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AMD가 노트북 프로세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x86 7나노미터(nm)를 적용한 기업용 노트북 프로세서다.
8일 AMD는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HP와 레노버는 올해 상반기에 해당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군을 출시한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사에이드 모쉬케라니 부사장은 “AMD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하이엔드급 데스크톱은 물론 울트라씬 및 게이밍 노트북과 현대 기업용 노트북을 아우르는 PC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는 ‘젠2’ 아키텍처와 7nm 공정을 기반으로 했다.의 성능 및 보안 기능이 향상됐고, 배터리 수명 및 관리성도 개선됐다.
특히 라이젠 프로 4750U는 최대 8코어 16스레드를 지원, 경쟁 제품 대비 최대 33% 높은 멀티스레드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대비 37% 성능 향상을 이뤘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20시간이다.
https://news.google.com/__i/rss/rd/articles/CBMiL2h0dHA6Ly93d3cuZGRhaWx5LmNvLmtyL25ld3MvYXJ0aWNsZS8_bm89MTk1MjY00gEA?oc=5
2020-05-08 03:41:48Z
52782359124916
Tidak ada komentar:
Posting Komen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