상이라는 게 나사의 설명이다.
 
나사는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요원해 보이던 화성 비행의 꿈은 부품 소형화, 배터리 기술 향상 등의 조건이 갖춰지면서 드디어 실현 가능성을 갖추게 됐다고 한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는 지난 1월 인제뉴어티 모델 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제뉴어티는 오는 7월 20일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캐너버럴 공군기지에서 아틀라스 V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화성에는 2021년 2월 18일 도착한다. 인제뉴어티는 '마스 2020 로버'의 이착륙장치에 실리며 화성 도착 후 몇 개월내 실제 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틀라스 V로켓에는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인내)라는 이름의 로버도 실린다. 퍼서비어런스는 고대 미생물의 흔적을 찾고 다음 우주선을 통해 지구로 이를 보낼 수 있게 토양·암석 샘플을 채취해 보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 공식명칭은 '마스 2020 퍼서비어런스'다. '독창성'을 뜻하는 비행체와 '인내'를 뜻하는 로버가 화성에서 동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셈이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가 공개한 2020 화성 탐사 프로젝트 예상 애니메이션. 비행체 인제뉴어티(Ingenuity)와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나사]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가 공개한 2020 화성 탐사 프로젝트 예상 애니메이션. 비행체 인제뉴어티(Ingenuity)와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나사]

1960년대부터 화성 문 두드려온 인류  

화성은 인류에게 생각만큼 녹록한 행성이 아니었다. 미·소 경쟁이 한창이던 1960년대부터 양국은 화성에 탐사선을 경쟁적으로 보내왔지만 진입 성공율은 높지 않았다. 발사에 실패하거나 발사 직후 폭발하거나 궤도 진입에 성공하지 못했다. 최초로 화성 접근에 성공한 건 미국 탐사선 매리너 4호다. 1965년 7월 14일 화성 접근에 성공했다. 소련도 1971년 궤도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무수히 많은 탐사선은 실패를 겪었고 간신히 도착해도 통신 두절이 일어나는 일이 다반사였다.
 
성공률은 1990년대 미국과 유럽우주국(ESA)을 중심으로 올라갔다. 영국·일본·중국·인도 등도 탐사선을 보냈는데 2019년 인도가 첫번째 도전에 성공을 거둔 첫 사례가 됐다. 다른 국가들이 '진입 성공'에 의의를 둘 때 미국은 착륙에 성공한 뒤 탐사체를 화성에 보내고 있다. 화성에 가장 오래 문을 두드려온 나사의 인내와 독창성이 빛을 보는 셈이다.
  
이번 화성 비행은 1993년부터 추진돼 온 나사의 '화성 탐사 프로그램'(MEP·Mars Exploration Program)의 일환이다. 나사는 '왜 화성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우선, 화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이고 지구에서 풀 수 없었던 인류와 세상의 기원에 대한 의문, 인간의 화성 이주 가능성 등을 탐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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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0:00:0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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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6 Juni 2020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반다이남코 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무기한 발매 연기 - 게임포커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테일즈’ 시리즈의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발매가 무기한 연기됐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2016년 발매된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의 후속작으로 기억을 잃은 철가면의 소년 ‘알펜’과 저주받은 소녀 ‘시온’의 모험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4로 개발이 되고 있으며 독자적인 수채화풍 쉐이더 기법을 적용해 전작들보다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 지난해 도쿄게임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후 시리즈 팬들에게 줄곧 기대를 받아왔던 작품. 

시리즈의 개발을 담당하는 토미자와 유스케 프로듀서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발에 차질이 있었고 개발팀은 연내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품질과 멋진 경험을 제공하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PC, PS4, XBO로 각각 출시될 예정이며 최종 발매일에 대한 세부정보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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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12:44:5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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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4, 개발 초기 단계지만 재미있다" - 한국경제

블리자드 "디아블로4, 개발 초기 단계지만 재미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4'의 최신 업데이트 상황을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블리자드의 루이스 바리가 '디아블로4' 게임 디렉터는 2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금까지의 개발 과정과 스크린샷, 일부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그는 "많은 게임 회사와 기술 회사가 그러하듯, 디아블로 4 개발팀도 전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와 함께 여러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저희는 다행히도 디아블로4 개발의 강한 추진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블로그에는 '디아블로4' 게임의 스크린샷과 악마의 모습이 게임 내 아트로 다듬어지는 과정을 공개됐다. 더불어 '디아블로4'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실시간 컷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카메라를 잡고 스토리텔링을 마치 영화처럼 연출하는 것으로, 이 기법은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만 사용하려 한다"고 전했다.

블리자드 "디아블로4, 개발 초기 단계지만 재미있다"

또 "'디아블로' 시리즈에 새로 도입하려 하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가 오픈 월드인 성역"이라며 "플레이어는 이야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오픈 월드 시스템과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취향에 따라 이야기 콘텐츠와 부가 콘텐츠를 자유롭게 오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기에, 기존의 액션 RPG에 비해 캠페인 진행과 반복 진행이 더 재미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또 "현재 제작, 이벤트, 월드 PvP, 부가 퀘스트 등 다양한 오픈 월드 콘텐츠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야영지(가칭)"라고 전했다. 더불어 게임을 진행하면서 탈것을 획득할 수 있고, 무의미한 이동이나 전투 없이 목표 지역에 훨씬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리자드 "디아블로4, 개발 초기 단계지만 재미있다"

그는 "팀의 전반적인 피드백은, 디아블로4가 개발 초기 단계임에도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직업들이 아주 기대되는 방향으로 진척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전히 할 일이 아주 많고, 아직 알파나 베타 단계조차 아니다"면서 "보통 개발 초기에는 작업 단계를 공개하지 않지만, 올해는 블리즈컨이 개최되지 않는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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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08:56:1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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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한국어 번역판 발매일 연기 - 게임포커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신작 PlayStation4, Xbox One(디지털), PC(STEAM®)용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한국어판)의 발매일 연기를 발표했다.

2020년 연내 발매 예정이었던 PlayStation4, Xbox One(디지털), PC(STEAM®)용 RPG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한국어판)의 발매 시기 변경과 관련해 본 작품의 프로듀서 토미자와 유스케의 메시지가 공개되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를 기다려주시는 여러분께

2020년 발매 예정이었던 '테일즈 오브' 시리즈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발매 시기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 시기
변경 전: 2020년 발매 예정
변경 후: 발매 시기 미정
 
본 작품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서 표현해온 환상적인 체험을, 최신의 비주얼로 표현하여 시리즈 팬분들께 친숙하면서도 혁신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지금까지 시리즈를 접해보신 적 없는 전 세계 RPG 팬분들도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하며 2020년 연내 발매를 목표로 개발을 해 왔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최적의 개발 체제로 변경하여 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만족하시고 감동하실 수 있는 고품질의 체험을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제작 기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발매 시기를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발매 예정'에서 '발매 시기 미정'이라는 표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미정'은 개발의 전망이 불투명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으니 안심해 주십시오.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는 시기까지 일시적으로 이와 같이 표기함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공개될 소식을 기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시는 여러분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서광이 비치는 새벽을 향해 열심히 제작을 이어갈 팀의 결의를 전해드리고자, 개발팀에서 한 장의 일러스트를 보내 드립니다. 여기에 담은 저희의 진심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PC 배경화면이나 온라인 회의 등에 사용 하실 수 있으니, 자유롭게 사용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본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 팬 여러분 및 관계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및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프로듀서 토미자와 유스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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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07:09:0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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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용 닌자 껌 액션 게임 'Ninjala' 정식 발매 - 포커스경제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닌텐도 스위치용 닌자 껌 액션 게임 ‘Ninjala’를 정식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Ninjala는 닌자×스포츠 찬바라의 세계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다양한 지형지물과 ‘닌자 껌’이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사용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수많은 아바타와 코스튬 의상을 통해 유저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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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닌텐도 스위치용 닌자 껌 액션 게임 Ninjala를 정식 발매했다. 사진=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Ninjala는 서비스 시작 16시간 만에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게임은 온라인 접속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 플레이는 닌텐도 e숍에서 게임을 다운로드받은 후 온라인 접속 없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온라인 대전은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배틀로열, 4대4 팀 배틀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가 준비돼 있다.

Ninjala의 정식 발매와 함께 여러 종류의 아바타와 12가지 껌 웨폰을 획득할 수 있는 ‘Ninjala 시즌 1’도 시작된다. 또 반이 주역인 스토리로 구성된 ‘Ninjala 스토리 팩 제1권’도 발매되며 구매 시 한정 코스튬 의상과 닌자 메달을 얻을 수 있다.

스토리 팩은 닌텐도 e숍에서 7월 15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정상가로 판매된다.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Ninjala 패스도 함께 판매된다.

겅호는 Ninjala 정식 발매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5일 오전 11시부터 8월 27일 오전 10시 59분까지 게임 다운로드 뒤 로그인하는 모든 유저에게 게임 내 재화인 ‘100 Jala’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Ninjala의 단편 카툰 애니메이션의 테마송인 ‘Ninja Re Bang Bang Steve Aoki Remix’가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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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06:29: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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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5 Juni 2020

삼성 갤럭시 워치3 렌더링 이미지 유출? - 보드나라 (Bodnara)

삼성전자의 미발표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 (Galaxy Watch 3)'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Sammobile에 따르면 미공개 IT 유출 정보를 올리는 트위터리안 Evan Blass (@evleaks)가 갤럭시 워치3 렌더링 이미지를 올렸는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있는 45mm 버전으로 심박수 모니터와 22mm 가죽 스트랩 모습도 볼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 특징인 물리적 회전 베젤과 우측 2개의 버튼이 들어가며 케이스는 MIL-STD-810G 호환 디자인, 5 ATM 방수, 고릴라 글래스 강화유리가 들어간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외에 티타늄 버전도 나올 거라고 한다.

하드웨어 스펙은 1.4인치 원형 Super AMOLED 스크린, 1GB RAM, 8GB 스토리지, 타이젠(Tizen) 5.5 운영체제를 탑재하며, 심박수 모니터, ECG, 수면추적, Bixby 음성 비서, 음성 통화, 블루투스 5.0 및 Wi-Fi 기능도 들어간다. 배터리 용량은 45mm 모델이 340mAh, 41mm 버전은 247mA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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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04:34: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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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11광년 거리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 높은 '슈퍼 지구' 발견 - 조선비즈

입력 2020.06.26 11:35

지구에서 불과 11광년 거리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슈퍼 지구’가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씨넷 등 주요 매체가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우주공간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트위터 캡처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독일 괴팅겐대, 영국 런던 퀸스메리대, 스페인 안달루시아 천체물리학연구소,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UCSC), 카네기 과학연구소, 칠레 산티아고 국립대, 스위스 베른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등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은 이날 과학전문 학술지 사이언스에 해당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지구형 행성들은 지구보다 질량은 크지만 천왕성과 해왕성보다 훨씬 적은 행성 두 개다. 태양계 바깥에 존재하고 있는 이 외계 행성들의 이름은 글리제(Gliese) 887b와 글리제 887c로, 항성 글리제 887 주위를 매우 짧은 궤도로 돌고 있다.

이들 행성은 지구와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 말고도 액체 형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지구와 화성 같은 ‘암석형 행성’일 가능성 또한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

글리제 887c의 행성 표면 온도는 섭씨 70도 정도로 관측됐다.
항성인 글리제 887의 경우, 태양보다 강한 자외선을 내뿜고 다량의 에너지를 방출해 주변 행성의 대기를 파괴하는 다른 붉은 왜성들과 달리 활동적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 괴팅겐대학 연구진은"이것은 새로 발견된 행성들이 그들의 대기를 유지하거나 지구보다 더 두꺼운 대기를 가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향후 NASA 차세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발사되면, 글리제 887 행성에 대기와 액체 상태의 물 존재 여부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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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02:35:4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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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생성 초기 행성들에서 생명체 형성” – Sciencetimes - Science Times

은하계 생성 초기에 형성된 암석으로 이뤄진 외계행성들은 그 이후에 생겨난 행성들보다 자기장과 판 구조를 발전시킬 기회가 더 많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기장과 판 구조(plate tectonics)는 생명이 잉태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은하계 안에 생명이 존재한다면 은하계 생성 후기보다는 초기에 발전했을 수 있고, 최근에 형성된 행성들은 생명을 발전시킬 기회가 적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주요 지구화학(geochemistry) 학술대회인 골드슈미트 컨퍼런스(21~26일)에서 호주 과학자팀은 은하계 생명체 생성과 관련한 최근 연구를 발표하고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호주 맥콰리대 행성 과학자인 크레이그 오닐(Craig O’Neill) 교수는 “판 구조는 생명이 거주하기 위해 중요한데, 은하 생성 초기에 형성된 행성들에 최적 조건의 판 구조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고 밝혔다. 생명체에게 이 같은 상황은 매우 좋은 조건이었다는 것이다.

은하 생성 초기에 형성된 행성들에 생명체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30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M51 나선 은하가 왼쪽 위의 작은 은하와 합쳐지는 모습. ⓒ NASA/JPL-Caltech.

판 구조가 생명 진화 조건 만들어

멀리 떨어져 있는 항성 주위를 도는 행성인 외계행성(exoplanets)들 가운데 일부는 생명체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 때문에 그동안 큰 관심을 끌어왔다.

오닐 교수는 “외계행성은 지구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이 행성들에 대한 정보는 제한돼 있다”며, “그러나 이 외계행성들의 위치와 온도, 얼마간의 지화학적 정보 같은 몇몇 요소들을 이해할 수 있어 이 행성들이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모델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호주 국립 컴퓨팅 시설의 수백 개 프로세서를 동원된 거대한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아스펙트(ASPECT; Advanced Solver for Problems in Earth’s ConvecTion) 지질역학 코드를 통해 매개변수를 실행하고, 여기에서 행성의 내부 발달을 시뮬레이션했다.

오닐 교수팀은 이를 통해 많은 초기 행성들이 생명의 발달에 유리한 판 구조를 발달시키는 경향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었다.

오닐 교수는 “판 구조는 지구에서 일종의 온도조절기 역할을 해 생명이 진화할 수 있는 조건을 창출한다”며, “지구의 핵에는 철분이 많고 이는 지각판 발달에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타이밍이 맞으면 철분이 적은 행성에서도 판 구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는 완전히 예기치 못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행성의 판 구조는 온도조절 장치 역할을 해 자기장을 발달시키는데 기여하고, 자기장은 태양 복사 등으로부터 대기를 보호해 생명이 유지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든다. 지구 내부 구조의 절단면을 나타낸 그림. ⓒ USGS

판 구조 발달 안 되면 자기장 발달 저해

판 구조 발달은 중요한 연쇄반응 효과를 일으킨다. 오닐 교수는 “나중에 형성된 행성들은 판 구조를 발달시키지 못했을 수 있으며, 이는 내장 온도조절 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의미하고, 그럴 경우 표면 온도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핵이 계속 뜨거운 상태를 유지토록 함으로써 자기장 발달을 방해함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자기장이 없으면 행성은 태양 복사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대기를 잃어버릴 수 있고, 따라서 생명이 유지되기가 어렵다. 생명이 유지되려면 행성은 제때에 올바른 위치와 올바른 지화학적 속성을 갖는 행운이 뒤따를 필요가 있다는 것.

연구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질들이 별과 행성체들에 합쳐지거나 혹은 초신성을 통해 추방되는 등의 다양한 이유로, 우리 은하계의 전반적인 화학적 균형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는 행성들을 형성하는데 사용되는 성간 물질이 초기 은하 때 이용 가능했던 물질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오닐 교수는 “따라서 초기에 형성된 행성들은 생명이 발달하기에 유리한 조건이었고, 이런 조건들은 우리 은하에서 점차 희빅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은하계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항성들. ⓒ NASA/Penn State University

관측과 시뮬레이션 결합해 행성 진화 확인

6월 5일 현재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리 은하에서 모두 4158개의 외계행성을 탐지해 냈다. 가장 가까운 외계행성들은 지구에서 약 4광년 떨어진 항성 프록시마 센터우리(Proxima Centauri)를 도는 행성들이다.

이번 연구 작업에 참여하지 않은 런던 자연사박물관 행성물질 그룹장인 사라 러셀(Sara Russell) 교수는 “지난 몇 년 동안 NASA의 케플러 임무와 같은 놀라운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별 주위를 도는 수천 개의 행성들이 발견됐으나, 이런 외계행성 관측만으로는 매우 기본적인 정보만을 얻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관측 작업을 이번 연구와 같은 대규모 시뮬레이션 프로젝트와 결합하는 일은 은하 진화의 서로 다른 단계들에서 형성된 행성들의 지질학적 진화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러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런 기이한 세계들이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생명체가 거주 가능한지에 대한 그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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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02:3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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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용 '크로스파이어X', OBT 시작 "완성도 높일것" - 한국경제

콘솔용 '크로스파이어X', OBT 시작 "완성도 높일것"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개발 중인 콘솔 신작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X'가 25일부터 글로벌 공개 테스트(OBT)를 시작한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약 4일동안 진행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기기 'XBOX ONE'을 보유하고 프리미엄 멤버쉽 서비스인 'XBOX LIVE GOLD'를 이용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의 완성도를 최종 점검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

공개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한 콘텐츠는 총 3종으로 전통적인 8대8 팀 매치 외에도 투명한 적과 싸워야 하는 '스펙터 모드'와 크로스파이어X의 오리지널 콘텐츠 '포인트 캡쳐 모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포인트 캡쳐 모드는 크로스파이어X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조준 사격 플레이(Aim Down Sight)가 가능한 콘텐츠로 신규 유저들이 일반적인 맵 보다 좀더 작은 맵에서 전략적으로 다양한 무기들을 배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부수로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크로스파이어X의 첫인상을 결정하게 될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자 게임의 정식 출시를 향해 한발짝 다가서는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일게이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양사는 눈과 귀를 열고 이용자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을 겸허히 수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파이어X'는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용 게임이다. XBOX ONE을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ONE 콘솔버전을 퍼플리싱한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는 싱글 플레이 콘텐츠를 비롯해 콘솔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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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9:31:2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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