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지난달 '아이폰13' 시리즈 등을 선보인 애플이 10월에도 신제품 이벤트를 개최할 전망이다. 이번에 행사가 개최될 경우 '맥북프로'가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10월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은 그동안 불규칙적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앞서 2018년과 2020년에는 10월에 이벤트를 열고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
지금까지 나온 관측을 종합해보면 애플은 10월 이벤트를 통해 '맥북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맥북 프로는 14·16인치 두 가지 모델로, 'M1X' 프로세서를 탑재할 전망이다.
M1X 프로세서는 고성능 코어 8개와 고효율 코어 2개로 구성된 10코어를 기반으로 한다. 그래픽 코어는 16개 혹은 32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맥 미니 신제품이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맥 미니는 M1X 맥북 프로와 동일한 사양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의 경우 기존 제품과 거의 유사하나 더 얇고, 크기가 작아질 전망이다.
맥루머스는 "애플은 지난해 11월에 맥 행사를 개최했지만, 과거에는 10월에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며 "새로운 맥북 프로는 M1X 칩 탑재, 디자인 강화, 개선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고 봤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I2h0dHA6Ly93d3cuaW5ld3MyNC5jb20vdmlldy8xNDA5MzI30gEA?oc=5
2021-10-05 09:0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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