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s, 08 Juli 2021

롤·WR·룬테라·TFT 관통하는 '빛의 감시자' 스토리 시작된다 -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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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게임즈 게임들이 총출동하는 '빛의 감시자' 캠페인이 시작된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나선다. 비에고에 대항해 룬테라 대륙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빛의 감시자를 다룬 캠페인이 드디어 공개되는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8일, 빛의 감시자 캠페인 업데이트를 앞두고 온라인 프레스를 진행했다. 오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빛의 감시자 캠페인은 롤 세계관을 한 번에 관통하는 최초의 이벤트이자 업데이트로, 롤 외에도 롤 와일드 리프트,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까지 라이엇게임즈의 모든 게임에 걸쳐서 진행된다. 무엇보다 룬테라 대륙을 지키는 비밀 결사단인 '빛의 감시자'와 몰락한 왕 '비에고' 및 그의 추종자들의 대결을 다룬 스토리가 이벤트 전반에 걸쳐서 전개된다. 

▲ '빛의 감시자'는 비에고와 맞서 싸우는 집단이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는 신규 챔피언 아크샨이다. 아크샨은 루시안 세나와 같은 빛의 감시단으로 면죄부라는 이름의 고대 무기를 사용, 적에게 처치당한 아군 챔피언을 부활시킬 수 있다. 주 포지션은 미드라인이며 원거리 딜러 암살자를 겸하고 있다. 이번 빛의 감시자 캠페인 기간 동안 롤은 물론 롤 와일드 리프트와 레전드 오브 룬테라, TFT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 아크샨은 롤과 와일드 리프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 TFT에 고루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먼저 롤에서는 빛의 감시단의 새로운 일원인 올라프, 베인, 리븐, 이렐리아, 다이애나, 그레이브즈, 파이크, 렝가를 찾아다니는 새로운 스토리 캠페인이 진행된다.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임무를 해결하면, 해당 챔피언들이 빛의 감시단으로 참여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다. 해당 챔피언들의 빛의 감시단 합류는 정사 스토리이며, 따라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스킨 또한 실제 롤 스토리와 연관이 있다. 

반면에 한편 비에고 편에서 활동하는 대몰락 영웅으로는 드레이븐과 카르마 쉬바나, 판테온, 미스포츈 등이 있다. 해당 챔피언들은 비에고의 검은 안개에 의해 타락한 상태이며, 프렐요드와 녹서스 등 각자의 지역에서 빛의 감시단을 적대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해당 캐릭터들의 대몰락 스킨도 마찬가지로 롤 정사에 공식적으로 편입된다.

▲ 베인을 비롯한 2세대 감시단들이 탄생 과정이 다뤄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참고로 이번 스킨은 모두 롤 스토리 정사에 편입된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빛의 감시단에 참가한 챔피언들의 동기나 후일담은 롤 와일드 리프트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령 대몰락 시네마틱 영상 이후 카르마를 구하기 위해 빛의 감시자가 된 이렐리아의 자세한 스토리나, 그레이브즈가 어째서 빛의 협력단에 참가하게 됐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인 라이언 머랄레스는 "과거 이벤트와는 달리 스토리텔링 과정에 있어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를 구현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라이엇게임즈의 다른 게임에서도 빛의 감시단을 만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엔 비에고와 아크샨을 비롯한 21개 신규 카드와 확장팩이 출시된다. 플레이어는 빛의 감시자와 대몰락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다양한 이벤트 매치 등을 통해 더 많은 승률을 올린 진영에게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TFT에서도 펭구와 힘을 합쳐 혼돈의 펭구를 무너뜨리고 검은 안개를 몰아내는 내용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아크샨, 세나, 루시안을 포함해 감시자라는 새로운 챔피언 특성이 추가된다. 심판 세트의 그림자 아이템은 찬란한 아이템으로 대체된다.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도 빛의 감시단 스킨과 신규 확장팩이 추가된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룬테라 세계관과 관련 없는 발로란트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재밌게도 발로란트 세계관에서 현재 롤에서 벌어지는 몰락한 왕과 빛의 감시단 이야기는 새롭게 개봉한 영화로 소개되며, 실제로 게임 내 영화 포스터 등으로 비에고와 아크샨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몰락과 빛의 감시단 무기 스킨 세트 두 종류가 출시된다. 롤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폴 퍼셰드는 “롤과 세계관이 겹치지 않는 발로란트를 이번 이벤트에 합류시키는 것부터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 발로란트에선 몰락한 왕이 영화로 상영중이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빛의 감시자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가지 방법으로 각지의 비영리단체나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다. 우선 플레이어가 기부금을 전달하고픈 단체나 분야를 직접 추천할 수 있으며, 롤에서 판매하는 빛의 감시자 자선 세트를 구매해 기부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다른 게임에서도 인게임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증액할 수 있다. 기부금은 참여 여부에 따라 1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총괄한 제시카 남 디렉터는 “이벤트를 기다려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전 이벤트와는 다른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캠페인에선 자선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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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2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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