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에이수스가 세계 최대의 첨단 기술 전시회 CES에서 새로운 e스포츠용 지싱크 모니터를 공개한다.
7일 엔비디아는 오는 10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참가해 기존 게이밍 모니터 대비 6배 빠른 차세대 지싱크 모니터인 '에이수스 ROG 스위프트 360'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싱크는 모니터 주사율을 그래픽처리장치 프레임률과 동기화해 화면의 잔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에이수스 ROG 스위프트 360의 경우, 모니터 주사율이 360헤르츠(Hz)에 달하고 응답속도는 2.8밀리초에 달해 기존 게이밍 모니터 대비 화면 잔상과 갈라짐 현상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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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측은 "올해 말 출시될 에이수스 ROG 스위프트 360은 e스포츠 대회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모니터로 게임 중에 모든 액션이 픽셀로 사용자의 시야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며 "지싱크 검증을 받은 모든 모니터는 일정한 화질과 최대의 성능을 전달할 수 있도록 300개의 이미지 품질 테스트 등 꼼꼼한 확인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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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10:25:3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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