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gu, 30 Januari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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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작년 크리스마스에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지구를 떠났다. 딱 한 달이 지난 지금 드디어 최종 궤도, 라그랑주 2(L2) 포인트에 도착했다! 이 한 달 동안 태양빛 가림막을 펼치고 주경과 부경 거울을 모두 펼치는 까다로운 과정도 무사히 진행했다. 거울의 배열과 초점을 맞추는 일이 남아 있지만, 이제 제임스 웹은 예정 궤도에서 흐릿하게나마 사진 촬영 자체는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우주 망원경의 최소 조건은 모두 갖춘 셈이라 할 수 있다.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 달, 그리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궤도. 사진=NASA/STScI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도착한 태양-지구 L2 포인트는 지구에서 약 150만 km나 떨어졌다. 지구-달 사이 거리의 네 배다. 이렇게 먼 곳을 불과 한 달 만에 도착했다. 이제 제임스 웹은 L2 포인트를 중심으로 크게 찌그러진 타원을 그리며 궤도를 돌게 된다. 이 궤도가 이상하게 보일지 모른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인공위성, 탐사선은 지구나 달, 행성과 같이 강한 중력으로 주변에 무언가를 붙잡을 수 있는 질량 덩어리 곁을 맴도는 모습이다. 그런데 제임스 웹이 맴돌게 될 L2 포인트는 아무것도 없는 그저 텅 빈 허공, 가상의 점에 불과하다. 그래서 얼핏 제임스 웹은 붙잡아주는 것도 없는 텅 빈 허공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보인다. 

이 신기한 궤도는 아주 교묘한 역학의 마법이라 할 수 있다. 제임스 웹뿐 아니라 앞서 우주로 날아간 다양한 탐사선들 역시 이 궤도를 영리하게 활용했다. 과연 L2 포인트는 어떤 마법을 부리는 것일까? 

라그랑주 포인트는 역학의 마법이다. 과연 이곳에 도착한 탐사선들은 어떻게 될까? 왜 이곳에 머무는 것일까?

제임스 웹은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 우주 끝자락의 희미한 빛을 관측하게 된다. 우주가 팽창하면서 날아오는 빛의 파장도 늘어나는 시공간과 함께 빠르게 늘어난다. 그래서 초기 우주의 빛들은 지구에서 봤을 때는 이미 파장이 길게 늘어난 적외선으로 관측된다. 또 적외선은 파장이 긴 덕분에 우주 먼지들 사이를 여유롭게 비집고 통과한다. 그래서 짙은 먼지 구름 속에서 탄생하며 숨어 있는 어린 별들과 행성의 흔적 역시 적외선 관측을 통해 들춰낼 수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이번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적외선 파장대의 빛을 주로 관측한다. 

하지만 적외선 관측은 훨씬 까다롭다. 온도를 가진 모든 물체는 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 컴퓨터, 스마트폰, 지구의 땅조차 막대한 적외선을 지금 이 순간에도 방출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허블 망원경처럼 지구 곁에 바짝 붙어 맴도는 궤도를 그린다면, 지구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대한 적외선으로 인해 정작 관측해야 할 먼 우주의 희미한 적외선을 볼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가까운 적외선 방출원인 태양과 지구로부터 가능한 멀리 도망갈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멀리 도망갈 수도 없다. 너무 거리가 멀어지면 지구와 신호를 주고받기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지구 자체도 태양 주변을 맴돌고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이는 하늘의 방향, 시야 역시 계속 바뀌게 된다. 따라서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계속 지구에서 고정된 방향에 두고 우주 망원경과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절묘한 자리를 찾아야 한다. 그곳이 바로 라그랑주 포인트다. 

태양의 강한 중력에 붙잡혀 주변의 작은 물체들이 궤도를 돈다. 태양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만큼 태양에서 느끼는 중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궤도를 도는 속도가 느려지고 주기가 더 길어진다. 이제 태양 주변을 지구가 맴도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작은 탐사선이 하나 있다. 지구보다 태양에 더 바짝 붙어 있기 때문에 더 짧은 주기로 태양 주변을 맴돌아야 한다. 그런데 탐사선은 태양의 중력뿐 아니라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지구의 중력도 느낀다. 결국 순수한 태양만의 중력에서 반대로 잡아당기는 지구의 중력만큼 전체 느끼는 힘이 줄어든다. 그래서 태양이 잡아당기는 힘을 조금 더 약하게 느끼면서 좀 더 느린 속도로 긴 주기로 맴돌게 된다. 적당한 위치에 놓인다면 그 늘어난 주기가 정확하게 지구의 공전 주기와 같게 된다. 그래서 계속 태양과 지구 사이에 한 자리에 고정된 채 지구와 같은 주기로 맴돌게 된다. 이 지점을 라그랑주 1, L1 포인트라고 한다. 

이 자리는 지구의 방해 없이 계속 태양을 바로 볼 수 있는 좋은 자리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태양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태양 관측 망원경들이 많이 찾는다. 1995년 발사되어 지금까지도 계속 태양을 감시하는 NASA의 SOHO 탐사선도 이곳에 있다. 한편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기 때문에 태양 빛을 받는 지구의 낮 부분을 계속 감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지구의 햇빛을 받는 부분의 구름과 대기를 감시하기 좋다. NASA의 DSCOVR 기상 관측 탐사선도 이 자리에 머무르며 태양풍과 지구 대기 상태를 감시한다. 

L1 포인트 주변 궤도에 머무르는 탐사선들의 궤도. 사진=NASA

이번에는 반대로 지구보다 바깥에서도 이런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지구보다 더 바깥에 탐사선이 있다면 훨씬 먼 거리에서 태양 중력을 좀 더 약하게 느끼기 때문에 지구보다 더 느린 속도로, 긴 주기로 맴돌아야 한다. 그런데 탐사선이 느끼는 중력은 태양의 중력뿐 아니라 지구가 함께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중력 역시 포함된다. 그래서 이번엔 순수한 태양의 중력에 지구의 미약한 중력이 살짝 보태지면서, 탐사선은 태양 쪽 방향으로 힘을 좀 더 강하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탐사선은 지구보다 먼 거리에서도 살짝 더 빠른 속도로, 짧은 주기로 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적당한 거리에 놓인다면 정확하게 지구와 같은 주기로 맴돌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엔 태양 지구 너머 지구 바깥에서 지구와 같은 주기로 함께 고정되어 움직이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바로 이곳이 L2 포인트다. 

태양과 지구 주변에는 중력과 원심력이 균형을 유지하는 균형점 다섯 곳이 존재한다. L1, L2 외에도 지구 정반대편의 L3 포인트, 지구와 태양 사이 60도 방향에 있는 L4와 L5다. 사진=NASA

가장 처음으로 L2 포인트에 날아간 탐사선은 WMAP 우주 망원경이다. 빅뱅 직후부터 우주 전역에 퍼져 남아 있는 미미한 노이즈, 우주 배경 복사의 희미한 흔적을 감지하기 위해 2001년 L2 포인트로 날아갔다. WMAP의 뒤를 이어 더욱 선명한 우주 배경 복사 지도를 그리기 위해 2009년 올라간 플랑크 위성 역시 L2 포인트로 향했다. 둘은 각각 10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우주 전역의 방대한 온도 분포 지도를 완성하며 빅뱅의 증거를 보여주었다. 

L2 포인트 주변을 크게 도는 WMAP의 궤도. 사진=NASA

2009년 날아간 ESA의 허셜 우주 망원경도 이곳에 머물렀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제임스 웹을 허블보다 더 큰 망원경이라고 말하지만, 앞서 올라간 허셜도 허블보다 1.5배 정도 크기가 더 큰 눈을 갖고 있다. 허셜 망원경도 제임스 웹과 마찬가지로 적외선을 관측하기 때문에 태양과 지구로부터 멀리 벗어난 L2 포인트가 필요했다. 2013년 발사된 ESA의 가이아 위성도 있다. 우리 은하 속 수십억 개가 넘는 별들의 세밀한 공간 분포 지도를 그리고 있는 가이아는 L2 포인트에 머무르며 수많은 별들의 거리를 측정한다. 가장 최근에는 2019년 7월 독일과 러시아가 함께 제작한 엑스선 우주 망원경 Spektr-RG이 L2​에 갔다.

이번에 올라간 제임스 웹을 포함해서 라그랑주 포인트에 머무르는 많은 탐사선들은 딱 그 포인트에 고정되어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허공의 라그랑주 포인트를 중심으로 빙글빙글 맴도는 궤도를 유지한다. 얼핏 보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을 중심으로 도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태양계 안쪽과 바깥쪽으로 작용하는 두 가지 힘이 합쳐지면서 이런 모습을 만든 것이다. 

친구와 함께 긴 줄을 줄넘기하듯이 돌린다고 생각해보자. 줄 한가운데에는 구슬이 하나 연결되어 있다. 당신이 친구와 함께 맞춰서 줄을 돌리면 줄 가운데에 연결된 구슬은 마치 아무것도 없는 줄 한가운데 허공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줄이 보이지 않는 투명한 줄이라면 정확하게 L2 포인트의 허공을 맴도는 탐사선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사실 줄 가운데 연결된 구슬에게 작용하는 힘은 각각 오른쪽과 왼쪽에서 잡아당기는 당신과 친구의 힘, 줄의 장력뿐이다. 그 두 힘이 함께 작용하면서 합쳐진 결과, 줄 가운데 허공을 향해 잡아당겨지는 듯한 힘을 받게 되면서 이렇게 허공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게 된다. 

L2 포인트 부근에서 탐사선에게 작용하는 힘을 그려보면, 태양계 안쪽으로 작용하는 태양과 지구에 의한 중력, 그리고 궤도를 돌면서 태양계 바깥쪽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원심력을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원심력은 실재하는 힘이 아니라 회전 운동으로 느끼게 되는 가상의 힘이지만 편의를 위해 원심력으로 표현한다.) 이 두 가지 힘이 각각 오른쪽과 왼쪽으로 줄을 잡아당기는 당신과 친구의 장력인 셈이다.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두 힘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그 한 가운데 허공을 중심으로 맴도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허공의 라그랑주 포인트 주변을 맴도는 방식의 궤도를 리사주 궤도(Lissajous Orbit)라고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둥근 타원을 그리면서 맴도는 많은 탐사선들의 궤도를 헤일로 궤도(Halo Orbit)라 부른다. 

제임스 웹이 그리는 타원 궤도는 지구에서 L2 포인트까지의 거리에 맞먹는 아주 큰 크기다. 사진=NASA/STScI

라그랑주 포인트 주변 궤도를 정할 때에는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 태양을 가리는 지구 그림자 뒤로 우주 망원경이 지나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열 교환이 빠르지 않은 우주 공간에서는 태양 빛을 바로 받는 부분과 지구 그림자의 온도 차이가 아주 심하다. 수시로 지구 그림자를 들락날락한다면 계속 반복되는 극심한 온도 변화로 인해 망원경 장비가 금방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지구 그림자와 궤도가 겹치지 않도록 멀리 떨어진 채 L2 포인트를 크게 도는 궤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제임스 웹도 L2 포인트 주변에서 아주 크게 찌그러진 타원을 그린다. L2 포인트에 가장 가까울 때는 35만 km 거리까지 접근하고, 가장 멀 때는 80만 km까지 멀어진다. 타원 궤도의 전체 긴 지름만 120만 km 정도 된다. 지구에서 L2 포인트까지의 거리 150만 km에 맞먹는 아주 큰 크기의 타원 궤도다. 

제임스 웹이 도착한 L2 포인트는 한 번 도착하면 계속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살짝만 벗어나도 금방 멀리 도망가버릴 수 있는 불안정한 균형점에 해당한다. 항상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태양빛을 막고 있는 태양빛 가림막 자체도 계속 태양 빛에 의한 복사 압력을 받는다. 태양 빛이 밀어내는 힘으로 스타샷 탐사선이 속도를 높이는 것처럼 오랜 기간 이 압력이 쌓이면 제임스 웹의 궤도도 틀어진다. 지구나 달, 목성과 토성과 같은 주변의 가깝거나 덩치 큰 천체들의 중력 간섭도 문제다. 제임스 웹 자체의 광학 장비들이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반작용도 망원경의 자세나 궤도가 틀어지게 만들 수 있다. 우주 공간에 고정되지 않은 채 덩그러니 떠 있기 때문에, 육중한 망원경 거울을 왼쪽으로 돌리면 그 반대로 망원경 몸체가 미세하게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허블 망원경의 경우 내부에 장착된 리액션 휠을 돌려서 망원경의 자세와 방향을 제어한다. 그림 속 주황색 동그라미로 표시된 것이 리액션 휠이다. 최근 이 리액션 휠이 망가지면서 허블의 미션 종료가 다가오고 있다. 사진=NASA

지구 주변을 맴도는 허블 우주 망원경에서도 이런 작용으로 인해 계속 미세하게 궤도가 틀어진다. 하지만 대부분 안에 장착된 리액션 휠을 돌려서 망원경의 자세를 바로잡는다. 그러나 제임스 웹의 경우 리액션 휠만으로는 누적된 궤도 변화를 모두 바로잡기 어렵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궤도 이탈 정도를 확인하며 추가로 연료를 분사해 궤도를 바로잡아야 한다. 게다가 수시로 프로젝트가 생길 때마다 관측하고자 하는 천체의 방향으로 계속 자세를 틀어야 하기 때문에 매번 누적되는 궤도 이탈의 정도도 다르다. 그래서 제임스 웹은 관측을 수행하면서 매 20일에 한 번씩 궤도가 벗어난 정도를 확인하고 다시 연료를 분사해 원래 궤도로 돌아가는 조정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라그랑주 포인트 주변 궤도를 도는 탐사선, 우주 망원경의 수명은 짧아질 수밖에 없다. 궤도를 조정하는 데 리액션 휠뿐 아니라 연료 분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궤도 조정에 쓰일 연료가 모두 떨어지면 서서히 궤도를 벗어나 결국 수명이 끝나버린다. 실제로 앞서 L2에 도착했던 많은 선배 탐사선들 역시 10년 정도가 지나 연료가 모두 떨어졌고 서서히 태양 빛의 복사 압력에 밀려나가 L2 궤도를 벗어났다. 지금은 그저 태양의 중력에 붙잡힌 채 지구보다 살짝 더 큰 별도의 궤도를 돌며 떠도는 우주 떠돌이가 되어버렸다. 전설 속의 ‘러셀의 찻주전자’처럼 태양을 중심으로도는 아주 작은 인공 소행성 신세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도 10~20년 정도의 수명이 예상된다. 원래 공학적인 수명은 보수적으로 잡는 편이기는 하지만, 기대수명 15년을 넘어 30년 넘게 혹사당하고 있는 허블 우주 망원경에 비하면 많이 짧다. 그나마 허블은 지구 저궤도를 돌고 있어서 우주인들이 (지금은 은퇴한) 우주 왕복선을 타고 정기적으로 수리와 부품 교환을 해줄 수 있었다. 하지만 달보다 네 배 더 먼 거리에 놓인 L2 포인트까지 우주인을 직접 보내서 수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만약 주어진 수명이 다하기 전 자칫 작은 고장이라도 나면 제임스 웹의 수명은 더 빨리 끝나게 된다. 

총 18개의 육각형 모양의 거울 조각들을 하나하나 움직이면서 주경과 부경의 초점을 맞추는 일만 남았다. 사진=NASA

앞으로 제임스 웹은 약 두 달에 걸쳐 테스트 이미지를 촬영하고, 18개의 거울 조각들을 움직이면서 배열과 초점을 조절할 예정이다. 다시 촬영한 테스트 이미지를 합성하고 분석하며 추가로 나머지 두 달 동안 초점 조절을 모두 마무리한다. 그리고 마지막 두 달 동안 적외선 분광기와 센서를 움직이고 테스트한다. 이렇게 총 여섯 달에 걸친 광학 장비와 센서의 테스트, 조정이 모두 마무리되고 나면 드디어 본격적인 과학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나치게 복잡한 방식으로 구동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과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거대한 거울과 태양빛 가림막이 무사히 펼쳐졌고, 머나먼 L2 포인트 궤도까지 아주 빠르게 잘 도착했다. 제임스 웹은 이제 목적지에 도착해서 갓 눈을 처음 뜬 상태라 할 수 있다. 아직은 우주가 흐릿하게 보인다. 이제 남은 건 눈을 비비고 눈꼽을 떼며 더 선명하게 초점을 맞추는 일뿐이다. 지난 한 달간 복잡하고 긴장되는 단계를 너무나 잘 수행해준 제임스 웹이 남은 6개월간 무사히 눈을 떠, 맑은 눈으로 바라본 먼 우주의 모습을 보내오기를 기원한다. 

참고 

https://jwst-docs.stsci.edu/jwst-observatory-characteristics/jwst-observatory-coordinate-system-and-field-of-regard/jwst-target-viewing-constraints

https://jwst-docs.stsci.edu/jwst-observatory-characteristics/jwst-observatory-coordinate-system-and-field-of-regard

https://ntrs.nasa.gov/api/citations/20190029609/downloads/20190029609.pdf

https://arc.aiaa.org/doi/10.2514/1.G003816

https://www.nasa.gov/content/goddard/the-amazing-anatomy-of-james-webb-space-telescope-mirrors/

필자 지웅배는? 고양이와 우주를 사랑한다. 어린 시절 ‘은하철도 999’를 보고 우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은하진화연구센터 및 근우주론연구실에서 은하들의 상호작용을 통한 진화를 연구하며, 강연과 집필 등 다양한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썸 타는 천문대’, ‘하루 종일 우주 생각’, ‘별, 빛의 과학’ 등의 책을 썼다.​​​​​​​​​​​​​​​​​​​​​​​​​​​​​​​​​​​​​​​​​​​​​​​​​​​​​​​​​​​​​​​​​​​​​​​​​​​​​​​​​​​​​​​​​​​​​​​​​​​​​​​​​​​​​

지웅배 과학칼럼니스트 galaxy.wb.z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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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00:44:2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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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7 Januari 2022

조텍, 지포스 RTX 3050 시리즈 신제품 출시 기념 특가 진행 - 보드나라 (Bodnara)

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는 최대 23cm의 컴팩트 사이즈에 NVIDIA Ampere 아키텍처 성능을 적용한 새로운 게이밍 그래픽카드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50 시리즈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50 Twin Edge는 RTX 30 시리즈 중 RTX 게이밍에 입문하기 가장 좋은 성능과 가격을 보장하는 엔트리 및 메인스트림급 지포스 그래픽카드다. NVIDIA Ampere 아키텍처 기반으로 혁신적인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게이밍을 위한 2세대 RT 코어, DLSS 및 AI 기술을 위한 3세대 Tensor 코어를 탑재했다.

조텍의 RTX 3050 시리즈 신제품 2종은 강력한 RTX 게이밍 성능을 최대 23cm도 되지 않는 컴팩트 사이즈에 담아 지포스 RTX 3050 라인업 중 최고의 호환성을 보장한다. 2개의 90mm 대형 쿨링 팬, 3개의 6mm 구리 히트파이프, 넓은 히트싱크로 구성되어 전 세대 대비 약 10% 개선된 공기 흐름을 통해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는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여준다. 후면의 건메탈 백플레이트는 제품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며, 그 자체로 완성도 있는 외형미와 블랙 감성을 제공한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50 Twin Edge OC는 자체적인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하여 더 빠른 1,807MHz의 부스트 클럭을 보장하여 한층 더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보장한다. 2,560개의 쿠다 코어와 함께, 탄탄한 4+1 전원부로 구성됐다.

또한, OC 모델과 동일한 2,560개의 쿠다 코어 및 탄탄한 4+1 전원부와 함께, 안정성 높은 레퍼런스 타입의 성능을 보장하여 1,777MHz의 부스트 클럭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FREEZE 팬 스탑 기술은 GPU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팬을 멈춰 보다 효율적이고 정숙한 쿨링 환경을 제공하고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액티브 팬 컨트롤(Active Fan Control)은 유저가 직접 각각의 팬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발열이 있는 곳에 공기 흡입을 더 끌어올 수 있다.

3개의 DP 1.4a 포트와 1개의 HDMI 2.1 포트를 통해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 동시 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8K 60Hz 환경의 고해상도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조텍은 이번 지포스 RTX 3050 시리즈 런칭을 기념하여 조텍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탁탁몰에서 1월 28일 낮 12시부터 100대 한정 수량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50 Twin Edge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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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01:2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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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제일 먼저 보여줄 천체는 뭐니? - 동아일보

첫 관측 대상은? 가장 가까운 대마젤란은하 유력
18개 거울 정렬하는데 3개월 걸려… 초기 이미지는 정확도 떨어질 듯
앞으로의 과제는? 빅뱅後 우주, 외계행성 찾는 임무
올여름부터 본격 관측 활동 기대 “우주 신비 밝히는 의미있는 걸음”
제임스웹 우주망원경과 태양, 지구 배치도. 실제 거리를 반영한 것은 아니다. NASA 제공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지구를 떠난 지 한 달 만인 이달 25일 오전 4시 최종 목적지 라그랑주 점2(L2)에 최종 진입했다. 빅뱅 직후 초기 우주를 관측하기 위해 개발된 제임스웹이 150만 km의 여정 끝에 임무수행 장소에 안착한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빌 넬슨 국장은 “인류가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올여름 제임스웹의 첫 관측 이미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웹이 지구에 처음 보내올 관측 이미지는 어떤 천체일까. 천문학계에서는 우리 은하와 가까워 관측이 용이한 ‘대마젤란은하’가 유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97초간 추진 장치 가동해 궤도 안착

제임스웹은 1990년대부터 고도 537∼541km의 지구 저궤도를 돌며 관측임무를 수행한 허블 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평가된다. 1996년부터 제작에만 약 100억 달러(약 11조8000억 원)가 투입된 천문학 사상 최대 프로젝트다. 제임스웹은 금빛의 육각형 거울 18개를 벌집 형태로 이어 붙여 만든 주경의 지름만 6.5m에 이른다. 가시광선, 근적외선 스펙트럼을 관찰하던 허블 우주망원경과는 달리 적외선 대역 관측도 가능해 우주의 더 깊숙한 공간을 관측할 수 있다. 우주 과학자들은 향후 중간 크기의 블랙홀, 우주 팽창 속도 등 그동안 연구가 어려웠던 분야에 새로운 관측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빅뱅 직후 우주 생성 초기 신호를 포착하고 외계행성을 찾는 임무도 맡았다. 제임스웹이 지구와 달 사이 거리(40만 km)의 4배에 이르는 거리를 날아 찾아간 새 홈그라운드는 우주를 관측하기에 최적지로 꼽히는 L2지점이다. 태양과 지구 사이가 아닌 태양과 지구 바깥쪽에 위치한 이곳은 태양과 지구가 서로 끌어당기는 힘(중력)과 L2 점의 물체가 궤도 밖으로 벗어나려는 원심력이 서로 상쇄돼 힘의 균형을 이뤄 마치 고정된 것처럼 별도의 추진 장치 없이 궤도를 돌 수 있다. 태양이 항상 지구 뒤에 가려져 있어 태양빛의 방해도 받지 않는다. 태양에서 지구까지 거리는 약 1억5000만 km이며 지구에서 제임스웹이 위치한 라그랑주 L2까지의 거리는 약 150만 km다. NASA는 24일 “제임스웹이 지구에서 L2 지점에 안착하기 위해 약 297초 동안 추진 장치를 가동했다”며 “이를 통해 제임스웹의 궤도 진입 속도에서 초속 1.6m를 추가할 수 있었고 궤도에 무사히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18개의 거울 정밀하게 정렬해야

제임스웹은 앞으로 약 3개월간 18개의 거울을 세밀히 정렬하는 고난도의 작업을 진행한다. 18개의 거울은 정렬 초기에 수 밀리미터(mm) 간극이 생기는데 이는 먼 은하에서 별을 관측할 때 부정확할 가능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정렬이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도 있다. 제인 릭비 NASA 제임스웹 운영 프로젝트 담당 연구원은 “이런 이유로 제임스웹의 초기 관측 이미지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다”며 “초기 관측 이미지는 보기 흉하고 흐릿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상상도.
제임스웹 연구팀은 초기 관측 이미지 공개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4월 24일쯤 거울 정렬 절차가 완료되면 정확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릭비 연구원은 “18개의 거울은 개별 ‘프리마돈나’라고 보면 된다”며 “프리마돈나가 합창단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과정이 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웹이 처음으로 관측할 대상은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첫 관측 대상에 대마젤란은하 유력

과학계에서는 대마젤란은하가 제임스웹의 첫 관측 대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정렬 후 초기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테스트를 하려면 밝기가 균일한 천체를 관측할 가능성이 높아 대마젤란은하가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이 은하는 지구에서 약 17만 광년 떨어져 있는 가장 가까운 은하 중 하나로 별의 탄생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임스웹의 관측 이미지가 별의 탄생이나 우주 생성과 진화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임스웹 연구팀은 “우리 은하와 가까운 왜소 은하인 대마젤란은하 관측을 통해 제임스웹을 시운전할 계획을 잠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대마젤란은하는 밝기가 균일해 관측이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임스웹은 앞으로 5∼10년간 L2에 계속해서 남아 우주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민수 동아사이언스 기자 r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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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8: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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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세뱃돈으로 누릴 수 있는 '벨킨 프리미엄 액세서리' 11종은? - Aving

벨킨 프리미엄 액세서리 솔루션 11종 모습 | 제공-벨킨코리아

벨킨이 본격적인 졸업 시즌과 설 명절을 앞두고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자사의 프리미엄 액세서리 솔루션 11종을 제안했다.

이번 벨킨 프리미엄 액세서리 11종은 무선 고속 충전기 솔루션, 노트북 연결 및 확장 솔루션, 오디오 솔루션이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선물 받는 사람의 일상을 더 낫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를 동시에 무선 충전하는 부스트업 프로 3in1 맥세이프 15W 무선 충전 스탠드(BOOST↑ CHARGE™ PRO 3-in-1 Wireless Charger with MagSafe 15W)는 애플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사용자에게 최고의 아이템으로 꼽힌다.

애플 공식 인증 맥세이프(MagSafe) 방식으로 15W의 초고속 충전임에도 안정성을 확보해, 최근 국내에서 이슈가 되었던 모바일 기기 고속 충전기의 화재 및 감전 위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사용자가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이상 최신 기기를 사용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번에 세 가지 기기를 충전하므로 책상 위 케이블에 대한 걱정은 줄이고, 하단에 위치한 에어팟을 위한 충전 패드에서는 Qi 방식을 지원하는 모든 무선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애플워치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부스트업 프로 2in1 맥세이프 15W 무선 충전 스탠드(BOOST↑ CHARGE™ PRO 2-in-1 Wireless Charger Stand with MagSafe 15W)를 추천한다.


왼쪽부터) 벨킨 부스트업 프로 맥세이프 3in1 15W 무선 고속 충전 패드, 벨킨 부스트업 프로 애플워치 휴대용 고속 충전기 모습 | 제공-벨킨코리아

또한 벨킨은 최근 '스탠드'가 아닌 '패드' 형태의 부스트업 프로 맥세이프 3in1 15W 무선 고속 충전 패드(BOOST↑ CHARGE™ PRO 3-in-1 Wireless Charging Pad with MagSafe)도 출시했다. 특히 새로운 애플워치용 마그네틱 고속 충전 모듈을 탑재해 애플워치 7세대에 대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0에서 80%까지 약 45분 만에 충전하며 이는 전작인 애플워치 6세대 충전 대비 최대 33% 더 빠른 충전 속도다. 애플워치 충전만을 위한 부스트업 프로 애플워치 휴대용 고속 충전기(BOOST↑ CHARGE™ PRO Portable Fast Charger for Apple Watch)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자체적인 케이블 정리 기능을 통해 휴대성이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특유의 '탁상시계 모드(Nightstand Mode)'와도 잘 어울려 침대 옆 협탁에 두기 좋다.

선물 받는 사람이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부스트업 20W 듀얼 무선 충전 패드(BOOST↑ CHARGE™ Dual Wireless Charging Pads)와 부스트업 10W 무선 충전 거치대 + 블루투스 스피커(BOOST↑CHARGE™ Wireless Charging Stand + Speaker)를 고려할 만하다. 두 제품 모두 Qi 무선 충전 방식을 지원해 아이폰뿐만 아니라 갤럭시 폰도 충전 가능하며, 부스트업 20W 듀얼 무선 충전 패드의 경우 각 패드에서 10W씩 스마트폰과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동시에 충전한다.

특히 부스트업 10W 무선 충전 거치대 +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 일체형 제품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충전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로 방향으로 충전과 영상 스트리밍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어 직장인이라면 영상통화나 콘퍼런스 콜에도 유용하다.

왼쪽부터) 벨킨 커넥트 프로 썬더볼트 4 독, 벨킨 7in1 USB-C타입 멀티 허브 모습 | 제공-벨킨코리아


△신형 노트북 및 태블릿의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벨킨의 연결 및 확장 솔루션


새로운 출발을 맞아 신형 노트북을 장만한 사용자에게 독이나 허브 제품을 선물하면 큰 도움이 된다. 최근 노트북은 점점 얇아지고 가벼워지는 추세이므로 USB-A, HDMI, SD 카드 등 각종 연결 포트의 부족으로 작업 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노트북 컴퓨터에 부족한 연결성을 채우면서 노트북 및 노트북과 연결된 주변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고 듀얼, 나아가 트리플 모니터로까지 확장해 노트북 기반의 강력한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커넥트 프로 썬더볼트 4 독(CONNECT™ Pro Thunderbolt 4 Dock) 도킹스테이션이 필수다. 최신 썬더볼트 4 포트를 갖춰 최대 90W의 전력으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노트북에 원하는 만큼 포트를 연결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작업하고 싶다면 7in1 USB-C타입 멀티 허브(CONNECT™ USB-C 7-in-1 Multiport Hub Adapter)가 더 나은 옵션이다. USB-C 포트 1개, USB-A 포트 2개, 3.5mm 오디오, SD 카드 및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 HDMI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이더넷 포트는 포함하지 않는다.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벨킨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폰, 벨킨 사운드폼 라이즈 트루 무선 이어폰, 벨킨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 모습 | 제공-벨킨코리아


△견고한 기본기와 퀄리티 있는 사운드를 갖춘 벨킨의 무선 오디오 솔루션


새롭게 무선이어폰의 세계로 입문하고 싶은 부모님이나 친구, 또는 가까운 동료에게는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폰(SOUNDFORM™ Freedom True Wireless Earbuds) 또는 사운드폼 라이즈 트루 무선 이어폰(SOUNDFORM™ Rise) True Wireless Earbuds)을 제안한다. 벨킨이 작년에 선보인 두 종류의 무선 이어폰 모두 단단한 저음과 탁월한 통화 품질 그리고 빠르고 끊김 없는 연결성을 갖추었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폰은 세계 최초로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탑재한 서드파티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를 위한 '센스 있는' 선물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용 무선 온이어 헤드폰(SOUNDFROM™ Mini On-Ear Headphones for Kids)을 준비했다. 부드러운 쿠션 소재의 이어컵과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를 갖춰 어린이가 장시간 착용했을 때에도 불편함을 주지 않으며, 볼륨 크기는 최대 85dB(데시벨) 수준으로 제한해 장시간 청취로부터 어린이의 귀를 보호하는,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오디오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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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06:29:3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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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26 Januari 2022

크라이텍, 크라이시스4 개발 확정...짧은 티저 영상도 공개 - ZD넷 코리아

크라이텍이 FPS 게임 크라이시스 시리즈 최신작 크라이시스4 개발을 확정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폴리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라이텍의 애브니 예리 대표는 "크라이시스 커뮤니티의 모두와 전 세계에 있는 프랜차이즈 팬 모두에게 전할 특별한 소식이 있다. 오랫동안 우리가 요청 받았던 것이 지금 마침내 확정됐다"라며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차기작 개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또 "크라이텍은 당신이 플레이 하고 싶어 하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커뮤니티와 함께 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크라이시스는 정말 많은 이에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가능한 시기에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겠지만, 그동안 헌신적이고 재능있는 팀이 진정한 차세대 슈터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 중임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크라이시스4 티저 영상 스크린샷.

이와 함께 크라이텍은 크라이시스4의 개발 착수를 전하는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크라이시스 시리즈를 상징하는 탄소나노튜브가 재결합하며 '4'를 형상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크라이텍이 개발하고 일렉트로닉아츠(EA)가 지난 2007년 출시한 크라이시스를 시작으로 3편까지 출시된 FPS 게임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나노슈트를 활용한 다양한 스킬을 선보이고 밀리터리 SF 요소를 강조한 세계관으로 SF 장르 팬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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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23:52:3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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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7년 전 발사한 로켓, 중력에 끌려가 3월 4일 달과 충돌 - 서울신문

오는 3월 4일(현지시간) 달과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지난 2015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 자료사진

▲ 오는 3월 4일(현지시간) 달과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지난 2015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지난 2015년 쏘아올린 팰컨9 로켓이 달에 추락해 충돌하는 과정에 들어갔다고 영국 BBC가 2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다만 충돌하더라도 별다른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이 로켓은 발사된 해에 기상위성을 165만㎞에 보내는 임무를 완수했는데 지구로 돌아올 연료가 없어 그 동안 우주공간에 버려져 있었다. 천문학자 조너선 맥도웰은 통제되지 않는 로켓이 달과 충돌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지만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맥도웰 교수는 이 로켓이 지구와 달, 태양의 중력이 작용해 어쩌면 혼란스러운 여정을 거쳐왔다고 했다. 그는 이 로켓이 “죽어 있어 다만 중력의 법칙에만 따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렇듯 우주로 발사돼 임무를 마쳤지만 지구로 돌아올 에너지가 없어 우주에 버려진 쓰레기는 수백만개가 된다. 맥도웰 교수는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가 완전히 길을 잃어버린 대형 물체만 50개가 된다. 이전에도 그런 일이 숱하게 있었는데 우리는 알아채지도 못했다. 이번은 그래도 (경로가 확인된)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팰컨9 부스터가 달에 충돌하는 시기는 3월 4일일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웰에 따르면 “그 로켓은 4t짜리 빈 철재 탱크에다 뒷면에 로켓 엔진을 하나 더 달고 있다. 돌 하나가 시속 8050㎞의 속도로 던져진 것이라고 상상하면 된다. 그렇게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쨌든 달의 표면에 인공적인 크레이터(충돌구)가 만들어지게 된다.

지구 근처의 우주 물질들을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를 쓰는 빌 그레이는 이 로켓이 지난 5일부터 달의 중력에 이끌려 날기 시작했으며 3월 4일 달의 먼 쪽에 충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맥도웰은 2009년 다른 천문학자들과 함께 비슷한 크기의 로켓이 달에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충돌구가 만들어지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다. 그는 과학자들이 이번 충돌로부터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울 것 같지 않다고 했다.

그는 또 당장 아무런 영향이 없겠지만 우주 잔해가 떠돌다 충돌하는 일은 미래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며 “달에 도시와 기지가 있는 미래에 들어간다면 우리는 그곳에 무슨 일이 있을지 알고 싶어한다. 문제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우주에서의 느린 교통을 조직화하기 훨씬 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부터 3월 4일까지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고? 그래, 이 로켓은 중력의 법칙을 계속 따를 것이며 달 쪽으로 기울어 우주를 날다 쾅! 하고 달에 충돌함으로써 운명을 다할 것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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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22:06: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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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타임, 게이밍을 위한 OpenVPN 지원 펌웨어 배포 - 베타뉴스 (BETANEWS)

입력 : 2022-01-26 18:21:43

아이피타임(ipTIME) 인터넷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OpenVPN 및 기타 VPN 클라이언트를 추가한 펌웨어 14.12.0을 배포했다.

이번 펌웨어는 게이밍에 적합한 OpenVPN 및 PPTP, L2TP 클라이언트를 지원한다. 특히 OpenVPN은 SSL기반의 오픈소스 VPN시스템으로 윈도우 OS는 물론이고 안드로이드, iOS 등 폭넓은 플랫폼을 지원하는 프로토콜로 빠르고 안정적이며 무엇보다 보안이 우수한 VPN 방식이다.

OpenVPN을 사용하면 해외 서버가 존재하는 PlayStation, X-Box와 같은 콘솔 게임이나 오버 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온라인 게임을 이용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되며,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OTT서비스도 원하는 국가의 VPN 서버로 접속이 가능하므로 특정 지역에 제한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게임 서버와의 응답시간이 최소화 되어 안정적이고 빠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VPN 클라이언트 기능은 VPN 서버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이언트형 VPN 서비스로 각각의 장치에서 VPN 접속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공유기와 연결된 모든 네트워크 기기의 VPN 접속을 지원한다. 이는 PC나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TV나 셋탑 박스 등 VPN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지 않는 장비에서도 VPN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OpenVPN 및 기타 VPN 클라이언트를 추가한 펌웨어 14.12.0은 ipTIME의 플러그쉽 공유기인 AX8004BCM를 비롯한 802.11ax를 지원하는 AX8004M, AX3004ITL, AX2004BCM, AX2004M 5개 모델과 802.11ac를 지원하는 A9004M, A9004M-X2, A8004NS-M, A8NS-M, A8004T-XR, A8004ITL, A8004T, A6004MX, A6NS-M, A3002-Mesh, A3004NS-M, A3004T, A5004NS-M, A6004NS-M, A7004M 15개 모델, 유선 공유기 T5004, T5008, T16000M, T24000M 4개 모델, 총 24개 모델에서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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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09:21:4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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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스마트스토어에서 무선게이밍마우스 30% 특가할인 실시 - 보드나라 (Bodnara)

컴퓨터 게이밍의자 책상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이어폰 마이크 브랜드 제닉스에서는 무선 게이밍마우스 타이탄 GX AIR Wireless 에 대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30% 특가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스토어 무선 게이밍마우스 할인행사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포토후기 작성시 N포인트 지급, 제품 구매시 GX 그립피트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가 있다. 다만 사은품의 경우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량 소진시 사은품 증정은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고 제닉스측은 밝혔다.

무선 게이밍마우스 타이탄 GX AIR Wireless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함께 PAW 3389 센서보다 성능이 개선된 PAW 3370 센서가 탑재되어 전력효율이 개선되었고, 무게도 78g에 불과해 휴대성 또한 매우 좋다. 버튼 내구성은 최대 2천만회에 이르며, 배터리 완충시 최대 7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680만 컬러의 RGB LED가 추가되어 보다 화려한 플레이를 만끽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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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08:24: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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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크라임 퍼니시먼트, 닌텐도 스위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출시 - 베타뉴스

입력 : 2022-01-26 10:35:01

인트라게임즈은 Frogwares와 협력해 '셜록 홈즈: 크라임 & 퍼니시먼트'를 닌텐도 스위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으로 출시한다.

'셜록 홈즈: 크라임 & 퍼니시먼트'는 Frogwares가 2014년 선보인 게임으로, 코난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즈 본연의 모습을 기반으로 하면서 60년대 영상 기록물에서 고수한 전통적인 양식을 탈피, 현대적인 셜록 홈즈를 재창조한 작품이다.

셜록 홈즈가 되어 다양한 수사 기법을 활용, 새롭게 조성된 게임 환경을 통해 주변 인물을 관찰해 그들이 살아온 삶을 밝혀내고 범행 현장에 남겨진 흔적을 종합해 과거에 벌어졌던 정황을 재현,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셜록 홈즈: 크라임 & 퍼니시먼트'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닌텐도 eShop으로 출시하며, 출시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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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01:35: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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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망원경으로 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 과학 : 미래&과학 : 뉴스 - 한겨레

달보다 4배 더 먼 곳에 보낸 ‘우주 척후병’
지구에서 150만km 떨어진 궤도에 안착
지상 천체망원경에 희미한 점으로 잡혀
사진 중앙의 작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흰색 점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다. 가상망원경 프로젝트 제공
사진 중앙의 작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흰색 점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다. 가상망원경 프로젝트 제공
“태초의 신호를 탐지하기 위해 달보다 4배 먼 우주 공간으로 보낸 인류 최고의 우주 척후병.” 위 사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흰색 작은 점의 실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지상 천체망원경이 지구에서 150만km 떨어진 관측 지점에 도달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희미한 모습을 포착했다. 제임스웹은 허블우주망원경의 뒤를 잇는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적외선을 이용해 빅뱅 이후 탄생한 최초의 별들을 관측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온라인 관측 프로그램인 ‘가상 망원경 프로젝트’(Virtual Telescope Project)를 통해 찍은 것이다. 로마 인근에 설치된 이 온라인 관측소는 지름 17인치(43cm)와 14인치(35cm) 망원경 2대로 구성돼 있는데, 이 사진은 17인치 망원경 ‘엘레나’로 찍은 것이다. 노출 시간은 300초.
이탈리아 온라인 관측 프로그램 ‘가상망원경 프로젝트’의 망원경. 가상망원경프로젝트.
이탈리아 온라인 관측 프로그램 ‘가상망원경 프로젝트’의 망원경. 가상망원경프로젝트.
제임스웹은 지구를 출발한 지 한 달만인 25일 새벽 4시(한국시각) 지구에서 150만km 떨어진 라그랑주점에 도착했다. 사진을 촬영할 당시 제임스웹의 위치는 지구에서 140만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라그랑주점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우주선이 최소한의 연료로도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이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는 라그랑주점이 5곳이 있는데, 제임스웹이 도착한 곳은 제2 라그랑주점(L2)이다. 이곳은 태양을 기준으로 볼 때 지구 뒤쪽에 있다. 제임스웹은 라그랑주점을 원을 그리며 돌면서 3주에 한 번꼴로 내부에 탑재된 추진기를 작동시켜 궤도를 안정화하는 작업을 병행한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관측 궤도에 도착할 때가지의 우주비행 궤적(노란색 선).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관측 궤도에 도착할 때가지의 우주비행 궤적(노란색 선).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제임스웹은 앞으로도 5개월 동안 거울 초점 조정, 기기 점검, 시험 관측 등의 준비 작업을 더 마쳐야 한다. 따라서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6월 말이나 7월부터 정식 관측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지금부터 3개월간은 18개의 주거울 조각들을 미세조정해 18개가 완벽하게 같은 지점을 향하도록 하는 일에 집중한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나사는 제임스웹의 설계 수명은 5~10년이지만 발사 후 궤도 조정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연료 여유분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적어도 10년, 최대 20년까지 망원경이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추가로 실은 142kg의 추진제 가운데 32%만 사용한 상태다. 나사와 유럽우주국, 캐나다가 함께 만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연구·개발과 제작에 25년간 100억달러(약 12조원)가 투입됐다.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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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04:56:19Z
1260842758

EA '더 심즈 4(The Sims)', 파블로 비탈과 협력한 '카니발 스트리트웨어 키트' 공개 - 게임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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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A '더 심즈 4(The Sims)', 파블로 비탈과 협력한 '카니발 스트리트웨어 키트' 공개  게임포커스
  2. 심즈 4에 브라질 축제 느낌 살린 신규 키트 출시된다  게임메카
  3. 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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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01:55:05Z
1270673555

Selasa, 25 Januari 2022

[신상품라운지]세사·세사리빙, 2022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 - 머니투데이

 웰크론 세사리빙 모먼트 자료사진./사진=웰크론
웰크론 세사리빙 모먼트 자료사진./사진=웰크론
웰크론 (3,875원 보합0 0.0%)의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세사리빙은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즌 세사와 세사리빙은 웰크론의 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를 활용해 침구에 알러지방지 기능을 갖췄다. 식물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플랜테리어'와 호텔 분위기를 내는 '호텔 베딩'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취향별 침실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세사리빙은 △익스클루시브 △모던 △엘레강스 △네오클래식 앤 퓨전 등 디자인에 따라 8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상위 라인인 익스클루시브에서는 항균 기능, 원적외선 등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프리미엄 침구를 경험할 수 있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 세사는 '플랜테리어 모던' 테마의 신제품 컨셉을 선보였다. 올리브그린과 그레이 두 개 컬러로 출시됐다.

웰크론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담은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한 수면, 나만의 스타일링을 지향하는 침구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을 가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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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01:13: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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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과기정통부 차관, 천문연 방문…심우주 연구 격려 - ZD넷 코리아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을 방문했다. 우주탑재체 개발 연구진과 우주과학 분야 기초연구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차관(가운데)이 25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을 방문, 연구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천문연 연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민간 달착륙선사업(CLPS, Commercial Lunar Payload Service)에 참여, 착륙선에 들어갈 우주탑재체 '달 우주환경모니터'를 개발했다. 이 탑재체는 지난해 11월, 2024년 발사 예정인 달 착륙선 탑재가 확정되었다. 

또 용 차관은 소행성에 탐사선을 충돌시켜 소행성 궤도 변경을 실험하는 소행성 궤도수정 시험 연구, 2029년 지구에 3만6천㎞까지 근접하는 아포피스 소행성에 참사선을 보내는 동행비행 연구 등 천문연 주요 연구 성과를 살펴보았다. 

관련기사

천문연은 "근(近)지구 영역을 넘어 달, 소행성 등 심(深)우주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지상관측과 같은 원격관측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탐사선에 관측 장비를 실어 직접 탐사하는 도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용 차관은 "세계적으로 우주탐사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제는 우리나라도 위성‧발사체 기술이 확보되어 독자적으로 우주탐사가 가능한 기반이 조성되었다"라며 "앞으로는 우리의 달궤도선, 달착륙선, 소행성 탐사선으로 우주에서 직접 심우주를 연구하는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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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06:11:5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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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눈' 웹 우주망원경 160만㎞ 밖 목표 궤도 안착(종합) - 매일경제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우주 망원경인 '제임스 웹 망원경'(JWST)이 지구에서 약 160만㎞ 떨어진 관측 궤도에 안착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웹 망원경이 지상관제소의 명령에 따라 5분가량 추진로켓을 가동해 최종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5일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로켓에 실려 발사된 지 30일 만이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성명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하면서 "올여름 웹 망원경의 첫 관측 결과가 나오길 학수고대한다"고 했다.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네 배 이상 되는 웹 망원경 관측 궤도는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제2 라그랑주 점'(L2)으로 7t에 달하는 망원경이 안정적으로 태양 궤도를 돌며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곳이다.

웹 망원경은 L2 주변을 180일마다 80만㎞의 작은 원을 그리며 공전하는 지구에 맞춰 태양궤도를 돌게 된다.

태양에서 바라본다면 지구 뒤편에 숨어 열에 민감한 웹 망원경이 초저온 상태에서 최적의 관측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태양광 패널을 지속해서 충전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선택된 궤도다.

L2 궤도 안착으로 역대 가장 어려운 우주 전개와 배치로 평가받는 '고비'를 모두 넘긴 웹 망원경은 앞으로 약 5개월에 걸쳐 6.5m의 주경과 부경, 과학 장비 등을 미세조정한다.

핵심 장비인 주경은 18개의 육각형 금 코팅 베릴륨 거울로 구성됐는데 원형대로 펼치기만 했을 뿐 뒷면의 구동장치를 작동해 하나의 거울처럼 움직이도록 정밀조정하는 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내주에 망원경을 가동할 수 있을 정도로 초저온 상태(-240℃)가 되면 큰곰자리의 항성 HD-84406에 초점을 맞춰 주경 정밀조정이 시작되며, 약 3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이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웹 망원경은 오는 6월부터 우주 관측에 나설 수 있다.

약 100억 달러(약 12조 원)가 투입된 웹 망원경은 허블 우주망원경의 100배에 달하는 성능을 바탕으로 적외선으로 우주 가스와 먼지구름을 뚫고 빅뱅 이후 초기 우주의 1세대 은하를 관측한다.

이를 통해 은하의 형성과 진화를 이해하고 은하의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실체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또 외계행성 대기의 구성 성분을 분석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행성인지도 파악하는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웹 망원경의 설계수명 10년을 훨씬 넘겨 20년까지도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지구 530㎞ 궤도에 배치돼 우주 유영을 통해 5차례에 걸쳐 수리가 이뤄지며 32년째 활약 중인 허블 망원경과는 달리 지구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번 고장이 나면 수리가 불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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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09:0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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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n, 24 Januari 2022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2.4 패치, PC 공개 테스트 서버 1월 26일 적용 - 보드나라 (Bodnara)

디아블로 II: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에 변화를 가져올 2.4 패치가 1월 26일 PC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 적용된다.

 

공개 테스트 서버 적용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게임 플레이에 새로움을 더할 이번 패치에 담긴 변화들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PC 라이선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들은 Battle.net 로그인 후 실행 버튼 위 드롭다운 메뉴에서 [공개 테스트 서버]를 선택하고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다음 레저렉션에 찾아올 새로운 변화를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다.

11년 만에 적용되는 이번 패치는 각 직업별로 빌드 구축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생존 가능성을 더하는 방향성 하에서, 성역의 플레이어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모험을 즐기는 데 한층 강력한 힘을 발휘하도록 기획됐다. 이제까지 상대적으로 덜 사용되던 기술들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 직업 변경 사항: 아마존, 암살자, 야만용사, 드루이드, 강령술사, 성기사, 원소술사 등 전 직업 밸런스 변경

 신규 룬어: 역병(Plague), 귀감(Pattern), 불굴의 의지(Unbending Will), 지혜(Wisdom), 집착(Obsession), 꺼져가는 불길(Flickering Flame), 안개(Mist)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변경 사항은 아직 확정 사항은 아니며 개발진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살피고 경청하면서 추후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최종 사항들을 조정해 갈 계획이다.

공개 테스트 서버 접속 방법 및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2.4 패치에 대한 세부 정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대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 II(Diablo II)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Lord of Destruction)를 리마스터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Windows PC를 비롯,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에서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및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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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8:2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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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앱, 안드로이드서 iOS로 대화 내역 전송 지원 - ZD넷 코리아

메신저 플랫폼 왓츠앱이 대화 내역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아이폰 운영체제(iOS)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미국 IT매체 엔가젯, 더버지 등 외신은 최근 출시된 왓츠앱 iOS 베타 버전이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대화 내역을 옮기는 기능을 포함한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앱은 대화 내역을 옮기기 전, 이용자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는 이동 작업 과정에서 애플 'iOS로 이동' 앱을 사용해야 하며,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USB-C케이블이 필요하다.

출처=픽사베이

또한 왓츠앱은 데스크탑, 웹클라이언트용 2단계 인증 기능도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개인식별번호와 왓츠앱이 휴대폰에 전송하는 6자리 핀을 입력해 왓츠앱에 접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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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해당 기능을 언제 공식 출시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윌 캐스카트 왓츠앱 대표는 지난해 8월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운영 체제로 왓츠앱 대화 내역을 안전하게 옮기기 기능을 삼성 기기로 먼저 시작한다"며 "조만간 안드로이드, iOS 기기에서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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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1:13: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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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 밸런스 패치, 26일 PTR 적용된다 - 인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에 변화를 가져올 2.4 패치가 1월 26일 PC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 적용된다.

공개 테스트 서버 적용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게임 플레이에 새로움을 더할 이번 패치에 담긴 변화들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PC 라이선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들은 Battle.net 로그인 후 실행 버튼 위 드롭다운 메뉴에서 [공개 테스트 서버]를 선택하고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다음 레저렉션에 찾아올 새로운 변화를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다.

11년 만에 적용되는 이번 패치는 각 직업별로 빌드 구축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생존 가능성을 더하는 방향성 하에서, 성역의 플레이어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모험을 즐기는 데 한층 강력한 힘을 발휘하도록 기획됐다. 이제까지 상대적으로 덜 사용되던 기술들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변경 사항은 아직 확정 사항은 아니며 개발진은 커뮤니티 피드백을 살피고 경청하면서 추후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최종 사항들을 조정해 갈 계획이다.

공개 테스트 서버 접속 방법 및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2.4 패치에 대한 세부 정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 II(Diablo II)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Lord of Destruction)를 리마스터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Windows PC를 비롯,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에서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및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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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6:23: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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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시리즈 보안 취약점 발견, 게이머들 '비상' - 이코리아

사진=프롬소프트웨어 누리집

[이코리아] ‘다크소울’ 시리즈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논란이다. 다크소울은 일본 프롬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액션RPG다.

프롬소프트웨어는 23일 오후 4시부터 다크소울 시리즈 보안 취약점 긴급 점검에 들어섰다. 대상은 PC버전 ‘다크소울 리마스터’ ‘다크소울2’ ‘다크소울3’ 등이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만 제한하며, 오프라인 싱글플레이는 가능하다.

미국 IT전문지 더버지에 따르면 해커가 해당 취약점을 통해 공격할 경우, 멀티플레이 이용자들의 PC를 원격 조작해 임의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취약점은 해외 커뮤니티 레딧과 트위터 회원, 트위치TV 스트리머 등에 의해 알려졌다. 해커가 다크소울3 멀티플레이를 방송하던 스트리머의 PC를 표적으로 삼았던 것이다. 해커는 원격으로 스트리머의 PC에서 TTS(텍스트→음성 변환 시스템)을 실행해 방송을 방해했다.

해커는 취약점을 예전부터 프롬소프트웨어에 제보했지만 무시당해, 관심을 끌기 위해 이번 일을 벌였다고 밝혔다. 다른 악의를 가진 해커였다면 PC 내 파일을 조작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프롬소프트웨어는 뒤늦게 조사에 착수했다. 완료 예상 시기 및 구체적인 원인은 발표하지 않았다. 다른 시리즈까지 점검하면서, 취약점이 다크소울3 외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점도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내달 출시 예정인 ‘엘든 링’ 출시 일정에도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크소울 시리즈뿐 아니라 최근 PC 게임의 보안 취약점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모장이 개발한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의 취약점이 노출된 바 있다.

사진=마인크래프트 누리집
사진=마인크래프트 누리집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은 ‘로그4j 2’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에 무방비했다. 로그4j란 개발자들이 웹서비스 작동 상황을 기록하고,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과 로그4j는 프로그래밍 언어 자바(Java)를 기반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시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에서는 해커가 채팅 한 줄만으로도 대상의 PC를 조작할 수 있었다. 이 사례 역시 이전부터 커뮤니티에서 해킹 방법이 공유되고 있었고, 사측이 사후 대응에 나섰던 것이다.

현재 다크소울과 마인크래프트 모두 개인정보 탈취 등 심각한 취약점 악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다만 게이머들의 문제 제기를 간과하고, 사태가 커지고 나서야 대응했다는 점에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잇따른 게임 취약점들은 개인들을 위협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 이에 게이머 보호를 위한 게임업체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요구된다.

이코리아 김윤진 기자 1m89c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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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04:06:0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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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tu, 22 Januari 2022

2K, WWE 2K 시리즈 최신작 'WWE 2K22' 커버 모델 레이 미스테리오 공개 - 알럽피씨

- 재설계된 게임 엔진, 새로워진 컨트롤, 뛰어난 그래픽으로 탄생한 WWE 2K 시리즈 최신작
- 오는 3월 11일 출시 예정, 완전히 새로워진 게임 모드 공개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2K는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의 대표 WWE 게임 프랜차이즈의 차기작 ‘WWE 2K22’를 오는 311일 출시할 예정이며, 커버 모델로 레이 미스테리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WWE 2K22’는 새롭게 설계한 게임플레이 엔진과 컨트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발전된 그래픽으로 현존하는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현실감을 선보이며, 직관적이고 새로워진 컨트롤 방식과 몰입감 넘치는 연출,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더불어 실감나는 플레이가 펼쳐진다.

인기 게임 모드에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통합해 플레이어는 WWE 슈퍼스타로서 20년을 맞이한 레이 미스테리오가 등장하는 2K 쇼케이스 등 그의 가장 유명한 경기 뒤편의 상징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MyRISE에서는 슈퍼스타를 향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갈 수도 있다.

또한, 유니버스 모드와 업그레이드된 크리에이션 수트를 통해서 WWE 환경을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WWE 브랜드,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경기 결과, 라이벌 등을 설정하여 커스텀 슈퍼스타 페르소나를 만들수도 있고, 경기장 및 챔피언십을 직접 제작해 플랫폼과 상관없이 전 세계 WWE 2K22 커뮤니티와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새로운 모드인 MyGMMyFACTION을 선보이며, MyGM에서 플레이어는 WWE의 제너럴 매니저가 되어 WWE 유니버스에 최대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길에 뛰어들게 된다.

WWE 슈퍼스타와 레전드 선수들로 최고의 로스터를 구성하는 것부터 상징적인 라이벌을 구축하고 챔피언십 경기를 벌이는 등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된다.

MyFACTION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주간 이벤트와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꿈의 팀을 모으고 관리하며 대규모 챌린지를 플레이 할 수 있다.

 

‘WWE 2K22’는 총 네 종류의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스탠다드 에디션과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 디럭스 에디션 그리고 뉴 월드 오더(New World Order)25주년을 기념하는 nWo 4-Life 디지털 에디션으로 공개된다.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을 제외한 모든 에디션은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PC에서 이용 가능하며,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은 PC를 제외한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이용할 수 있다.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에는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과 스타케이드 '96 레이 미스테리오 팩이 포함되어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또는 엑스박스 동일 제품군 내에 이전 세대와 차세대 콘솔 모두에서 본 에디션을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 에디션은 게임 출시 3일 전인 38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며 스탠다드 에디션과 언더테이커 불멸자 팩, 추후 출시될 DLC 콘텐츠 팩 5종이 모두 담긴 시즌 패스, MyRISE 메가 부스트 및 슈퍼차저 팩, 한정판 WWE 슈퍼카드 콘텐츠가 포함된다. 플레이스테이션 5 또는 엑스박스 시리즈 X|S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스타케이드 '96 레이 미스테리오 팩도 제공된다.

nWo 4-Life 디지털 에디션 역시 38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며 스탠다드 에디션 및 디럭스 에디션의 모든 보너스 콘텐츠뿐만 아니라 MyFACTION EVO 카드와 할리우드 호건, 스캇 홀, 케빈 내쉬, 식스의 nWo 의상과 플레이 가능한 에릭 비숍 캐릭터, WCW 소울드 아웃 1997 WCW 배쉬 앳 더 비치 1996 아레나, nWo 울프팩 챔피언십이 포함된다.

스탠다드 에디션과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 예약 구매 시, 3가지의 언더테이커 페르소나, 언더테이커 MyFACTION EVO 카드, 언더테이커 MyFACTION 로고 카드 등이 포함된 언더테이커 불멸자 팩이 함께 제공된다.

레이 미스테리오는 “WWE 2K22의 커버 슈퍼스타가 되어 루차 리브레의 문화를 대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레슬링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열정적인 플레이어 커뮤니티와 나누고 2K 쇼케이스틀 통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WWE 팬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K의 앨피 브로디(Alfie Brody) 글로벌 마케팅 전략 부사장은 프로 레슬러로 활동하는 내내 레이 미스테리오는 여러 차례 복귀에 거쳐 자신의 끈기를 입증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유산을 확고히 다졌다라며 “WWE 2K22에서는 그와 같은 정신으로 플레이어가 WWE 환경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에서 바라는 다양한 업그레이드 및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예약 구매 및 각 에디션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K는 앞으로 특정 게임 모드와 기능에 대한 심층 분석과 로스터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WWE 2K2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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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7:53:1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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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9년만에 AR기기 시장 참전하나 - 중소기업신문

사진/구글
사진/구글

구글이 애플‧메타‧구글에 이어 메타버스 기기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 2012년 아쉽게 막을 내렸던 ‘구글 글라스’에 이어 AR(증강현실) 글라스를 개발한다.

IT매체 더버지는 지난 20일 구글이 프로젝트 ‘아이리스(Iris)’를 통해 AR 헤드셋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R헤드셋 작업을 하는 핵심 팀은 약 300명으로 구글은 수백 명을 더 고용할 계획이다.

구글은 기존 AR 안경보다 더 몰입감 있고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AR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프로토타입은 스키 고글과 유사하고 외부 전원 연결이 필요하지 않다.

구글은 아이리스 프로젝트와 함께 고화질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3D 화상 채팅 부스를 만드는 ‘프로젝트 스타라인(Project Starline)’을 2024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구글은 지난 2012년에도 AR안경 '구글 글라스'를 선보였으나 사생활 침해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상용화를 보류해야만 했다. 이후 AR 플랫폼 '탱고, 구글 지도의 AR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메타버스’가 트렌드가 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은 실감나게 가상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AR과 VR(가상현실) 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팀 쿡 애플 CEO는 지난 2017년 AR글래스를 포스트 아이폰(post iphone)으로 제시하며 집중 개발해왔고, 이르면 올해 말 VR/AR 헤드셋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구 페이스북)가 판매하는 VR기기 오큘러스는 크게 흥행하며 메타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메타는 올해 상반기 차세대 XR(혼합현실) 헤드셋인 ‘프로젝트 캠브리아’를 출시할 예정이다. 혼합현실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융합한 기술을 이른다.

소니는 내년 하반기 2세대 VR 헤드셋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올해 하반기에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AR헤드셋 ‘홀로렌즈’ 시리즈를 내놓는다. MS는 2016년 ‘홀로렌즈1’이래 산업용 AR기기를 꾸준히 진출해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삼성전자가 ‘기어 VR"을 출시헀으나 현재는 더 이상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는다. 단 미국의 AR 기반 홀로그램·디스플레이 기업인 디지렌즈에 약 1억달러를 투자하고, AR 관련 기업들의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엔리얼’과 손잡고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5G AR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태로 후속작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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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1:49:1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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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at, 21 Januari 2022

구글의 공식 앱 플레이어, '구글 플레이 게임즈' 베타 신청 시작 : 기사 - 아이폰, 갤럭시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보드나라 모바일 - 보드나라

대한민국이 구글 플레이 공식 PC 앱플레이어의 베타 테스트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은 홍콩, 대만과 함께 구글 플레이 게임즈의 베타 테스트 지역으로 선정되어 현재 대기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초대를 받고 최소 PC 요구 사양을 충족하는 사용자의 경우 베타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베타 테스트 참여자는 윈도우 10 (v2004) 이상의 운영체제와 SSD, 논리 코어 8개 이상의 CPU, 시스템 메모리 8GB, 20GB 이상의 저장 공간, 하드웨어 가상화 사용, 게임용 GPU 등을 요구한다.

게임용 GPU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지만, 엔비디와의 AMD의 xx50 혹은 xx60급 그래픽 카드일 것으로 추정되며, CPU는 8개 이상의 논리 코어를 요구하므로 인텔 하이퍼스레딩 혹은 AMD SMT를 지원하는 물리 4코어 CPU인 코어 i3, 라이젠 3 급 제품 사용자도 대상이다.

구글 플레이 게임 모바일 앱은 캐주얼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게임 환경에 초점을 맞췄지만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앱으로, 블루스택과 녹스 등의 서드파티 앱 플레이어의 구글 공식 버전으로 볼 수 있다.

게임 진행 상황과 결제 내역 등의 세부 내용은 스마트폰과 태블릿등의 모바일 버전과 공유된다. 구체적인 테스트 일정은 향후 공개 예정이며, 베타 테스트 참여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 베타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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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1:1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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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s, 20 Januari 2022

안드로이드 게임, MS 윈도우로 '진군'…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버전 론칭 - ITBizNews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홈페이지 캡처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홈페이지 캡처

앞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게임을 윈도우 OS 기반의 PC에서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버지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PC에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버전을 선보였다. 베타 서비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과 대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구글은 안드로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범위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크롬OS, 윈도우 PC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서비스는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한민국, 홍콩, 대만 지역의 사용자 중 누구나 베타 테스트 대기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 베타서비스 버전을 즐길 수 있는 PC는 윈도우10, SSD와 게임용 GPU, 8GB RAM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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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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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을 PC에서...구글이 직접 만든 앱 플레이어 공개 - 아주경제

구글이 PC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앱 플레이어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공개하고 한국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사진=구글]

구글이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구동할 수 있는 앱 플레이어 '구글 플레이 게임즈' 비공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테스터 모집은 한국, 대만, 홍콩 등 3개 시장에서 이뤄진다.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윈도우 PC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그간 사용자는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구동하기 위해 녹스나 블루스택 등 서드파티가 개발한 가상화 앱 플레이어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가상화 방식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구동하기 때문에 일부 PC에서는 게임 구동 성능이 저하되기도 했다.

이번 소식은 중소규모 게임 개발사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최근 게임 시장에서는 PC와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 각광받고 있다. PC는 높은 CPU와 GPU 성능을 통해 모바일 기기보다 더 높은 그래픽 품질을 제공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한 우수한 조작성도 갖췄다. 모바일 기기는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크로스 플랫폼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방식이다. 구글이 제공하는 공식 앱 플레이어를 통해 개발사는 PC용 클라이언트 개발 없이도 PC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수요 증가에 따라 윈도우 11에서는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구동하는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PC용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없이, 구글 자체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서비스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을 PC에 직접 설치해야 한다.

관련기사
구글은 이번 서비스에서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윈도우 PC에서 기존 게임 구동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발자가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PC로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플랫폼 전반에 걸쳐 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 25억명의 게이머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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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08:12: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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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개발한 앱플레이어 '구글플레이게임즈' 베타 모집 - 녹색경제신문

한국도 테스트 지역에 포함돼
구글플레이게임즈

구글이 직접 개발한 앱플레이어 구글플레이게임즈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구글플레이게임즈는 구글플레이의 앱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는 앱플레이어로 이미 블루스택, 녹스 등이 유명하다. 구글은 이미 지난 12월에 구글플레이의 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는 앱플레이어 구글플레이게임즈를 제작 중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구글플레이게임즈는 구글이 직접 제작하여 안정성과 완성도가 가장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글은 20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에서 구글플레이게임즈의 베타 버전에 대한 참여를 신청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구글플레이용 앱은 블루스택, 녹스 등을 통해 PC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11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글이 직접 제작했기 때문에 안정성이 더욱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과 PC와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바일 앱을 PC에서 사용하는 앱플레이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게임즈의 베타테스트를 신청하면 통해 윈도우PC에서 구글플레이용 모바일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이번에 테스트 가능한 게임은 ‘서머너즈워’, ‘모바일 레전드 뱅뱅’, ‘SOS’,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삼국지 전략판’, ‘꿈의집’, ‘히어로즈 테일즈;, ‘아스팔트 9’ 등이 포함됐다.

구글플레이게임즈를 통해 구글은 모바일, PC에서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C를 통해 원하는 게임을 검색하고 다운로드와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게임즈를 통해 대형 모니터 화면과 키보드, 마우스를 통해 더욱 정교한 컨트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구글 계정을 로그인하면 모바일과 PC에서 게임 진행과 각종 라이브러리를 동기화할 수 있어 모바일이나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구글은 조만간 베타테스트 일정과 지역별 출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앱플레이어를 통해 모바일을 삼킨 PC는 구글플레이게임즈를 통해 기존 블루스택과 녹스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와도 경쟁하게 됐다. 블루스택과 녹스처럼 기존 앱플레이어는 게임에 특화된 편의성이 좋지만 안정성과 호환성은 구글플레이게임즈를 능가하기는 쉽지 않다. 반면 구글플레이게임즈가 기존 앱플레이어처럼 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할지는 알 수 없다.

구글플레이게임즈가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향후 앱플레이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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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07:15:5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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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 테크랜드, 'Dying Light 2 Stay Human' 오리지널 웹 시리즈 'Dying 2 Know' 에피소드 6 공개 - 게임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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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 테크랜드, 'Dying Light 2 Stay Human' 오리지널 웹 시리즈 'Dying 2 Know' 에피소드 6 공개  게임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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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05:55:5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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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u, 19 Januari 2022

메인스트림 게이머에 희망될까?,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500 XT 게이밍 OC - 보드나라 (Bodnara)

그래픽 카드 시장의 이상현상이 계속되면서 단종되었던 몇 세대 전 메인스트림 모델이 재출시되는 해괴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성능만 따지면 아쉬울 것 없지만, 제조 공정이나 아키텍처가 구형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최신 제품 대비 소비전력이나 발열이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지금은 이런 저런 신경 쓰는 것 조차 사치스러운 상황이라 일단 쓸만한 카드가 출시, 판매되면 질러야하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고민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또한 사람 마음이다.

 

그래픽 카드 구매를 앞두고 맞닿드리는 고민은 특히 가격에 민감한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이 심할텐데, 마침 AMD에서 전통적 의미의 Full HD 메인스트림 게이머를 위한 라데온 RX 6500 XT를 내놨다.

라데온 RX 6600 시리즈도 Full HD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지만, 최고 그래픽 옵션에서 60프레임 이상의 고주사율 경험을 원하는 게이머 대상 모델이라, 그래픽 옵션 조절이 기본인 전통적 의미의 메인스트림 게이머 대상 제품은 이제 막 출시된 라데온 RX 6500 XT 뿐이라 할 수 있겠다.

라데온 RX 6500 XT도 RX 60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레퍼런스 디자인 제품없이 각 제조사들의 커스텀 모델들만 출시되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제이씨현에서 국내 유통하는 기가바이트의 라데온 RX 6500 XT 게이밍 OC 모델을 기반으로 라데온 RX 6500 XT의 특징을 살펴보겠다.

 

라데온 RX 6500 XT : TDP 107W 권장 PSU 400W, 199달러 메인스트림 모델

라데온 RX 6400이 발표되기는 했지만 OEM 전용 모델인 만큼, 사용자가 임의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중 가장 하위 모델이 바로 라데온 RX 6500 XT다. 그만큼 가성비를 추구하는 제품으로, TDP 107W에 보조전원 커넥터도 PCIe 6핀 1개, 권장 PSU도 400W로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PSU 업그레이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데온 RX 6500 XT의 메모리 버스는 메인스트림 제품군에서 볼 수 없었던 64bit로, 기존 엔트리급 제품들에서나 채택되던 구조다. 이렇게 메모리 버스를 낮춘 것은 RDNA2 아키텍처에 적용된 인피니티 캐시 때문으로 판단되는데, 실제 성능은 어느 정도일지 이후 점검해 보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영상 지원 중 AV1 디코딩과 H.264/ H.265 인코딩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디코딩은 지원하기에 영상 '감상' 미디어 PC 활용은 충분하나, 게임 영상 녹화나 유튜브나 트위치 등에 업로드하기 위한 편집 등에 GPU 가속 활용이 제한된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750 Ti와 같은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도 미디오 인코딩을 지원하는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한편, 라데온 RX 6500 XT의 MSRP 가격은 199달러로, 가격면에서는 전세대 모델인 라데온 RX 5500 XT 8GB 및 라데온 RX 580 4GB와 동일하며, 경쟁사인 엔비디아 제품군 중에서는 그나마 219 달러인 지포스 GTX 1660 비교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라데온 RX 6500 XT는 AMD 레퍼런스 디자인 모델없이 커스텀 모델만 등장하므로, 이번 기사에서는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500 XT 게이밍 OC 모델을 통해 라데온 RX 6500 XT의 성능을 살펴본다.

 

아쉽게도 라데온 RX 6500 xT 출시 전 GPU-Z 최신 버전인 2.43.0에서는 제품의 클럭을 정확히 감지하지 못했지만, 제품명 자체적으로 팩토리 오버클럭을 명시한 만큼 레퍼런스 클럭 모델들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내줄 것으로 기대되니, 다음 성능 확인에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500 XT 게이밍 OC 제이씨현 그래픽 카드는 트리플 쿨링팬에 스크린 쿨링, 중앙팬의 회전 방향을 반대로 설계해 팬간 경계면에서의 난류로 인한 냉각 성능 손실과 소음을 개선한 Alternate Spinning, 특정 온도를 기준으로 팬의 회전을 On/ Off하는 3D Active Fan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3DMark Time Spy Stress Test 기준, GPU 온도가 상승할 때는 45℃부터 팬이 동작하고, 낮아질 때는 50℃를 기점으로 팬의 회전이 멈추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MD 라데온 RX 6500 XT의 레퍼런스 출력 포트 구성은 DP 1.4a와 HDMI 2.1 각 1개씩으로,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500 XT 게이밍 OC 제이씨현 그래픽 카드도 이를 준수한 출력 포트가 제공된다. 2슬롯 두께인 만큼 출력 포트를 제외한 부분에는 내부 발열 배출을 돕도록 통풍구가 구성되어 있다.

 

쿨러를 분해하면 4+1페이즈 듀얼 아웃풋을 지원하는 온세미컨덕터사의 NCP81022 PWM 컨트롤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원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GPU를 중심으로 64bit 메모리 버스에 걸맞게 GDDR6 VRAM 칩 두 개가 실장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백플레이트는 GPU 실장부에 써멀 패드를 덧대어 제품 보호 역할 외에 추가적인 방열판 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백플레이트 재질이 플라스틱 계열인 만큼 방열판 역할보다 만일의 경우 충격이 가해질 때 GPU 실장부의 파손 방지를 위한 충격 흡수 역할의 비중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쿨링 솔루션을 구성하는 핵심인 방열판은 GPU/ VRAM/ 전원부 일체형이며, 그중 GPU 발열은 2개의 히트파이프(S형 1개, U형 1개)가 직접 접촉해 방열판의 다른 부분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라데온 RX 6500 XT의 성능 확인에 앞서, 테스트에 쓰일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6500 XT 게이밍 OC의 쿨링 성능을 점검했다. 3DMark Time Spy Stress Test 기준 GPU 온도는 최대 60℃, 프레임 안정성은 99.7%를 기록, 쿨링 솔루션의 우수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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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14: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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