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천문관에서 관측한 목성·갈릴레이. 사진제공=포천아트밸리 |
이번 관측행사는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을 듣고 교육영상을 관람한 후 관측실에서 목성과 위성 갈릴레이, 그 외 별을 관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구 11배 크기의 목성은 지구로부터 약 7억㎞ 거리에 있는 태양계 행성이고 갈릴레이는 그 위성이다.
천문과학관 측은 “목성이 현재 지구에서 관측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목성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특히 오는 10~11일 주말 목성과 달을 함께 관측할 수 있는 시기여서 보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관측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매일 저녁 6시부터 천문과학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접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이 위치한 포천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자연친화형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관광지다. 은은한 천주호와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매주 금·토·일 저녁 8시30분에는 호수공연장 45m 직벽에 영상을 투영시켜 상영하는 미디어파사드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081012538059288&code=&MGTPN
2019-08-10 08:33: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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