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주변 집들을 찾아가 사탕을 달라고 하는 핼러윈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핼러윈(10월 31일)을 앞두고 우주에서의 도전들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자정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핼러윈을 맞아 ‘올해의 가장 무서운 천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선정된 사진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악마의 눈’이라는 사진이었는데요, 김효선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가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사자자리 방향으로 약 400광년 떨어진 적색거성 ‘CW 레오니스’를 촬영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악마의 눈으로 묘사된 별 중심부에서 주변 물질을 뚫고 나오는 빛줄기가 마치 노란 호박에 귀신 얼굴을 새기고 그 안에 초를 넣어 만드는 ‘잭오랜턴(Jack-o’-lantern)‘ 속 촛불 빛이 껍질에 뚫린 눈과 입으로 빛줄기가 새오나오는 것과 원리가 같다고 하기 때문에 더 사진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
NASA는 트위터에서 핼러윈이 다가오는 것에 주목하며 “핼러윈이 거의 다가왔다”며 “당신이 우주에서 소리를 지르면 아무도 들을 수 없다는 말이 진실인지 알고 싶어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S2h0dHBzOi8vd3d3LmVkYWlseS5jby5rci9uZXdzL3JlYWQ_bmV3c0lkPTAxNTA4ODA2NjI5MjE4MTY4Jm1lZGlhQ29kZU5vPTI1N9IBAA?oc=5
2021-10-30 08:00:00Z
CBMiS2h0dHBzOi8vd3d3LmVkYWlseS5jby5rci9uZXdzL3JlYWQ_bmV3c0lkPTAxNTA4ODA2NjI5MjE4MTY4Jm1lZGlhQ29kZU5vPTI1N9IBAA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