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김지윤 씨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로 집에서 반려견들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
삼성전자는 "조명과 배경이 잘 갖춰진 스튜디오에서 반려견들의 '견(犬)생샷'을 기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면서 "하지만 집이 아닌 낯선 공간에서의 촬영에선 평소와 같은 자연스러운 표정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집에서도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는 '셀프 증멍사진'을 통해 밝고 생기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카메라를 갖췄다. 반려견의 털 한 올 한 올은 물론, 눈동자까지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한다. 김씨는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 위주로 고르면 실제 인화했을 때도 실감 나는 '증멍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한 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여주며 시선을 잡아끌고, S펜을 리모컨처럼 활용해 셔터를 누르며 재미있게 촬영하다 보니 전문 포토그래퍼의 작품과 같은 고퀄리티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준비물은 3가지. 깔끔한 배경과 삼각대, 그리고 갤노트20 울트라다. 집 안에 색감이 있는 벽지가 부착된 공간이 있다면 좋고 없어도 원하는 컬러의 색지를 구매해 벽에 테이프로 살짝 고정해 주면 된다.
움직이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담고 싶을 땐 동영상을 찍으면 된다. 갤노트20 울트라는 8K 초고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김씨에 따르면 평소 휴지로 탑을 쌓아 넘거나, 종이컵 사이를 피해 달리는 놀이를 주로 하는 미소와 아라도 갤노트20 울트라로 일상을 몰입감 있게 기록할 수 있었다. 또 갤노트20 울트라의 8K 동영상은 캡처해도 프레임이 깨지지 않고 선명한 고화질이 그대로 유지된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느리게 보고 싶으면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깜짝 놀라거나, 초조한 모습 등 찰나의 역동적인 표정을 생동감 있게 담아낼 수 있는 것은 물론, 물방울이 튀고 털이 휘날리는 순간도 극적으로 표현해준다.
보다 짜임새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면, 슈퍼 슬로우 모션으로 만든 컷을 8K 동영상 사이에 삽입할 수도 있다. 김씨는 "바람에 날리는 미소의 털들이 부드럽게 담겨 계속 돌려보게 되는 마력이 있는 영상을 제작해 올리기도 했다"면서 "반려견들의 모습을 게재하는 SNS 계정에도 별도의 편집 없이 올릴 수 있을 만큼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갤노트20 울트라의 '싱글 테이크' 기능은 한 번의 촬영만으로 사진, 동영상, 움짤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가져다준다. 촬영 후에는 인공지능(AI)이 배경과 인물을 분석해 가장 잘 나온 '베스트 컷'까지 추천해준다.
사용자가 촬영하는 동안 AI로 초광각, 라이브 포커스, 타임랩스 등 다양한 렌즈와 기능이 작동하는 만큼 결과물을 취향껏 고를 수도 있다. 스틸컷을 선호하는 사용자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귀여운 부분을 반복해서 보길 원하는 사용자는 '움짤'을 선택할 수 있다. 김씨는 "AI 카메라가 골라준 베스트 컷이 제일 마음에 들 때도 있다. 싱글 테이크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아이들을 다각도로 기록할 수 있어 많이 활용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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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02:5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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