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u, 02 Desember 2020

블리자드, 오버워치에 수능 프로모션 진행 - ZD넷 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버워치에 수능 프로모션 두 가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에 수능 종료를 하루 앞두고 할인 프로모션 연장 및 눈송이 부스트 이벤트 등 2가지 이용자 혜택을 추가 발표했다. 더 많은 이용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험생은 물론, 모든 오버워치 플레이어에게 동시 적용된다.

먼저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최대 48% 할인 프로모션이 수능 다음 날인 4일까지 연장 적용된다. 

기간 중 블리자드 샵을 통해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을 정가에서 48% 할인된 2만3천 원, 일반판은 24% 할인된 1만7천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일반판을 레전더리 에디션으로 6천 원에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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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수능 종료 후 누리는 여유와 즐거움을 지원하고자 3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8시 59분까지 집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경우 400%의 눈송이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누적된 눈송이는 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에서 다양한 경품 응모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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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7:45: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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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sa, 01 Desember 2020

레드 데드 온라인, 스탠드얼론 게임 출시 - 베타뉴스 (BETANEWS)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의 스탠드얼론 게임을 출시했다.

스탠드얼론 버전으로 구매하는 신규 플레이어는 RED DEAD REDEMPTION 2를 보유하지 않아도 '레드 데드 온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레드 데드 온라인'은 미국 개척지에서 보안관, 무법자 갱단, 야생 동물들과 맞서 싸우며 자신만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다년간 축적된 새로운 게임 기능과 플레이, 추가 개선 사항이 포함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방대한 서부에서 캠프를 준비하고 혼자 또는 갱단과 함께 북쪽의 눈 덮인 산부터 남쪽의 늪지대, 외딴곳의 전초 기지부터 분주한 농장과 북적거리는 마을까지 탐험할 수 있다.

락스타 게임즈는 이번 스탠드얼론 버전 출시를 기념해 2021년 2월 15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락스타 게임즈 런처, 에픽 게임즈 스토어, 스팀에서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탠드얼론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정기 서비스 혹은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월별 구독을 요구하며,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버전은 각각 신규 플레이스테이션5과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에서 하위 호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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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3:53: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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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빛의 계승자' 신규 콘텐츠 '시련의 탑' 업데이트 - 디스이즈게임

[자료제공: 게임빌]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빛의 계승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시련의 탑’을 선보인다. 시련의 탑은 총 10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강력한 보스들이 기다리고 있다. 

시련의 탑은 각 층별 보스의 패시브 스킬을 잘 파악하여 공략하는 재미가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전투 규칙이 적용되어 전략적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제한 시간이 정해진 전투, 속성에 따른 피해량 변화 등 흥미진진한 게임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 층별 보스를 처치하면 ‘변환석’을 얻을 수 있으며, ‘빛/어둠 5성 소환석’, ‘빛/어둠 초월의 파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해 유저들에게 빠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아바타도 등장한다. ‘혹한의 창, [A]스핑크스’, ‘정령의 수호자, [A]루시엔’, ‘고독한 투신, 스카’ 3종의 외형과 스킬이 세련되게 변경된다. 

[A]스핑크스는 차가운 냉기로 만들어낸 ‘얼음 소나기’ 스킬, [A]루시엔은 강력한 번개를 소환하여 공격하는 ‘수호자의 심판’ 스킬, 스카는 힘을 모아 주먹을 내지르는 ‘혼신의 일격’ 스킬로 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된다. 원하는 부 능력치를 얻을 때까지 연속적으로 변환 시킬 수 있는 ‘장비 연속 변환 기능’이 추가된다. 장비 가방도 최대 700칸까지 확장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유저들의 눈길을 끈다. 2021년 1월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모든 유저들에게 ‘5성 소환석 4개’와 3차 각성까지 가능한 대량의 ‘속성 원소’를 선물한다. 

여기에 더해 <빛의 계승자> 런칭 1000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 매일 미션을 달성하면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뽑기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까지는 누적하여 7일간 출석을 달성하면 ‘캐럿’과 ‘특별 소환석 파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면 ‘스킬번’과 ‘무지개 원소’ 등을 얻을 수 있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는 비주얼과 세계관을 어필하면서 국내·외 마니아 층에 호평을 받아왔다. 게임빌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유저들의 건의를 받아들이는 유저 친화적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빛의 계승자>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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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1:31:1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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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타임, USB Type-C 지원 USB 멀티허브 'U1003C' 출시 - 베타뉴스 (BETANEWS)

▲ USB 멀티허브 ipTIME U1003C©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ipTIME)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는 USB Type-C 멀티 허브 ipTIME U1003C를 출시했다.

ipTIME U1003C의 USB 3.0 Type-A 3포트 멀티허브로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여러 USB 기기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추가로 최대 1Gbps의 기가비트 유선랜포트를 장착하고 있다.

ipTIME U1003C는 윈도우7 이상의 환경에서 최초 설치 시 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되어 편리하다.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크기(9.8cm x 1.75cm x 3cm, 46g)의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가격은 18,9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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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00:03:4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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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MMA 2020 앞두고 '나만의 어워드' 오픈 < 스마트&모바일 < 기사본문 - IT비즈뉴스(ITBizNews - ITBizNews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멜론이 올해동안 내가 가장 최애한 아티스트는 누구였는지, 내가 좋아한 음악은 어떤 장르였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

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멜론뮤직어워드 2020(MMA 2020)을 앞두고 ‘나만의 어워드’를 선보인다. 멜론 회원 개인별 음악 감상 이력을 AI로 분석, 2020년 음악 취향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멜론 웹/앱의 ‘MMA 2020’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Get’s Title(음악감상 취향 분석 결과) ▲뮤직 라이프(음악감상 이력 리포트) ▲나만의 월간차트(멜론 회원의 이용이력으로 구성한 월간 TOP100) ▲나의 아티스트(친밀도가 가장 높거나 가장 많이 감상한 곡의 아티스트) ▲나의 멜론활동(멜론에서 활동이력) ▲나의 어워드(이용자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나의 어워드’항목은 이용자를 위한 참여 이벤트로 진행된다. 올해의 곡, 앨범, 아티스트, 가장 기억에 남았던 가사를 선정해 My Music Awards, For Me Awards 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완성한 카드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2미니(1명)’, ‘카카오미니C(10명)’, ‘카카오프렌즈 굿즈(5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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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22:57: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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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 또 혁명적 성과…생로병사의 비밀 푸나 - 바이라인네트워크



알파고를 만든 구글의 AI(인공지능) 자회사 ‘딥마인드’가 또다시 혁명적 수준의 결과물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생명공학 분야다. 네이처는 30일(현지시각) 구글의 AI 소프트웨어 ‘알파폴드’가 유전정보만으로 단백질의 3차원 입체 구조를 예측하는 데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네이처에 따르면 알파폴드는 CASP(The Critical Assessment of protein Structure Prediction)에서 90점에 가까운 예측 성공률을 기록했다. CASP는 2년에 한번씩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 약 100개의 팀이 도전장을 던졌는데 알파폴드는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알파폴드 경쟁 소프트웨어들은 75점 수준이었다.

네이처에 따르면, 단백질의 기능은 3차원 모양에 의해 결정되는데 아미노산 서열이 결합해 어떤 모습의 3차원이 되느냐를 예측하는 것이 큰 숙제다. 단백질의 기능을 3차원 모양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는 단백질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된다. 이 비밀을 풀면 각종 유전병의 원인을 찾을 수 있고, 신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단백질 구조 예측, 왜 중요한가


인간은 약 30억 쌍의 염기로 유전체가 구성된다. 염기 세 개가 모여서 하나의 아미노산이 만들어진다. 아미노산은 20개가 있는데, 아미노산들이 모여서 단백질이 된다.

이 단백질은 인간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단백질은 폴딩(구부러짐) 구조를 갖고 있는데, 잘못 구부러지면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질환을 얻게 된다. 단백질의 3차원 구조가 단백질의 기능을 결정하기 때문에 그 구부러진 구조를 예측할 수 있다면 질병이 생기는 매커니즘을 알 수 있고, 궁극적으로 지금까지 치료하지 못했던 질병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예측하는 것은 구조생물학의 난제이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복잡한 방법으로 그것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했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기술은 나오지 않았다. 단백질은 복잡하고 고정된 구조가 아니어서 유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실험적 방법을 통한 기존의 방법들과 알파폴드


과학자들은 수십년 동안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를 위해 여러 실험적 방법이 활용됐다. X선을 단백질에 통과시켜 나타난 회절형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고, 핵 자기공명(NMR) 분광학을 통해 단백질 분자 부분간의 거리 측정하는 방식을 활용하기도 했다. 극저온전자현미경을 이용하는 방법도 동원됐다. 하지만 이런 실험 방법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들 수밖에 없었다.

반면 알파폴드는 특별한 값비싼 실험장비 없이 딥러닝 등 AI 기술을 이용해 단백질 3차원 구조를 예측했다. 그럼에도 결과가 기존의 실험적 방식과 큰 차이가 없었다. 네이처에 따르면, 알파폴드는 90점에 가까운 예측률을 보였는데, 이 수치가 90이 넘으면 기존의 방법론과 차이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파폴드는 이번이 CASP 첫 도전이 아니다. 지난 2018년에도 도전장을 던진 바 있다. 당시에도 알파폴드는 1위를 기록했는데 60점에 못 미치는 예측 결과였다. 2년만에 30점 가까이 예측률을 높인 것이다. 이같은 개선이 이어진다면 기존의 방법들보다 뛰어난 예측 결과를 얻는 것도 머지 않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CASP 를 만든 미국 메릴랜드대의 존 몰트 교수는 알파폴드의 성과에 대해 “대단한 일”이라며 “어떤 의미에서는 문제가 풀렸다”고 말했다.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 “단백질 구조 예측과 같은 거대한 과학적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AI가 만들 수있는 가장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라면서 “내 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학적 결과”라고 말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기자>shimsky@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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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6:41:4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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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은 낮추고 성능은 높였네! 조텍 RTX 3060Ti 그래픽카드 - 위클리포스트


형보다 나은 아우, 조텍 RTX 3060Ti

[써보니] 부담 없는 RTX 3000 시리즈를 찾고 있다면? 주목하시라!


[2020년 12월 01일] - 모두가 기대하고 고대하고 선망하던 제품의 실루엣이 걷혔다. 3090은 쓰고 싶은데 여력은 안 되고 포기하자니 눈에서 아른거리는 RTX의 단내 나는 갈증을 달래는 그러한 제품이랄까! RTX 2080S 정도라면 한때는 모두가 선망, 아니 지금도 이 정도 성능이면 훌륭하니 여전히 환영받는 제품을 한 방에 오징어 만들어 버릴 매력 지녔다는 말 나돌면서 출시 전부터 입담에 오른 그러한 제품 조텍 RTX 3060Ti 그래픽카드 되겠다.

적어도 조텍이 내놓은 제품의 완성도에 의심하는 눈빛은 잠시 꺼놔도 좋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회사라는 건 이미 전 세대를 거듭하며 충분한 검증을 끝냈다. 그러한 회사가 전략적으로 선보인 이슈의 중심에 설 주인공인 지포스 RTX 3060Ti 그래픽카드의 상품성을 따지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RTX 3000 시리즈야 여전히 물건이 없어서 난리가 난 선수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역할을 맡게 될 제품이기에 시장에서 거는 기대가 남다른 제품이 좋니, 안 좋은지를 따져봤자 무슨 의미를 더할 수 있을까! 다른 점이라면 몸값 뿐인 것들.

물론 3090도 기백을 단번에 넘긴 금액 임에도 성능을 가늠하면 처음에는 저렴하게만 느껴졌다. 그리고 3080이 나오자 그때에도 마찬가지 반응이었다. 어느 한 가지도 만만한 것이 없던 상황에서 3070도 차례대로 나왔다. 한 번에 쫙 풀 것이지. 엔비디아가 어느 순간부터 사람 마음 쥐락펴락하며 감질나게 하는 데 재미 붙었나 보다. 그래도 시장에서 들리는 반응은 여전히 희색이다.


그리고 이번 주인공인 3060Ti를 내놨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 분위기다. 어서 빨리 나와줍쇼 하는 기대감에 쌓였는데, 일단 기존 제품 대비 저렴하다는 게 눈에 들어왔다. 그 대상이 서두에서 지목했던 3090을 필두로 연달아 선보인 3080 그리고 3070까지인데 그들 제품보다도 저렴하면서 성능은 우수하니 더욱더 매력적이다.

해외사이트에서 제품을 먼저 만져본 이의 표현을 빌려보자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다. 물론 마음은 3090을 향하지만 그런데도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에게는 차선책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니, 주저 마시고 구매 목록에 올려두시라. 어디까지나 RTX 300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면 가장 현실적인 제품이니 말이다.

이래 봬도 RTX 3000 시리즈 가문 출신!

눈높이를 낮춰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긴 하나 그런데도 RTX 3000 시리즈 혈통을 이어받았으니 무시하라는 건 아니다. 3090과 견주겠다고 작정하면 계란으로 바위 치기 형국(살짝 낮은 점수)에 불과하겠지만 시선을 조금 돌려 RTX 2080S 모델과 비교한다면 충분히 붙어볼 만 한 가능성이 충만한 제품이다.


크기는 매우 작아졌다. 케이스 좀 가릴 정도로 길고 지지대가 있어야 휘지 않을 만큼 무게감 강조하던 전작과 비교한다면 이 제품은 ‘보급형’이라는 단어와 찰떡궁합이다. 부담 적은 크기에 무게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런데도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다. 여유롭게 설계한 출력 단자를 제공하며 2개에 달하는 팬으로 제대로 식힌다. 물론 히트파이프가 빠지면 섭섭할 수 있으니 당연히 챙겼다. 기왕 열을 식히려거든 제대로 식히는 것이 중요하니까!

전체 형상에서 3090의 미니미를 연상케 했는데, 그러한 이유로 시장에서 더욱 이 제품에 기대를 거는 것 아닐까 싶다. 사용자 입장에서 가격을 낮췄다고 해서 단가 절감이라는 흔적이 보이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나 자본주의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기에 이 제품은 시류를 거스르고 있다고 해도 좋다.

제대로 만들었음에도 가격한 번 참 착하다. 다르게 풀이하자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많이 팔아야 남기에 많이 팔고자 애쓸 제품이다. 어쩌면 PC방에서 가장 많이 선호할 주자로 부상할 확률도 높다. 그만큼 현실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동시에 RTX 3000 시리즈의 대중화의 포문을 열 상징과도 같은 제품이다.


전원공급은 착해졌다. 8핀 2개가 필요하던 것에서 1개로 줄었다. 전력 소모량이 줄었음을 암시하는 변화다. 기존에는 800W 이상은 족히 갖춰야 안심할 수 있던 것에서 2060Ti는 굳이 무리해가며 전원공급장치를 높여야 할 이유가 줄었다. 넉넉하면 안심할 여지는 더 늘어나지만 그러한 부담까지 감수해가며 전원공급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만약 여력이 있다면 이보다 한 단계 위급인 3070으로 가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보급기라면 보급기답게 사용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웠다..

대박~ 2080S와 맞먹는 성능 … 관건은 가격?

RTX 3000 제품의 시작은 3090 이다. 1만 496개 쿠다 코어에 최대 1.7GHz 부스트 클럭을 내세웠다. 이어 나온 3080은 8,704개 쿠다 코어를 갖추고 부스트 클럭은 1.71GHz로 동일하다. 3070의 쿠다 코어는 더 줄어든 5,888개에 불과하다. 부스트 클럭은 1.73GHz로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3060Ti는 더 줄어든 4,864개 쿠다 코어에 부스트 클럭은 1.67GHz로 굳이 변화를 가늠하자면 가장 큰 성능 차이가 발생할 제품임을 암시한다.


《테스트 환경》
CPU : AMD 라이젠5 3600
보드 : ASUS B550M-A 대원CTS
RAM : 마이크론 DDR4 3,200MHz 16GB(2EA) 대원CTS
HDD : 마이크론 NVMe P2 500GB 대원CTS
파워 : 시소닉 PRIME PLATINUM PX-850

그리고 테스트 결과는 예상대로 펼쳐진 그리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항간에 떠돌던 2080S 대체설이 옳았음이 입증됐다. 2060Ti 라는 숫자부터가 보급기에 가까운 아니 중급기와 보급기 중간의 가교 역할을 할 그러한 제품의 성능은 한때는 모두에게 주목받던 대표 상품 RTX 2080S의 권위를 가볍게 구길 것이라는 데 의견이 분분했다.


실제 성능이 뒷받침 하고 있으니 이쯤 되면 세대 교체라는 타이틀이 정확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RTX 2080S를 구매할 것인지? 아니면 RTX 3060Ti를 구매할 것인지? 고민할 이유가 없다. 따지고 말 것도 없이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게다가 파운더스 에디션이 없는 상황에서는 오버클럭 버전 출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더 성능이 상승할 여지도 충분하다.

가장 큰 이슈는 고해상도에서 성능 저하 없이 안정된 모습을 구현하는 것. 240Hz 모니터 출시가 늘고 있고 ASUS가 360Hz 모니터까지 내놓은 분위기에서 해답은 RTX 3000 시리즈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원체 부담되는 금액 내세웠기에 아쉬움을 외면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나 저렴하면서 좋은 제품은 없으니까!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컴퓨팅 환경. 그중에서 GPU 변화 속도가 유독 눈부시다. 머신러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수학 계산에 기반한 모든 작업에서 GPU에 의존하는 비중은 99%에 달한다. 다방면에 특출 난 CPU 보다 한 가지만 제대로 해내는 GPU의 집착이 통하는 시대다. 엔비디아는 그 분위기에서 가장 잘난 브랜드로 군림해왔다.

RTX 3000 시리즈는 엔비디아의 황제 집권을 공고히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한다. 사실상 시장에서 대적 상대도 없다. 경쟁사가 선보인 제품의 실체는 여전히 부진했다. 그리고 다시 1년 이상의 장기 집권 지배력을 다졌다. 이번에 나온 RTX 3060Ti는 보급기 시장을 겨냥해 군살을 뺀 제품이다. 제대로 빼냈음에도 이 정도 상품성이면 충분하다.

더할 나위 없는 제품이라는 문구가 RTX 3060Ti 만큼 잘 어울리는 제품도 없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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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3:00: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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