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출시 후 혹평을 면치 못하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의 조건 없는 환불을 알렸다.
블리자드는 6일 자사의 지원 페이지에 올라온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환불 안내 문구를 갱신하며 플레이어가 원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느낄 경우 환불의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게이머는 물론 환불 불가 메시지를 받았던 국내 이용자 역시 이번 환불 안내 갱신과 함께 정상적으로 게임 환불 안내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블리자드는 구매 철회 전 게임마다 다른 규정 시간이나 구매 일자 등을 확인한 후 환불을 진행했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역시 2시간 미만 게임을 이용하거나 접속 후 7일이 경과하지 않아야 했다. 단, 이번 환불 방식 변경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 한하며 여타 게임은 구매 일자와 이용 여부에 따라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환불 승인이 이루어진다.
한편, 현지 시각으로 6일 진행된 액티비전 블리자드 어닝콜에서 제이 알렌 브랙 블리자드 대표는 '워크래프트3' 개발에 있어 서둘렀으며 커뮤니티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의 꾸준한 지원과 업데이트를 깊이를 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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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20:12:0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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